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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7 08:37
[잡담] 겨울이 우크라이나에게 유리 하단 주장 반박
 글쓴이 : 혁신정치
조회 : 1,910  



 다가오는 겨울이 우크라이나에게 
유리 하다고 누가 그러던데 상황이
그렇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주요 전장은 헤르손,
돈바스, 남부회랑인데 러시아 점거
지역 앞쪽은 완만한 들판이 대부분이라
겨울에 숲과 해바라기밭이 앙상 해지면
공격 가는 우크라이나군 엄폐가 한층 더
어렵죠.

 앞서 글에 올렸듯 우크라이나에 제일
유리한 전장인 강 너머 헤르손시 조차도
러시아 중화기, 탄약량이 압도적이구요.

 그런데다, 우크라이나는 총동원령을
내리고도 병력이 부족 하다 하고있고
군 경험 없는 민간인들을 훈련시키면서
우리에게 시간이 없다고 하는 것과 
전투 경험 없는 장교들이 섞여있는 걸
보니 숙련 군인들이 많이 전사한 걸로
보이구요. 


 그리고, 재정 측면 봐도 우크라이나는
정부예산 60%를 전비로 쓰고 있는데
대부분은 화폐발행으로 메꾸고 있다네요.

 우크라이나 달러 국채 가격이 달러당
25%만 받을 수 있어서 일반적 자금 
조달이 어렵기 때문이 크겠죠.

 더욱이, 미국 2천만 가구가 전기료
체납 하고 있는 등 미국이 우크라이나
대규모 자금 지원 지속 어렵기도 하구요.



 Zelensky calls hostilities in Donbas 'hell'

 2022.08.02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in his evening address 
called hostilities in Pisky and Avdiivka, Donetsk Oblast, 
and other directions "hell," which cannot be described 
with words. 

 “We cannot yet completely break the Russian army's 
advantage in artillery and manpower, and this is very 
noticeable in the fighting, especially in the Donbas," 
Zelensky said.

 https://kyivindependent.com/uncategorized/zelensky-calls-hostilities-in-donbas-hell


 Ukraine Chips Away at Russian-Held Region, but Task Is Daunting

 

 2022.08.15

 

 The cuts to supply lines have not yet eroded Moscow’s overwhelming 

advantage in artillery, ammunition and heavy weaponry, making it difficult, 

if not impossible, for Ukrainian forces to press forward without suffering 

enormous casualties.

 

 “The real limitations the Ukrainians face is that moving forward in the combat 

environment today is really difficult,” said Phillips P. O’Brien, a professor of 

strategic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St. Andrews in Scotland. 

 

 “Unless you have total command of the skies and the ability to clear out the 

area in front of your troops, those moving forward are in real danger of 

getting eaten away.”

 

 https://worldnewsera.com/news/europe/ukraine-chips-away-at-russian-held-region-but-task-is-daunting/


 https://www.nytimes.com/2022/08/15/world/europe/ukraine-retake-southern-region.html



 美교관이 훈련시킨 우크라군 신병, 10일 만에 '전사'로 탈바꿈

 

 2022.08.18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점령지 탈환 작전을 앞두고 병력을 대대적으로 

보충 하면서 이들을 훈련 하는데 미국 예비역 군인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17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우크라이나 해병 대대 부대대장인 안톤 솔로훕 선임중위가 "이들 대부분 

막 징집된 사람들이다. 어제까지 전기기술자, 트랙터 운전사였고 무기를 

잡아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MATG 부대장인 미 육군 보병 일등상사 출신 브래들리 크로포드는 

신의 신상이 최근 미콜라이우에서 체포된 러시아 타격대원 전화에서 

나왔다고 했다.

 

 전장 상황이 급박하기에 신병들은 단기간에 훈련을 마쳐야 한다. 

"어쩔 도리가 없다. 시간은 그들 편이 아니다"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70193?sid=104




 [신흥국 외화부채-①] 우크라, 달러국채 상환 미뤘지만 위험성 여전


 2022.08.22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채무조정 협정이 "채무불이행과 다름없다"며 

신용등급을 CC에서 선택적 디폴트(SD)로 강등 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발행 잔액이 30억 달러에 달하는 오는 2032년 

9월 만기의 달러채 가격은 지난 3월 초순 러시아 침공으로 달러당 

20센트 까지 급락한 뒤에 지난달 들어 달러당 20센트 아래로 추가 하락 

했다. 

