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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1 12:43
[잡담] 중공의 스웜드론? 드론은 비대칭 무기인가?
 글쓴이 : Lopaet
조회 : 1,779  

중공의 스웜드론 영상으로 보입니다. 얘네들 실제 군용 드론 수준은 어느 정도까지 왔나요?드론도 운용 방식에 따라 점점 비대칭 성격을 가지는 거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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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21-09-01 12:47
   
중공이 태국 정도와 일대일로 상대할 땐 비대칭이랄 수 있겠네요.
     
도나201 21-09-01 16:00
   
일반 중국제 드론을 비교할경우.... 사거리 4km 정도가 한계일겁니다.

근데.. 안티드론기술자체는 한국이 우위라서.
현재도 몇몇부대에 배치되서 실존시범운영테스트중이고
사우디에서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보병 1인운영이 가능한 것도 있고  반경 1,5km 내에 전파수신이 불가한 차량형 안티드론차량도 있고 해서 .  오히려 드론의 발전속도보다  안티드론발전속도가 더빠를지도,

우선은 집합군집비행에 관해서는 ai 관련 기술로는 미국의 가장 발달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인 이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기는 했지만,

이걸 군사무기용으로 바로 투입하기에는 아직도 많은 문제점이 많고
위에 동영상처럼  ai가 직접 표적을 포착해서 가는게 아니라  운영인원이 직접 타겟을 선정해주고 공격버튼을 두번 눌러주어야  가능한 수준인데.....
이건 ai가 직접 표적포착 공격 능력은 사실상 국제적 제재대상인 무기라서.
실제적인 성능은 저거 보다는 한단계위라고 보여집니다.

저건 그냥 국제적 기준맞췄다고 보여주는 ... 동영상일뿐입니다.

만약 ai의 직접포착 공격이 되는 드론을 개발했다면.
그국가는..... ai관련 칩 뿐만 아니라 모든 반도체관련 물량은 전부 금수조치 당할겁니다.
영어탈피 21-09-01 15:28
   
저런거 정규전에선 사거리 짧아서 못쓸겁니다.
국지전 이나 비정규전 에서나 쓸만할까 제한된 전장에서 쓰기에는 또 너무 비싼거 같네요
표적 1개 맞추려고 미사일을 수십개 발사하는거니 그런 고가치 표적이 저런 무기 사거리 안에 들어올거 같지는 않음...
지금 한국 비궁 미사일이 발당 4천만원 정도 하는걸로 아는데
드론 저거 아무리 싸도 2천만원 정도 잡고 발사체 크기 생각하면 6km 정도가 한계 일건데 체계 개발비용이나 양산비용 따지면 비효율적이라고 보이네요
     
도나201 21-09-01 16:05
   
빨치산 토벌에는 최적이죠.

실제로 회수가능한 물건이고, 저정도 물건이면 발당 500이면 떡칠물건입니다.

체공시간을 30분정도 잡는다면...
스랑똘 21-09-01 16:40
   
근데...솔직히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냥 군집드론 날아오는거 몇개 안되면 레이져나 지향성 EMP건 같은걸로 지져버리거나...
수백개 떼거리로 날아오면 전자전기 같은 시스템으로 그냥 재밍해버리면 무력화 되지 않나요?

어쩌다 게릴라성으로 예상치 못한곳에서 탐지 못해서 한두번 성공할수 있겠지만 일단 탐지만 되면
무력화할수 있는 방법은 많을거 같은데요....
     
Lopaet 21-09-02 14:12
   
지향성 emp가 아군의 피해없이 사용가능 한가요?
vexer 21-09-01 17:29
   
비대칭무기는 아닌것 같네요. 운영고도나 거리, 시간 등을 생각했을때 국지적인 작전요소인거고, 대응방법도 이미 개발되어 있기때문에 비대칭이라기는 약해보이네요.
발견하기 힘들고 대응방법도 뚜렷하지 않은 IED 같은게 비대칭적 무기라고 할 수 있겠죠.
머리에꽃 21-09-01 23:21
   
적은 보유 하지 못하는데 아군만 보유 하거나 적에게 대응수단이 없어야 비대칭 무기.
드론은 접근성이 낮은데다 대응수단도 빠르게 발전 중이라 비대칭성이 없음.
오히려 다단화된 대공 체계를 잘 구축한 국가들이 안티 드론 능력도 좋기 때문에
드론이 아니라 안티 드론 체계가 비대칭성을 가질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