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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2 15:51
[사진] 국방부 '22~'26 국방중기계획 자세한 내용
 글쓴이 : 노닉
조회 : 1,706  



본문 읽어보면  흥미로운 내용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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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OEI 21-09-02 16:02
   
역시 자주국방과 전작권 환수를 적극 추진하는 보수 정권이라 국방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아주 착착 진행되는구만요
야구아제 21-09-02 16:19
   
위 계획을 봐도 없고, 국방백서 2020에도 없고, 기존 예산을 짤렸고, 내년부터 사업 착수를 위한 예산밖에  책정이 안 된 상태인데 무슨 근거로 마치 항모가 건조된 것처럼 들 말씀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종훈이당 21-09-02 16:21
   
2021년도 중기계획 신규사업에 있을겁니다.
          
야구아제 21-09-02 16:22
   
그런 자료가 있습니까?

개인적 추측이신가요?
               
종훈이당 21-09-02 16:23
   
저는 자료 하나도 없습니다. 2021년도 중기계획에 반영되었다는 신문기사 많습니다. 그러니 2021년도 혹은 2020년도 중기계획 찾아 보십시오
                    
야구아제 21-09-02 16:26
   
국방부 발표나 정부 자료에서는 항모 관련 내용은 없었고, '해병대 상륙 작전 역량 강화'와 해병대 지원 항공 전력 강화의 내용만 있었습니다.
                         
종훈이당 21-09-02 16:34
   
아니, 네이버다 다음으니 항공모함 중기계획 치면 주르륵 나온지 않습니까. 2021년도 반영되었다고,, 국방부 홈페이지 가시든.. 기사로 부터 역으로 찾아가시던 해보십시오..
                         
야구아제 21-09-02 16:37
   
국방부 출처도 아니고 정부 자료도 아니면 믿을 이유는 없죠. 해군도 예산 통과 못하면 그냥 꿈일 뿐인거잖아요.
                         
종훈이당 21-09-02 16:41
   
이 많은 기사가 출처도 없이 나옵니까.. 그정도는 할수 있잖아요. 님말씀처럼 상륙함 사업이 장기계획에 있던 항모가 중기계획에 도입되면서 상륙함이 항모로 바꿔 들어갑니다. 정황설명 있는 기사도 본것 같은데..
     
아그립파 21-09-02 16:37
   
며칠전 항모 건조 착수금으로 70억 가량 집행했다는 기사있습니다.
찾아보세요.
          
야구아제 21-09-02 16:43
   
정확하게 말씀하십시오.

항모 건조 사업을 착수하기 위한 착수금입니다.

그러니까 해군이 항모를 건조하려고 하는 사업에 대한 착수, 여기에는 항모 건조가 결정된 것이 아니라 타당서 연구부터 다시 시작한 겁니다.

이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고요, LPX-II 였다면 최소한 이런 시행착오는 없었겠죠.
               
아그립파 21-09-02 16:50
   
"군은 내년도 예산에 경항모 체계 개발 예산 72억원을 편성했다. 72억원은 경항모 기본설계를 위한 예산이다"

한 통신사발 기사입니다.
언론사발 기사와 차이는 아시지요?
기자의 오피니언이 배제된 팩트만을 올립니다.
언론사들이 통신사로부터 기사 구입해서 기사쓰는거구요.

위에 뭐라고 써있죠?
기.본.설.계. 라고 써있네요. 타당성 연구가 아니라
                    
야구아제 21-09-02 16:56
   
기사 출처 부탁드립니다.
                         
아그립파 21-09-02 17:00
   
정보자료 거래 제안인가요?
그렇다면 님이 아까 얘기하신 일본 항모의 독도,7광구 무관론에 대한 전문 연구 자료부터 출처를 공개하시지요^^
                    
야구아제 21-09-02 17:02
   
이런 식으로 대화하시면 다른 사람과 대화 힙듭니다.

기사를 믿을까요? 위 발표를 믿을까요?

어짜피 출처 제시 안 하시면 그냥 저는 생까면 됩니다.
                         
아그립파 21-09-02 17:06
   
어차피 출처대도 안믿으시는 분이잖습니까.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다 나옵니다.
뭐 대단한 기사라고 숨기겠습니까.

님이야말로 다음부턴 허위 출처 가상으로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견강부회란 말 쓰기 좋아하는 분이 스스로 견강부회하시면 어쩌잔 겁니까..
neutr 21-09-02 16:32
   
항모 계획이 따로 언급된 것은 없지만

3개의 기동전대로 구성된 기동함대사령부를 창설하고 이 함대의 목적은 원해 작전, 해상교통로 및 국민 보호 라고 되어 있는데 한국형 경항모는 이중 3번째 기함이 변경된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100% 건조하겠다 라고 되어 있지는 않지만.
     
