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몇몇 비상식적인 인간들 때문에 질리기도 했고,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하는게 귀찮기도 해서 한동안 글을 안쓰다가 문득 '러우전쟁'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못 한 분, 전쟁의 과정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분이 있을까봐 글을 씁니다.
US, Germany BLOCKED Russia-Ukraine Peace Deal: Former Israel PM Bennett
미국 The Hill https://www.youtube.com/watch?v=O10svZJ2Fps
Former Israeli Prime Minister Naftali Bennett says Putin promised not to kill Zelenskyy
미국 NBC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8aYC9M4_-i0
https://www.youtube.com/watch?v=qK9tLDeWBzs
이스라엘 전 총리 나프탈리 베넷이 자신의 채널에 올린 원본 인터뷰 영상 - 히브리어 인터뷰라서 영어로 구글자막 켜야 이해 가능
2시간 20분 러우전 발생하기 직전 소치에서 푸틴과의 대화
2시간 47분부터 러우전 발발후 자신이 중재자로서 한 역할
인용한 기사들의 내용은 2022년 2월 전쟁 발발 후 러시아가 키에프를 포위하자, 젤렌스키는 패닉에 빠졌고 같은 유태인, 당시 이스라엘 총리인 '나프탈리 베넷'에게 러시아와 중재를 요청 했습니다. 이를 푸틴 대통령이 받아들여서 '베넷'총리는 비밀리에, 샤바트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흑해를 경유하지 않고 스탄 국가들을 거쳐 모스크바로 가서 중재를 하게 됩니다.
모스크바에서 '베넷' 전 총리는 러시아가 젤렌스키를 제거하지 않을 것, 우크라이나의 무장해제도 요구하지 않을 것이란 약속을 받았고 그에 응해서 젤렌스키는 나토에 가입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게 됩니다.
'베넷' 총리의 말을 빌리자면 자신이 젤렌스키에게 '푸틴'이 당신을 죽일 의도가 없다고 전화하자 2시간 후에 젤렌스키는 비밀벙커에 숨어 있었다가 대통령궁 사무실로 가서 '자신은 숨지도 않았고 러시아를 두려워 하지도 않았다'라는 영상을 촬영 했다고 합니다. '베넷'총리는 이 대목에서 젤렌스키를 비웃는듯 실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뷰 영상에서 '베넷' 총리는 젤렌스키, 푸틴 양자 모두 전쟁을 길게 하고 싶어하지 않았고 빨리 종식시키려 했다고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베넷'총리는 개전8일 만에 젤렌스키의 요청으로 러시아와 중재를 했고 젤렌스키, 푸틴 양자 모두 전쟁을 종식 시키려 했지만, 특히 영국 보리스 존슨을 중심으로 서방은 러시아를 무력으로 패퇴시켜야 한다는 모종의 합의를 가지고 '베넷'의 중재로 성사된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자간의 이스탄불 회담을 사보타주했고, 젤렌스키는 서방의 의도대로 따라가게 됩니다.
이스탄불 회담 결렬 후 푸틴은 키에프로 진군해 있던 러시아군을 후퇴 시키고, 돈바스로 주 전장을 옮기면서 소모전을 통한 우크라이나군의 괴멸, NATO가 제공한 무기들 중 최대 사정거리에 해당하는 지역까지 우크라이나군의 비무장화, 네오나치잔당 소탕 등을 천명하면서 지금까지 전쟁이 계속 되어 오고 있습니다.
여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러시아가 개전 초에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패퇴 했다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사실은 '겁쟁이' 젤렌스키는 전쟁 8일 만에 사실상 항복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못 알고 있는 겁니다. 물론 러시아도 피해를 입었지만, 맥그리거 대령의 말을 빌리자면 전쟁초기 러시아는 전사에 남을 뛰어난 전술로 우크라이나의 주요 포인트를 제압한 기동전을 수행 했다고 합니다.
