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니까... 기보합동이라는게 전차와 보병이 동시에 전개를 하는것도 있지만, 전차의 진격루트에 적이 잠복할만한 포인트를 먼저 선점하는것도 보병이 담당할 역할입니다.
그리고 전차가 아무리 발전해도 시야가 절대 좋을 수가 없습니다.
사주경계는 보병이 맡을 수 밖에 없어요.
여튼.. 포병이 일단 쓸어버리고-경보병의 포인트 선점-기보합동으로 마물.. 대략 이런 루트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경보병이나 경헬기를 이용한 척후가 중요한거구요.
그걸 최근엔 드론으로 해결 하겠다는겁니다.
레오파드 전차도 토우 미사일에는 얄짤 없네요...
물론 좀 구형이긴 하지만 2A4 는 그렇게 오래된것이 아닌데...
중동전덕에 미국 토우 미사일 성능만 광고해 주네...
러시아 탱크가 자주 토우대전차 미사일에 잡히는 영상이 많아서 설계 오류로 인한 약점이 많을 꺼라 생각 했는데요
믿었던 레오파드 2A4 도 저리 뚝배기 깨지는거 보니... 토우 미사일 성능은 제대로 인가 보네요.
화질이 좋지 못해서 정확히 어디 부위를 맞춘지는 모르겠네요.
(RPG-29 에도 뒤에 피격 당하면 T72 전차 그냥 훅가더군요)
예전에 제가 토우미사일을 뒤에 맞은 T72 ? 영상 올렸는데 밀게 규칙상 잔인한 장면은 삭제 당해서 못보여 드리겠네요 아마 님이 올리신 영상도 삭제 될 겁니다
레오파드2A4면 등장한지 꽤 오래된 물건입니다. 85년에 등장했으니 T-72B와 연배가 거의 비슷합니다. 여기에 YPG에 제공한 걸로 알려진 물건이 토우2B이고, 상부어택기능이 있는 물건이니 3.5세대 전차로서 MWR이 없다면 그냥 뚝배기 맞고 유폭할 수 밖에요.
동영상을 보면 미사일 추미에 달린 열원이 갑자기 위로 향하는 걸로 봐선 토우2B가 EFP를 상부에 쏟아내는 걸로 보입니다. 저 물건 순전히 몸빵으로 방어가능한 전차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군이 YPG에 대해 재블린까지 공급했다는 뉴스가 있는데 진위는 모르겠지만. 만일 터키가 미국의 의중을 헤아리지 않고 패권확장을 했다간 쿠르드 민중의 피를 대가로 자신들도 엄청난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미국이 직접 개입하진 못하겠지만,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전쟁당시처럼 침공국 엿먹이는 방법은 다종다양하니까요.
저런거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는데요...
주변 감시를 병력으로 커버하기엔 힘이 드는데...
드론등을 전차부대와 기본분대단위로 배치하는 것은 어떨런지...
통신장비도 네트워크전에 대비해서 발전시키고, 감시장비도 좀 많이 갖춰나가면 많은 수의 병력을 줄여도 충분히 육군전력을 강화시킬수 있다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에서 말하자면
대전차 미사일은 전차의 장갑을 관통 하는것이 제일 큰 목적이라서요
고폭탄 처럼 넓은 범위를 커버 하는 폭발력은 아닐 걸로 압니다
대부분 전차가 토우 맞고 폭발하는건 안에 기름저장통 이나 전차가 가지고 있는 폭탄을 유폭 시킨거라 보시면 될거라 생각 됩니다
망치님 말대로 폭발때 열을 집중시켜 전차 장갑에 순간적 구멍을 내서 관통하는게 목적이죠
그 후는 생각해보세요
전차 껍데기 뚫은 열기가 구멍생겼다고 어디로 뿅 사라지는게 아니겠죠? 그 열기 그대로 내부로 쑤욱~~
그럼 그 이후 내부가 어떻게 될지는 자연스럽게 예상해볼 수 있죠
저동네에서 저런거에 당하는거 보면..쏘는쪽이 ..아주 편안하게 쏘더만요..
최소한 땅개라도 몇몇 분대..드론이라도 몇기 날라다니며 주변 몇몇 포인트를 선점해 감시 정찰했으면..
저 굵은넘을 들고..저리 근접해 편안한 사격이 가능하겠습니까?
저게 어디 숲 왕창 우거진 험준한 시계불량 산림지역도 아닌 거의 알로까진 개활지인데요..
전에 러샤애들 기지에서 뱅기니 뭐니 당하는것도 보면..주변 경계 병력이 전혀 없는것 같더라는..
명색이 전쟁인데..항시 주변 언저리는 감시 정찰해야겠죠..소수 게릴라식으로다 습격해오는데..
뭐 보병이 장비 바로 옆에 늘러붙어있어야 뭔 소용이겠수.. 날라오는넘을 소총으로 떨굴수도 없는건디..ㅎㅎ
'원거리 타격무기'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활의 등장과 함께 인간은 자기보다 강한 적(or 동물)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이후 총과 대포로, 현재는 유도탄으로 발전된 것이죠. 땅개가 기갑을 상대하여 제압할 수 있는 것도 원거리 타격무기 대전차 미사일 덕택이죠. 전투기/헬기도 종종 땅개들 맨패드에 나가 떨어집니다. 화약은 무기 발달사에 그 '위력'을 증대시키는 의미가 더 크죠. 그렇게 따지면 핵이 더 큰 의미를 갖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