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모병제 관련 한 병무청의 추산으로는 모병제로 가는데 필요한 추가 예산이
4조-7 조 정도로 추산하는 걸 봤습니다.
그러니 병력 수 감축 과 징병제 와 모병제를 병행하는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현재 50만인데 이걸 10년 정도에 걸쳐서 20% 정도 감축하고
징집을 하되 부적격자를 걸러서 징병률을 다소 낮추고
징집병은 1년 정도 의무 복무후에 심사를 거쳐서
3+2 년 정도 추가 모병제로 근무하는 정도가 적절하다고 봄.
주로 병장이나 분대장급은 모병제 병사 위주로 충원
저는 차라리 50마원씩 주는거 20만원으로 낮추고 18개월에서 전역 한다면 차라리 3개월 단위로 연장하는 인원에게 달에 세후 250만원 이상주고 그럼 분명 알바 형식으로 몇개월하고 전역해서 그걸로 학자금및 생활비 하려고 연장하는 애들 나올겁니다.
그리고 용사들 줄 월급 줄인 돈으로 하사관들 더 뽑아서 월급 올려주면 될겁니다.
상병까지 하고 전역하게 하고 병장급은 18개월 이상으로 주고 여기부턴 준 직업군인 취급해서 월급 250이상 토일 외박 외출 월에 2번씩 보장해주면 상당히 남을거로 보이는데요.
군에서 무인화니 자동화니 해봐야 10명이 1명으로 줄어들 수 도 없거니와
기본적인 보병이 일정수가 있어야 함. 아무리 기계화를 해도 한국지형 70%가 산악임.
그렇게 무인화 기계화가 뭐 다 해결할거 같으면 미군은 븅쉰인가? 미군사병 1명당 일년에 대략 2억이상이 드는데
왜 못하는지 생각을 못하나? 뭐 전투기도 당장 무인화니 뭐니 해도 여전히 사람이 하는게 더 효율적이고
탱크도 줄여봐야 4명에서 3명.. 자주포는?
문제는 무인화로 인한 병력 감소를 지탱할만큼 인구감소가 따라가지 못한다는점.
작년 27만 올해 25만..이게 무슨 의미인지.
그래도 40만대는 유지될 줄 알았는데 현 재앙정권부터 반토막이 났으니.
그놈의 국방개혁은 지 표 얻겠다며 인구감소를 알면서도 말아먹은거임.
최소 24개월은 유지가 됐어야 하거늘.
대만이 24, 20,18,12로 계속 표하고 바꿔처먹다 4개월로 가서 다시 늘리기엔 거의 불가능 수준이 되버린 케이스.
지금은 60만대 태어난 애들이 있어서 그나마 이정도임. 그런데도 몸무게 45키로 초딩 2학년 평균무게 남자까지
현역으로 다 끌어다 모으고 있는게 현 실정임.
그런데 앞으로 19년뒤에 27만명 태어난 20살 남자면 안죽고 전부 생존해도 13만여명이 최대치임.
거기에 군복무 18개월이니 더 부족한 상태가 될거임.
지금이라도 6개월 더 연장하고 대신에 최저임금 수준에 맞춰서 지급하고
앞으로 여성도 징집이 무조건 되야 함.
여성은 비전투직으로 주로 배치..운전, 기갑운전, 행정,보급,정비등으로 하고 남성은 대부분
전투직으로 하고 쓰잘데기 없는 보직..테니스병이나 조리병등 전부 민간으로 돌리고
제대로 된 전투병력으로 만들어가는 수 밖에.
그렇다고 외국인 무조건 받아들여서 군대를 유지하는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그래서 전투병력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서 개인장비와 실질적인 훈련 그리고 무인화 기갑화로
전투력을 끌여올려야 함. 남자 여자 다 입대해도 지금 우리군 병력 30%이상 줄어들기 때문에.
국방부는 쓰잘데기 없는 항모사업보다 앞으로 인구급감으로 인한 병력 감소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부터 고민해야 함.
아마 19년 뒤에 우리 군의 병력규모는 대략 35만이 최대일거임.
그리고 예비군도 더 효율적으로 훈련해야하고.
주변국 중국 일본 북한에 비하면 병력수가 현저히 작지만 지금의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군복무 연장, 여성징집, 군현대화와 효율화 전부 다 동시에 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