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참 재미있게 돌아 가네요
이것을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서 발표했었네요. ㅎㅎ
기존, 프랑스와 호주와의 디젤 잠수함에 관한 계약 내용을 보니,
기술이전을 제외하고, 단순 건조 비용만 보면, 호주 정부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 가는 사안 입니다. 더욱이 미국이 예외적으로 미국 기술이 들어간, 호주의 핵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을 승인했다는점은 매우 파격적 인 경우 입니다. 핵확산 방지 조약을 충실히 이행하다가 뒤통수 맞은 분위기의 화가 난 프랑스 정부의 입장도 이해가는 부분입니다. 미국,영국 정부 입장에서는 중국의 패권야욕에 비하여 호주의 디젤 잠수함 건조 계획은. 실제 군사충동을 가정했을때 실효성과 시간을 고려하면 무의미 하다고 판단 했을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한국 정부에 호주 정부를 대신하여 남중국해에서 군사적으로 중국견제 역활을 요구하긴 힘들다는 현실적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VD70vOPC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