전쟁 시작부터 지금까지 일부 지엽적인 전투의 승리를 가져와서 우크라이나가 이기고 있다는 내러티브로 서방 미디어, 우리나라 미디어에서 방송하고 있죠. 거기에 여기 일부 정신나간 인간들도 과도하게 몰입하고 있고요. 그리고 아래 인도계 언론을 인용한 이유는 미국 NBC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서방미디어는 '베넷'전 총리가 했던 인터뷰중 젤렌스키를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한 대목 말고는 다 잘라내서 올렸기 때문입니다.
Putin's unmissable reply on Zelensky's assassination question; Ex-Israeli PM's big disclosure
인도 힌두스탄 타임즈 https://www.youtube.com/watch?v=TeUvSzOvLl8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하자 중재자로서 역할을 한 전 이스라엘 총리 나프탈리 베넷은 자신과 러시아 대통령간의 대화에 관해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나프탈리 베넷은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그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젤렌스키를 죽일 의도가 있는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고 말했다.
나(나프탈리 베넷 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3월 모스코바를 방문했을때 블라디미르 푸틴과 만나서 그에게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죽일 의도가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말했다. : 나는 젤렌스키를 죽이지 않을 것이다.
그 다음 나는 푸틴에게 말했다. : 당신(푸틴)이 젤렌스키를 죽이지 않을 것이란 약속을 내(나프탈리 베넷)게 한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푸틴은 답변했다. : 나는 젤렌스키를 죽이지 않을 것이다.
그 다음 그는(나프탈리 베넷)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젤렌스키에게 러시아 대통령의 약속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잘 들으세요, 블라디미르 푸틴과 회의를 마치고 나왔는데, 그는 당신(블라디미르 젤렌스키)을 죽이지 않을 겁니다.
그(젤렌스키)는 확실합니까라고 물었다. 나(베넷)는 그(푸틴)가 당신을 죽이지 않을 것이라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 이스라엘 총리 나프탈리 베넷은 지난 3월 모스코바로 갔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을 조기 종식 시키는데 실패했다.
베넷은 젤렌스키의 요청으로 모스크바 방문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키에프를 러시아군이 포위했을때, 전하는 바에 따르면, 푸틴과 베넷의 회의가 있던 동안에 젤렌스키는 알려지지않은 장소에 숨어있었다고 한다.
베넷은 젤렌스키는 그가 암살 대상이 되지 않도록 푸틴으로부터의 안전 보장을 받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두시간 후에, 젤렌스키는 키에프의 사무실에서 그는 '숨지도 않을 것이고', '누구도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 영상에서 한 젤렌스키의 연설은 서방 미디어에 의해 젤렌스키를 '저항자'로서 묘사되도록 했지만, 푸틴이 베넷에게 한 약속(젤렌스키를 죽이지 않을 것이다) 이후에
젤렌스키가 연설했다는 것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베넷은 푸틴을 '똑똑하고 예리한' 사람이라고 표현했고, 유태인의 지지자라고 했다.
그러나 젤렌스키와 그의 정부 공직자들을 언급했을때 푸틴의 태도는 냉담해졌다. 푸틴은 그들을 '나치들', '전쟁광'들이라고 말했다.
Russia-Ukraine War: Ex-Israel PM Naftali Bennett's Shocking Revelations | Vantage with Palki Sharma
인도 퍼스트 포스트 https://www.youtube.com/watch?v=JREMEqXSpGA&t=3s
작년 2월에 발생한 러우전쟁은 3월에 끝날 수도 있었다. 러시아도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었고 우크라이나도 그랬지만, 서방은 그렇지 못했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전쟁이 끝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이스라엘 전 총리였던 나프탈리 베넷이 폭로했다. 베넷은 작년 3월에 종전에 대한합의를 성사시켰다. 그는 푸틴과 젤렌스키 양자 모두 타협 할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서방에서 그 합의를 폐기 했다고 말했다. 서방은 푸틴을 패배 시키길 원했다고 나프탈리 베넷이 말했다.
