상륙의 전제가
적을 기만해야 가능한거고
적이 방어하는곳을 강행상륙하는건
실현가능성도 전혀 없고 그렇게해봐야 떼몰상당하고 소수만 살아남아서 아니한만 못한
역적짓일될게 뻔함
요즘처럼 실시간 그리고 원거리 감시가 가능한 세상에서
수평선에서 해안까지 최소 1시간을 배가 운항해야 병력과 물자를 상륙하는 방식은
그냥 아군을 사격표적지로 던져놓는 꼴
해병대는 정찰 정보수집 혹은 소수의 병력으로 특수전을 하는 방식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지금세상에 미국도 어지간한 군사력을 갖춘 나라에 상륙전을 가능할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예전이야 기관총 혹은 해안포 수준의 방어로 맞섰기에 해안에서 10km만 떨어져 있으면 피해가 없고
적 포화를 견딜 시간도 10~20분만 견디면 되었지만
지금처럼 대함미사일이 150km를 넘나드는 수준에서 상륙함정이 육지까지 가는동안 약 한시간의 공격을 견뎌야 합니다.
예전에는 육상의 관측만 피하고 야간에 접근하면 최대한 육지에 접근할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위성 항공 드론 신호수집기기가 발달한 상황에서
대규모 상륙전단은 수백킬로 밖에서도 관측가능하죠
해병대도 전장환경에 맞게 바꾸거나 그 효용성이 없다면 차라리 상륙이 아닌 다른분야의 특수전군으로 바꾸는게 낫지 않을까요?
지금의 해병대의 상륙개념은 전혀 맞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