야구아제 21-09-02 16:36
   
원래 기동 전단의 기함은 독도함 급이었고, 독도함, 마라도함에 이어 3번 함이 백령도 함이었고, 이들이 기함 예정이었습니다.
          
neutr 21-09-02 16:37
   
그니까요. 그 기함이 주변국 상황을 반영해서 경항모로 변경된 것이죠.
그 함대의 창설 목적은 원해 작전이구요. 물론 실제로는 다양한 목적으로 운용되겠지만..
               
야구아제 21-09-02 16:39
   
그런 내용이 위의 국방부 보도 자료나 국방백서에 없습니다.
                    
neutr 21-09-02 16:42
   
그건 아직 어떤 급, 모델로 갈지도 결정되지 않고 연구 중이니 그런 것 아닐까요.

확정되었다고 하더라도 아직 건조를 시작한 것은 아니니 F35B의 도입, 운용 유지비가 정말 말도 되지 않는 수준이라 판단된다면
최악의 경우 뒤집어 지거나 그냥 함재기 없이 상당기간 굴리는 경우도 염두한다면 뭐
확정되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사실 이건 좀 말장난이라.
                         
야구아제 21-09-02 16:45
   
그러니까 저는 원안대로 돌려야 사업의 좌초 없이 진행될 수 있고, 추후에 항공기 도입 사업을 별도 진행해야 해군이 원하는 전력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neutr 21-09-02 16:48
   
문제는 원안대로 가면 확장성이 없죠.
현중 옵션은 아예 선택이 불가니.

뭐 예산적인 측면에서는 저도 항모 비판적인 관점 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F35B 도입, 유지비가 진짜 발목잡는 수준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니.

다만 저는 크게 예산타당성, 군사적 타당성, 국제정치적 타당성
3파트로 좀 나눠서 보고 있어서요.
                         
야구아제 21-09-02 16:55
   
저는 이렇게 봅니다. 상륙 작전 세력을 지원할 지원 함정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애초에 초수평선 작전을 감안한 강습 상륙함 보유가 독도함 시리즈의 목표였습니다.

따라서 이 계획을 지키고 다시 차기 사업으로 본격 항모를 계획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미국과의 외교적 관계가 개선되면서 정말 항모 전단을 만들 수 있는 전력들을 구비할 수 있게 됐으니 이참에 본격 항모 계획을 다시 세우면 반대할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이네요.

물론 예산이라는 장벽이 남았지만요.
                         
neutr 21-09-02 17:03
   
그게 제가 말씀드린 군사적 관점입니다.

저는 예산과 군사적 관점에서는 항모 비판 분들의 주장이 틀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저는 밀리 매니아라기 보다는 국방력을 전쟁에서 이기는 것 말고도 외교력과 경제력을 확대하는 용도로 보는 경향이 더 강하기 때문에
국제정치적 타당성에 좀 더 무게를 주는 입장입니다.

군사적 목적을 보더라도 예를 들면

우리나라가 남중국해에 더 많은 개입을 해야, 항모 전단을 보유함으로써
동남아 국가들과 더 큰 격차(선망과 경외)를 줘야, 우리가 중국 포위망에 비용을 투자해야
오히려 미국을 더 남중국해에 오래 붙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시각으로 보죠.
이렇게 해서 남중국해에 중국의 역량을 쏟아붓게 만들어야 서해 남해에서
중국이 현재 벌이는 만행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지 않나..
또한 동남아 국가들에 영향력 또는 지지를 끌어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결국 영향력의 확대를 통한 부가적 이익이나 위협의 감소를 이끌어 낸다는 정치적 관점.

아마 이런 근본적인 관점의 차이 때문에 찬성과 비판론자 사이에 대화가 되지 않는다 라는 분위기가 형성된 듯 하지만 야구아제님의 주장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아제 21-09-02 17:14
   
진정으로 항모를 도입하려면, 공격 원잠 전력이 확보되고 함재기 중에서도 조기 경보기 등 여러 지원기가 완비되고 항모 역시 원자력 추진으로 가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그러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고, 이 항모 전단의 위용은 정말 애국심이 자다가도 나올 수 있겠으나 막상 이 항모 전단의 안전 모항도 없고, 이 항모 전단을 운영하기 위한 세계 여러 곳의 협력 항구 확보 등도 돼야 하는데 그게 또한 쉬운 것이 아니라서 자칫 우리 항모지만 샌디에고에 기지를 둬야 할지도 모를 일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