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kf21n을 개발하자고 하시는분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점이 뭐냐면
김보현 저분도 그렇고
항모는 왜 중형항모로 해야 하는가 이 부분에 대한
설명없이
kf21n를 개발하기위해 중형항모가 필요하다
이런식의 사고 전개를 하기때문입니다 .
주객전도죠 .
f/a18 판매된적이 없다 >> 판매안한다 이 논리도 웃기고요
kf21과 개발이 겹치는건 장단점이 있긴한데
kf21이 비행테스트때 설계 결함이 발생하면
네이비 개발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
김보현 저분은 전 카이 직원이라는 점
줄기차게 저분이 n 개발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
(헤럴드에서도 네이비 개발을 주장한 )
개발비용 생산댓수 단가 운영비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
네이비 장점만 서술하는 점 등등
동영상을 보셨나요??
경항모로 하게 되면 현실적으로 F-35B 밖에 없는데 이게 비용이 많이들고 자리도 많이 차지해서
경항모에서 운영하기엔 부적합한게 들어났다 영국도 도입했다 결국 사출기로 커버치려고 한다.
따라서 효율적인 운영을 하기위해선 경항모를 고집하기 보다 중형으로 가는것 이 좋고
중형이 되면 함재기의 선택지가 넓어진다.
그중 KF-21N 버전도 가능하다 기술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게 동영상의 이야기인데.. KF-21N을 하기위해서 중형이 필요하다고 들으셨나요? 선후관계가 바뀌였어요.
그리고 미국이 외국에 판매한적이 없다 --> 구매하기 힘들다. 동급입니다.
F-21 판매한적 없고 일본이 구매하려고 해도 구매할 수 없었던 것처럼.
중형함모의 필요성을 저런식으로 설명하면 누가 인정하려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항모를 도입할거면 중형항모가 되어야 하는 이유...
1. 조기경보체계의 유무 혹은 그 성능차이.
프랑스의 샤를르 드골 함이 돈을 처발르면서까지 활주로 연장공사 등을 하면서 캐터펄트를 달고 하는게 조기경보헬기의 한계성과 e-2d 의 운용능력 확보 때문이죠. 조기경보헬기가 가지는 한계성은 프랑스가 몸소 보여줬고 e-2d 가 운용가능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운용가능한 함재기의 종류가 다양해 졌다는 것도 장점(캐터펄트 설치)
2. 위에서 언급했지만 도입가능한 기종이 증가함.
f-35b 단일기종으로 제한되어있는 경함모와 달리 중형함모는 함재전투기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그에 따라 경쟁입찰도 가능해지죠. 위의 프로파일럿에서는 kf-21 외에는 선택지가 없는것처럼 이야기했지만 f/a-18 e/f 도 인도 항공모함 비크란트 함재기 사업에 입찰을 고려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라팔m 이라는 선택지도 존재하죠.
3. 화몰 적재공간의 확대를 통한 작전기간 증가.
우리나라의 한계상 원자력 추진을 쓸수는 없을테고 결국 재래식 항모인데 이경우 항모자체가 소모하는 기름, 항공기가 소모하는 기름, 항공기가 운용하는 무장의 적재, 항공기 운용유지를 위한 공간확보, 해병대 등의 추가적인 인원탑승의 여유 등에서 경항모는 아무래도 작전의 한계가 명확함. 현재 현대중공업의 스폰슨 타입의 경항모도 실제로는 좀더 커져야 제대로된 운용능력을 확보가 가능함. 내부 저장용적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됨.
작성일 : 21-09-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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