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은 브랜던 산체스(40), 2년 전 미국 특부가 대만 가서 대만군의 전투력을 평가하고 조언을 주는 임무를 수행했을 때 같이 갔었다
2. 목격하면서 느낀 미군과 대만군의 차이점은, 미군은 위에서 뭘 하라고 명령을 내리면 현장에서 유도리있게 하는 데 익숙한 반면, 대만군은 하라는 것만 칼같이 하고 멈춘다.
3. 대만군은 야간에서의 전투 능력이 떨어지며, 훈련 시나리오는 지휘관들 체면을 세우기 위해 대본을 읽는듯 건조하고 비현실적이다.
4. 대만이 중국과 싸워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해선 대만군의 전투력보다 대만인들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대만 사회에는 대만의 정체성에 관한 매우 격렬한 논쟁이 있고, 대만인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무엇을 위해 싸워야할지 잘 알고 있고 의지와 용기만 있으면 이길 수 있다.
솔직히 옛날 월남이 더 양반임.
걔네들은 정치인들은 그래도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음.
그런데 얘들은 군부 고위간부부터 의심이 되는 놈들이 태반임.
저기 육군 지원하는건 자 살행위임.그건 미국도 누구보다 잘 알고있음.
전쟁나면 전 교민무조건 철수해야 하는 곳임.
대만이 진심 나라를 유지하자면 징병기간을 2년 이상으로 늘리고 중국과 경제부터 단절해야 믿어줄수 있음.
그런데 불가능할거임.
베트콩은 월남내 민중들이 호치민을 돕기 위해 게릴라전을 벌인 것임.
민중들이 호국의지가 있다면 그 꼴 안났음.
일부 정치인들이 뇌물 받아 먹긴했지만 호국의지보다는 지 살려고 미국 도와서 나라 지카려고 했던거임.지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호치민을 도울 이유가 어디 있겠음.
그런데 대만은 지도 중국인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이게 진짜 어디 쪽인지 아무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