 얼마 전 채무 조정 합의에도 가격은 달러당 25센트로 소폭 반등하는 데 

그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9671



 With Western Funds Slow to Arrive, Ukraine Scrapes to Pay Its Soldiers


 2022.08.12


 “Every day and night it’s a constant headache,” said Mr. Marchenko, 

government veteran picked as finance minister by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The government needs about $5 billion a month to cover nonmilitary 

spending.


 Now, tax revenues only cover around 40% of government spending. 


 War costs are more than 60% of the budget.

  

 https://www.msn.com/en-us/money/markets/with-western-funds-slow-to-arrive-ukraine-scrapes-to-pay-its-soldiers/ar-AA10AiZD?li=BBnb7Kz



 전기료 급등에 美가구 6곳중 1곳 요금 체납…'단전 쓰나미' 우려


 2022.08.24


 미국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에너지지원관리자협회(NEADA)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약 2천만 

가구가 전기료를 체납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 했다.


 NEADA에 따르면 미국 가정의 에너지 요금 체납액은 약 160억달러

(약 21조4천억원)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2배가 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95613?sid=10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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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22-08-27 11:02
   
국가 채무는 신경쓸 필요가 없죠. 미국과 유럽이 탕감 혹은 유예를 길게 해줄테니...
우크라이나가 계속 러시아를 막아주는 장벽이 되길 바랄텐데 경제로 썩어문드러지면 자기들도 손해니까...
     
혁신정치 22-08-27 11:17
   
미국이 몇년이고 무작정 탕감 해줄 거면 그나마 전비 조달에 무리가 적은 수단인
우크라이나 국채 실거래 가격이 액면가의 25%가 되게 놔두지 않았겠죠.
밥밥c 22-08-27 11:15
   
현재 미군은 우크라이나에 항공기 조종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몇달후인 겨울이면 그들은 서방제 전투기와 폭격기로 나타날 것이고,

제공권은 오히려 완전히 역전될 수 있죠.

결국 러시아는 핵미사일 이외에 할 이야기조차 별로 없을 겁니다.
     
혁신정치 22-08-27 11:23
   
SLAM-ER 등 수백킬로 사거리 미국 중거리 공대지 미사일은 대만, 북한 전쟁 대비
아시아 몫으로 둬야 하므로 우크라이나엔 매버릭 같은 단거리 미사일 위주로 줄 수 밖에 없죠.

 현실적으로 스텔스기 줄 수 없으니 F-15, F-16 주고 단거리 공습 나섰다 격추 되서
러시아가 기체 확보 하면 그게 훨씬 더 손해라 미국이 F-15, F-16 주지도 않으려 할 테죠.
          
밥밥c 22-08-27 11:26
   
미국이 그럴 생각이였다면 조종사 훈련을 시키지도 않았겠지요.

현재 알려진 것만해도 f-16, a-10 입니다.
               
혁신정치 22-08-27 11:30
   
미국 합참의장은 우크라이나 조종사 훈련에 대해 결정된 게 없다 했습니다.

 주장 하실 때 근거 제시 하고 말씀 하시죠.
                    
밥밥c 22-08-27 11:57
   
https://m.dcinside.com/board/digitalcombatsim/7047?headid=&recommend=&s_type=subject_m&serval

미군이 우크라이나 훈련하고 있다는 기사 내용이죠.
                         
혁신정치 22-08-27 12:13
   
A-10 실기체가 아니라 비행시뮬레이터로 훈련 하고 있단 내용인데요.
                         
archwave 22-08-27 13:22
   
쓸데없이 시뮬레이터 훈련하고 있진 않겠죠.

실기가 넘어가기 전에 시뮬레이터로 훈련하는거고, 실기가 넘어가면 시간 별로 들이지 않고 바로 쓸 준비되는거고요.
                         
혁신정치 22-08-27 13:51
   
최대로 줘봤자 A-10이겠죠.

 A-10만으론 전황에 별 영향 없을 테구요.
뇽가뤼 22-08-27 11:42
   
겨울이건 여름이건...

지금과 반대로 공세적 작전과 적 점령지 탈환은... 어려울 수 밖에 없어요...
발컨대장 22-08-27 12:41
   
아무리 봐도 빨갱이야.
도나201 22-08-27 13:27
   
현재우크라이나가 지상군을 배치하고 탄약및 보급물자 공격에 주력하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이전쟁을 내년 2월에 마무리 지을려고 합니다.

