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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4 16:31
[잡담] 예전에 불곰사업 관련된 썰 중에서
 글쓴이 : 퍼즐게임
조회 : 2,001  

소련 해체후 러시아가 골골댈 때

국정원을 러시아에 보내서 R-36 사탄을 고철 형태로

밀반입해왔다는 썰이 있었는데,

그냥 구라라고 봐도 되겠지요?

어차피 미사일협정에 비핵화에 온갖 규제가 다 걸려있는 한국에

사탄 뜯어봐야 아웃풋 내기도 힘들테고

그리고 어마무지하게 분노할 미국도 감당하기 힘들고..

그리고 사탄 기술을 이용한 결과물이 나오지도 않았으니..

사탄이 액체추진인데,

KSLV에 응용하기도 쉽지 않을거 같기도 하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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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봉주르 17-02-04 17:51
   
사탄같은 핵심 핵전력을 빼돌린다는거는 너무 간 것 같네요.
태강즉절 17-02-04 18:42
   
그 껀과의 연계성은  모르겠지만..
당시..암약하던 한국측 요원이... 러 정보기관에 의해 살해당하기도 했다는..썰이 아닌 팩트..소스는..아닥!..
자주한반도 17-02-04 19:15
   
모 대학 교수가 핵 탄두 3D 도면까지 완성된 상태로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이 교수분 원자력쪽에서 실력은 최상급. 1년이면 우라늄 핵 폭탄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한국은 국토가 쪼매해서 원잠부터 확보해야합니다.  아 고리원전에서 나온는 핵 폐기물 처리 공장 짖는 데 대충 1년은 잡아야 하지 않을 까요?
전쟁망치 17-02-04 20:32
   
핵맞을 가용한 넓은 영역이 없는 우리로써는 지상에 핵기지가 있는거보다는
잠수함에 핵미사일 넣어 놓고 있는것이 유리하겠네요
네오구리 17-02-05 03:40
   
그런 썰은 너무 넘처나서... 탄도미사일 통째로 국정원이 들여왔다던가 같은건 뭐 소문만 무성해서 ㅋㅋ 근데 현무2는 아무리 봐도 러시아 애들이랑 뭔가 한 녀석같긴 하죠 ㅋ
다른생각 17-02-05 11:01
   
썰은 넘처나는데.. 확인된것은 없어서..
다만.. 90년대부터 2천년 초반까지.. 러시아에서 암살(?),추방된 화이트/블랙 요원들이 꽤 있긴하죠..
관련분야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시간만 주면 만들어낸다 자신하기는 하는데..
그래서 웃기던게..
북핵 개발하게놔두고.. 통일하면 우리꺼 된다고 주장하던 등신들..
명예직업들 17-02-05 11:50
   
별의 별거 다들어 왔습니다.
그 당시 구했던 모든 설계도들을 그냥 창고에 쳐박아 뒀다고 합니다. 이유는 우리 기초가 너무 약해서 도면을 이해를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저도 들은 얘기지만 대표적인게 엘지그룹에서 그 당시 플라즈마관련 도면을 구하고 그쪽 전문가도 같이 스카우트를 했었는데, 도면도 이해를 못하고 그 전문가가 설명해주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좀 시간이 지나서 이용을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닥치는 대로 들여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