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방위산업체 포격실험 중 후폭풍…4명 부상
파주서 방위산업체 포격실험 중 후폭풍…4명 부상
어제 오후 2시 쯤 경기도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방위산업체 전차 포격실험 중 사고가 발생해 전차에 탑승하고 있던 벨기에 업체 관계자 34살 A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해당업체는 오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건리 훈련장에서 포 성능 시험을 할 수 있도록 육군의 허가를 받은 상태였으며 사고 당시 해당 방위산업체는 수출용으로 개발 중인 경전차에 부착할 벨기에 업체의 포 성능을 시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포격 실험 중 후폭풍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