그가장 큰이유는  이제부터는 우크라이나 전력이 오히려 우위에 들어가게 될겁니다 .
바로 이제껏 우크라이나가  골치 아퍼하던 항공전력이.. 가동되기시작하는 시점을
11월로 잡고 있습니다

바로 f16기의 도입이죠.  현재 미국에서 우크라이나 파일럿들을 6개월초단속으로 기종변경을 노리고 있고,
신입파일럿들을  미국에서 현재  훈련중입니다.

미국의 지원은 사실 공군지원을 주력을 하고 잇습니다. 실질적인 m1a2sep3 전차의 경우도 .
굉장히 골치아픈 물건입니다. 보급지원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물건중하나죠.


하지만  f16 투입시기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환점이 될겁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긴급히 새로운 전력을 다시 투입하려고 준비중이고,
러시아도 공군력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보니.. 어마무시하게...  제대로 된 파일럿육성을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특히나  파크파... 관련해서 신형기의 생산력도 없고,
주력 미그 35 관련해서 재정비에 들어간상황입니다.

어차피 지상전은  크게 의미가 없는 상황이고,  일부러 러시아 와 우크라이나는  전선구축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f16 이 투입되는 순간  많은 변화가 일것으로 생각됩니다.
그후 러시아의 전쟁비용은  엄청나게 늘어날것이고, 

10월말  11월    즉.  12월이 되기전에 승기를 잡으려고 할겁니다.     
즉,  표면상으로  우크라이나 파일럿들이 f16을 타고서 투입되면  미국은 은근슬쩍 파일럿을 .
투입할수 있게 되죠.  거기에  관련 보급 및 기타 기지 상황도  현재 폴란드에.. 준비중이고,

보급루트마련에 엄청난 골머리를 앓고 있을 겁니다. 걸프전때 ... 거의 1년걸린 상황이였으니,

핵관련해서는  사실상 겨울이되어서  lmp 가스 파이프를 잠겨버리게 되면
유럽은  핵이고 뭐고 간에  참전하게 될수밖에 없음.

사실 현재 문제는 f35 관련해서 파일럿 육성에 유럽의 각국가들이 미국에 보낸 상황이라는 것임.
이집트의 fa50 구매건도  유심히 봐야 함.
즉,  이집트의 f16까지 끌어다 쓸수 있다라는 것임.

폴란드 의 f16도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되는 물량을 정해놓은 상황이고,
이집트 도  fa50 관련 구매건을 보는것은  조만간  f16이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될수도 잇다라는 사실임.

즉, 세계각국의 f16 운영국에 대해서 대거. 여유분량을 체크하고 있는 상황이고,
낙점한 국가가... 폴란드, 이집트 두국가에서 . f16기를 빼올수 있다라는 것임.
그공백을 fa50으로 대처하게끔하고 후에 f35로 기종변환을 할수 있게끔 했을 거라는게
현재 상황으로 보여지고 있음.
     
혁신정치 22-08-27 13:53
   
7월말에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조정관이 진행중인 우크라이나 조종사 훈련 없다 했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봐도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 해서 승산 있다고 봤으면
5월쯤에 F-16 최신형인 V형 직전 버전 60대 정도가 이미 우크라이나에 인도 됐겠죠.
          
archwave 22-08-28 09:20
   
그 뉴스에 나온 것은 미군의 공식 정규 교육 코스에 우크라이나 조종사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비공식 또는 비정규 교육 코스도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고 심지어 민간 회사에서 운영하는 코스들도 있죠.

5 월에 F-16 제공은 애초에 불가능입니다.
러시아 기체 몰다가 F-16 몰려면 6 개월 교육이 필요하다던가 그렇죠.
우크라이나 전쟁 터지자말자 조종사 데려다가 교육시켰어도 9 월에나 준비된다는 얘기임.

미국이 우크라이나 조종사에게 F-16 교육을 안 하고 있을까요 ?
좀 늦게야 시작했다 해도 연말 또는 내년초에 F-16 조종 교육 끝낼거 같네요.
     
과부 22-08-27 17:47
   
이런 수준 낮은 글에 일일이 댓글을 달아 주시다니 많이 너그러우시군요.
가생이에 몇 명있는 답정너 중에 한 명입니다.
태지2는 요즘 조용하네요.
          
혁신정치 22-08-27 17:57
   
제 글이 수준 낮은 글이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