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아말 지지 시위자들 수백명이 저번 베이루트 항 폭발사고를 조사하던 판사의 해임을 요구하며 궁전 앞에서 시위하던 도중 누가 먼저 사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으나 총격전이 시작되었고 건물 옥상에서 인원들이 시위대를 향해 저격수를 배치하고 사격하거나 RPG까지 사용되는 등의 총격전이 벌어짐
4~5시간의 총격전 끝에 최소 6명이 사망, 30명가량이 부상을 입었으며 헤즈볼라측은 건물 옥상에 있던 인원들이 기독교 우파 정당인 레바논의 힘 소속 민병대이며 이들이 먼저 총격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레바논의 힘은 사건이 헤즈볼라에 의해 광범위하게 뿌려진 무기때문이라고 비난함
레바논군은 해당 사건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된 9명을 체포했고 해당 인원중엔 시리아인도 있음
레바논 헤즈볼라 시위중 총격전…6명 사망·30여명 부상(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