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냉전시대에 준 거긴 하지만 참 그렇네요.
“北, 中서 받은 레이저 核융합설비로 수소탄 개발기간 단축”
2017.09.05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중 간 핵·미사일 기술 교류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80년대 중국과학원과 북한과학원의 과학기술협력을
통해 중국이 사용하던 레이저핵융합 설비가 북한에 공여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연구위원이 이달 중 학계에 발표할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평안남도
평성에 있는 과학원 산하 이과대학에 이 레이저핵융합 설비를 설치하고 용량을
확장해 실험조건을 강화했다. 설치 후 20년 정도 지난 2010년 5월 노동신문은
과학기술자들이 핵융합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으나 당시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은
토카막 같은 첨단 실험장비 없는 북한이 핵융합에 성공할 수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북한이 레이저핵융합 설비를 이용해 핵융합 기술을 발전시키면
증폭핵분열탄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수소탄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326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