요약하자면, 러시아는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그 후 8일이 지난 3월 4일 베넷은 러시아에 있었고 그는 거기에서 중재자 역할을 했고
예상밖이긴했지만, 그는 푸틴,젤렌스키와 서방간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그 시기에 푸틴을 만났던 서방세계 지도자는 극소수였고 나프탈리 베넷은
그 중의 한명이었다. 그는 푸틴이 젤렌스키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고 말했다.
-나프탈리 베넷 인터뷰-
3~4시간의 회의에 참석하면서 푸틴에게 젤렌스키를 죽일것입니까라고 물었다. 푸틴이 젤렌스키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 말해서, 그 다음 나는 당신이 젤렌스키를
죽이지 않는다고 내게 약속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푸틴은 젤렌스키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말했다.
-인터뷰 끝
나는 젤렌스키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푸틴은 말했다. 푸틴이 말한것은 그것만이 아니다. 푸틴은 명백히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 요구를 철회할 의도가 있었다.
이것이 푸틴의 제안이었는데 베넷이 거기에 대해 무엇을 했는지 본인의 입으로 들어보자.
-나프탈리 베넷 인터뷰-
나는 젤렌스키에게 전화해서, 회의를 끝내고 나왔는데 푸틴이 당신을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가 확실하냐고 묻기에 푸틴은 100퍼센트 당신을 죽이지
않을것이라고 대답했다. 2시간 후에 젤렌스키는 그의 사무실에 가서 자신의 휴대폰으로 '나는 두려워 하지 않는다'라고 영상을 찍었다.
그것이 푸틴이 제안한(젤렌스키를 죽이지 않는 것) 첫 번째 타협이었고, 다른 것은 그가(푸틴)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 요구를 포기 한다는 것이었다.
-인터뷰 끝
그 다음 무슨 일이 일어났죠? 베넷은 우크라이나도 타협안을 만들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도 나토 가입을 시도 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 포기와 젤렌스키를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2가지 쟁점에서 양보를 했고, 그에 응해서,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것이 타협안 이었다.
전쟁이 종식될 수 있는 합의에 도달할 여지가 있었지만 서방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여기에 그 인터뷰를 기계 번역으로 한 기록이 있다. 나프탈리 베넷이
푸틴과 젤렌스키간의 타협안에 대해 서구 지도자들과 토론한 것에 대해 들어보자.
- 인용 -
"지도자들 각자는 그들만의 방향을 가지고 있었다. 보리스 존슨(전 영국총리)은 공격적인 길을 채택했고 마크롱과 숄츠는 좀 더 실용적이었다. 바이든은 양측다를 가지고 있었다.
내 생각에 푸틴을 계속 공격해야 한다는 서방 세계의 모종의 합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베넷)가 했던 모든것은 미국, 독일, 프랑스간 세부항목에 걸쳐서 조정을 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타협안을 막았다. 그리고 나는 그들이 잘 못 했다고 생각한다.
- 인용끝 -
이렇게 양측간의 합의를 막았다. 서방세계는 푸틴을 계속 공격하기를 원했고 그래서 그들은 평화에 대한 적법한 시도를 막았다. 죽어나가는 것은 우크라이나인들 이기만하면,
전쟁에서 직접적으로 싸우는 것은 우크라이나인들 이기만하면, 서구 세계는 장기간의 전쟁에 만족 하는 듯 보였다. 그리고 그 결정(타협안 철폐)으로 어떻게 진행되었나?
당연하겠지만 전쟁은 나쁜 생각이다. 키에프(우크라이나)가 어떻게 되었는지 봐라. 그 곳은 완전한 혼돈상태이다. 정부는 전쟁중에 최고위급 관료들을 해고하고 있다.
그들의 전략과 지도력에 대해 풍문이 있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