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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4 05:10
[잡담] 젤렌스키의 영토 수복 능력 주장은 확실히 일관성 없습니다
 글쓴이 : 혁신정치
조회 : 1,970  



 제가 아래 올린 발제글은 전쟁에서
협상의 의미가 무엇인가와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크림반도 수복 능력이 충분한가에
대해 젤렌스키 주장이 일관 되지 않단
것에 대해서 말한 것입니다. 


 우선, 젤렌스키는 영토 다 수복한 뒤
휴전협상 하겠다 했는데 영토 다
수복한 뒤엔 일방적인 배상 요구 
관철 시도가 되는 거지 휴전협상
이 성립 되는 게 아니죠.

 다음으로, 젤렌스키는 두 달전엔
전쟁 전 친러세력 점거 돈바스 지역과
크림반도 수복 하려면 자신들 인명
손실이 수십만 날 수 있어서 못 한다
했는데 이제 와선 할 수 있다고 하니
말의 일관성 없다 하는 거에요.

 군 사기 진작 위해서 그러는 거라면
두 달전에 수십만 손실 때문에 못 한단
소릴 하지 말았어야죠.


가생이 어부사시사.PNG


 


 (제가 올린 발제글)

 그간 유럽에서 협상 얘기가 나왔던 건
우크라이나 사상자와 전쟁으로 인한
경제 타격 줄이기 위해 하잔 취지였는데
다 수복 하고 나서 하자니 이게 대체 
뭔 소릴까요?

 더구나, 젤렌스키는 전쟁 전 돈바스
친러 반군 점거 지역과 크림반도 
수복 하려면 우크라이측 사상자가
수십만 나와서 못 할 거라 5월말에
말하고선 이젠 전혀 다른 말 하고
있구요.



 젤렌스키 "러시아에게 영토 양보하면서 휴전할 수 없어"

 2022.07.23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 영토를 할양 하는 조건으로 
휴전 한다면 향후 추가적인 분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러시아군에게 재충전할 시간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경고 했다.

 22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서 지난 5개월간 전쟁 끝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이 모두 지쳐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견해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민은) 모든 영토가 해방 되어야만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협상할 
수 있다고 믿고있다. 우리 국민들은 우리가 할 수 있다고 
굳게 확신 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235675?sid=104


 Ukraine can’t regain all Russian-held territory by force, Zelensky says

 2022.05.29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said Saturday that 
it is impractical for Ukraine to use force to regain all territory 
lost to Russia since 2014.

 “I don’t believe we can regain all of our territory by military 
action,” he said in an interview with Dutch TV channel NOS. 

 “If we decided to do that, it would cost us hundreds of 
thousands of lives.”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2022/05/29/russia-ukraine-war-news-live-updates/#link-V4HADLXPDVBFXFORNSLVYGJDA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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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시사 22-07-24 06:47
   
문맥 파악도 제대로 못 하는 (번역기 수준의) 영어좁밥이

자신의 의지를 담은 대외적으로 천명하는 말과

그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한 (우크라 군/민의 희생을 염려한 서방의 즉각적이고 더 많은 무기/물자 지원을 호소하는) 읍소를 담은 말을 구분도 제대로 못 하고 있음. ㅉㅉ

그러니 그 동안의 님의 전황 파악과 예측이 하나도 맞는 게 없는 "펠레 저리 가라!"급 똥볼만 차고 있는 거임


- [64km] 러군의 도살장행 소떼 행렬을 두고 '이제 (우크라군) 오또케 오또케"

- 키이우/하르키우 전선에서 쌍코피 흘리고 도망가는 러군을 두고 오히려 하르키우 주민들의 '신선한 채소'와 '양질의 단백질' 걱정이나 해대고 호들갑 ㅈㄹ..

