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519213011558?f=p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와 시아파 종주국 이란이 전쟁을 예고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알고봤더니 이쪽 동네도 골때리더군요.
중동 이슬람의 통치자며 예언자였던 마호메트가 후계자를 지목하지 않고 죽음으로써 후계자 선정건으로 수니파와 시아파로 분열됐는데 1~3대가 수니파에서 칼리프가 탄생됐다면 4대는 시아파에서 칼리프가 탄생됐죠.여기까진 좋았지만 수니파에서 4대 칼리프를 암살해버리는 바람에 이때부터 두 종파의 갈등은 무장봉기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문제는 사우디 바로 아래에 예맨이 있는데 예맨 반군을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이 지원하고 있으며 사우디 유조선을 공격한 것도 이란의 지원을 받은 예맨 반군의 소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이란이 그랬다면 당장 전쟁이 났겠죠.
예맨 정부군은 사우디가 지원하고 있으며 사우디가 지원한 이래로 예맨에서 4년째 전쟁중이라고 합니다.
사우디 유조선 피격때문에 처음으로 사우디에서 전쟁을 운운하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국제 공조를 부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사 말미에는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30일 걸프협력회의(GCC)와 아랍연맹 긴급 정상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 두 기구 모두 사우디의 우군에 속한다.
우스게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아마게돈이 중동에서 시작된다는 말을 어디선가...
전쟁이 안나기를 바래야 할 거 같습니다.
기름값은 물론이고 석유로 만들어지는 각종 생필품 가격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