- 돈바스 전선에선 (남부전선에 집중하고 있는 우크라군의 양동작전으로) 전쟁의 수렁(함정)에 빠진 줄도 모르고 러군 지들끼리 - 얼굴로 우크라군 주먹을 연신 내려치고 쳐발리면서 기분내고 있는 - 착각에 빠져, 고기방패 밀어 넣고, '우리가 이겼다'고 기분내고 있는 러군 보고 이제 우크라군은 곧 끝장날 거 처럼 호들갑 떠는 러뽕들 보면 도대체 생각이 있는지 의심스러움.

에혀~ 분위기 파악 못하는 (짜장냄새 나는) 러뽕님들 진짜 답 안 나온다...ㅉㅉ
     
혁신정치 22-07-24 06:57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미리 움츠려 들어서 수십만이 숨질 수 있다 하는 게
어떻게 지원 호소 하려는 읍소인가요?

 큰 소리 땅땅 쳐놓은 게 있는데 나중에 사상자 많이 나올 수 있는 거에 빠져나갈
 출구용으로 말해두는 거죠.


 그런데, 64km 도살장행이었다구요?

 난 그거 거론한 적도 없지만 우크라이나는 그 행렬 제대로 타격 하지도 못 했어요.

 그리고, 돈바스 전선 전투가 남부전선 집중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 양동작전이었다구요?

 그 집중 했단 남부전선 마리우폴서 우크라이나군 최정예 아조프 연대원 2400명이 투항 했는데요.

 그런데다, 돈바스 전선서도 중요 도시인 세베로도네츠크, 리시찬스크 뺏겼구요.
wpszhem2011 22-07-24 08:24
   
이런 글 올리는 사람은 뭘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
적국한테 자국영토 포기하라고 말하고싶은건가?
     
혁신정치 22-07-24 08:37
   
제게 하는 말인가요?

 저는 영토 포기 하라고 한 적 없어요.

 젤렌스키가 영토 수복 능력에 대해 말이 달라진 걸 짚은 거죠.
          
slrkanfk022 22-07-24 09:15
   
이 흉아는 그래서 젤란스키 못된놈 하고 싶어?
말이 달라질수 있는게 뭐가 문제야?
전시상황에 따라 서방세력의 지원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걸 뭐 대단하다고 그래서 잘난시키는 몬된놈이라고
우기고 싶은건가? 그런거야?
               
혁신정치 22-07-24 09:23
   
착하고 못되고 그런 얘길 하잔 게 아닌데요.
커브마스터 22-07-24 10:22
   
저번에는 이런 사람인지 못알아봤는데.. 진짜 한결같다.
젤렌스키한테 뭐 싸다구라도 한대 맞은적 있어요? ㅋ
푹찍 22-07-24 10:29
   
일베 클라쓰 ㅋ
     
archwave 22-07-24 12:48
   
진보/보수, 좌/우 구별도 없고 그냥 마음에 안 드는 소리하는 사람은 일베, 토착왜구, 수구꼴통.

일베 애들 우크라이나 편일텐데요 ?

현 야당이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시 보여준 모습을 봐도 그렇고요. 그거에 일베 애들이 같은 스텐스를 취한다 ? 그럴리가요.
neutr 22-07-24 14:51
   
일단 물리적으로 격퇴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러시아가 돈바스 지역인들에게 러시아 국적을 뿌리는 것도 큰 문제.

이건 우크라가 물리적으로 탈환했더라도 협상에서 완전한 지배력은 잃을 수도 있고 추후에 또다른 내전, 학살, 전쟁의 씨앗을 남기는 것이라.
wpszhem2011 22-07-24 16:20
   
이사람 그동안 올린글 보니까 성향이 꾸준하네

대한민국 사람이면 러시아 중국이 어디 침략했다 하면 당연히 침략당한 쪽으로 마음이 가기 마련인데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어그로 끄는 서울대교수는 모스크바에서 장학금 받았으니 금전적 이득 있을거고
조선족이야 중국이 대만침공하는 분위기 띄우는 쪽으로 가겠고..

러시아가 좋은 쪽으로 가면 우리 좋을거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