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그건 전쟁무기로서  가치도없고 국제사회에 보는 눈이 있어서 개량을 하던가 폐기처분행임

왜 전쟁무기로서 가치가 없을까요? 북한제 미사일은 많은 3세계 국가들이 갖고 싶어하는 무기입니다.. 이제까지 파키스탄 이란 이집트와 같은 친중친러 정책을 하는 불량국가들이 사용한 무기였지만 역으로 통일되면 강대국에 압박을 받으면서 돈이 없어서 국방력을 증진시킬 수 없는 우리 우방국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무기같은데요?

통일만 되면 주변국가 눈치 살피지 않아도 된다는 전제로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정작 북한 무기들은 북한을 제재하는 데에 주요한 명분이기도 해서, 통일 직후 대량살상무기나 장거리 무기 등에 대한 국제 사회 또는 동맹 국가들과의 적절한 타협이 없으면 판매는 커녕 우리나라가 사용하는 것도 크게 제약받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중국도 국경을 마주하게 되는 상황에서 그런 무기를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의 국경을 맞닿은 국가들에게 판매되는 걸 두눈 뜨고 쳐다보진 않겠죠. 미국이 대만에 무기수출하는 것도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국가인데, 우리나라가 주변 국가에 위협적인 무기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 신경질적인 반응 이상의 리액션을 볼 수도 있을겁니다.

일본 역시 자국 무기수출도 수월치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문제의 여지가 있는 무기를, 분쟁의 여지가 있는 동남아권 국가에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 달가워하지 않을태고 말이죠. 러시아도 비협조적일태고. 일본을 제하더라도 상임이사국 2개국이 반발하거나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큰 것같습니다.

티안나게 부품이나 쪼개서 팔면 모르겠지만, 이건 또 들켰다간 신뢰차원에서 지적될 수 있고.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필리핀이나 베트남이 이거 사가려면 복잡한 고물(연료주입, 발사, 유지보수등) 시스템까지 몽땅 수입해 가야하는데... 이건 북한이니까 운용 하는거라서 폐기 대상이지 판매대상이 아닙니다. 설사 상태가 좋고 모든걸 사간다 하더라도... 또 1000~2000Km 준 중거리 탄도탄  판매도 짱개애들 아마 난리 날 겁니다. 우리가 방어무기 도입한다고 저 난리인데 중국의 공식적인 적대국가인 필리핀, 베트남에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판다는 건 우리랑 외교관계 끊자고 하는거나 마찬가지...

미국도 대만에 이즈함, F-35등 최신무기 못 파는 이유는 중국 눈치보는 것 때문인데... 택도 없는 말씀입니다.

왜 중국 눈치를 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북한 미사일 개발이나 시스템은 중국이 지원해놓고 온갖 말썽을 일으키는데 정작 우리가 통일후에 그걸 우리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무슨 권리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중국 탄도탄에 모든 나라가 위협받고 있는데 중국만 창을 가지고 있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중공이나 러시아가 한반도에 불행의 씨를 만든 북한이 유일하게 잘 만들어 놓은 창을 아시아의 국가들의 평화를 위해서 창을 선물해주겠다는데 무슨 권리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통일된다고 자연스럽게 우리나라가 강대국이 되는 건 아니닌깐요. 오히려 중국과의 정면 마찰을 염두해야하는 포지션이 되는거죠. 우리나라가 주변 국가들 다 무시하고 엿먹어라 하면서 자급자족에 주변 국가 시장경제에 타격을 줄 만큼 주도적인 위치인 것도 아니고 말이죠. 오히려 통일 직후 내부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데에 집중하는 것도 모자를 상황인데. 그 상황에서도 대외문제를 키우는 것은 양면적 차원에서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 말이요...
지들이 무슨 권리로 저러는지 모르겠지만... 언제 저 짱개놈들이 권리 따지고 의무 따지고 국제법 따지고 하던가요. 언제나 지들 꼴리는데로지... 저 놈들한테 언제 논리가 통하고 이성이 통하던가요?

단지 저놈들도 할 테면 해봐라 경제가 됐건, 북한 문제라든가 정치가 됐건, 문화가 됐건 보복 수단은 많다 이렇게 나오면 골치 아프니까 안하는거고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끄럽고 자국에 이익이 된다 판단하니 대만에 최신무기 안파는거죠.

중국눈치를 보는게 아니고 국제사회의 눈치를 볼수밖에 없죠
중국이 지랄하면서 입만털고 행동을 못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걔네들도 국제사회의 눈치를 볼수밖에 없어서 그러는겁니다.
헛짓거리했다가는 경제제재를 피할수없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나 중국이 국제사회 눈치안보고 막나가면 누가더 손해를 볼까요?

아시아국가의 평화를 위해서 미사일을 선물한다니..
우리가 무슨권리로요? 미국도 못하는걸..

정밀도 기술수준을 보면 팔고도 국가이미지 갉아먹죠. 개량하면 그것도 돈이고요. 폐기처분임.. 아니면 공짜로 주든가요.ㅎㅎ

5년내에 북한이 붕괴한다... 개인적으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가정을 하면

통일방식이 어떤식이냐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다를듯합니다.
미국이나 UN에서 북한의 미사일을 대량살상무기로 규정하고있는데 우리가 그걸 그대로 이용할수있을까요?
게다가 그걸 미국의 우방국에 판매? 중국의 발광을 넘어서 미국도 가만히있지는 않을것같네요
국제관계는 전혀고려하지않는 철없는 생각이죠

대량살상무기는 핵,생화학 무기를 말합니다.

WMD에는 핵무기도 포함되는겁니다.. 대량살상무기중 대빵이죠

역으로 북한 미사일에 위협받았던 나라들에게 북한미사일을 파는 것도 발상의 전환인 것 같습니다 저는 북한이 30년동안 미사일 개발에 국가전력을 기우려왔고 정밀도나 기술수준도 전반적인 북한 공업력이 받쳐 주지 못해서 그렇지 기본 기술여건은 충분히 갖추어 졌다고 생각하고 또 실전경험이 있는 이상.....통일 후에 한국정부가 개량을 하거나 생산시설을 잘 가꾸면 충분히 매력적인 국산무기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신데, 북한은 기본기 자체가 부실합니다.
설계 자체가 어떻게든 멀리만 날아가게끔 만든 겁니다. 만일 북한에게 기본기라는게 있었다면 연료통만 냅다 늘린 덕분에 특정 하중배수 이상의 부하를 가하면 허리가 분질러지는 물건은 안 나왔을 겁니다.

무수단이나 북극성의 그리드 핀등에서도 보여지듯 탄체의 자세제어에도 문제점이 있음을 드러냈지요. 지금 북한의 기술력이란건 구소련의 탄도탄을 카피하고, 응용하는 수준입니다. 물론 그것도 대단한 수준이긴 하지만, 결코 기본기란 단어를 대입할 수준은 아닙니다.

MTCR 체제를 모르시는듯...

북한미사일을 우리가 통일후에 수출하는 것은 미국이 대만에게 무기를 수출하는 것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대만은 국제법상으로 국가가 아니고 중공의 한 부속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과 필리핀은 엄연한 주권국가입니다.. 따라서 주권국가들간의 이익을 위해서 무기를 구매하는 것에 중국이 간섭한다면 그건 정작 오랜 무기수출의 경험이 있는 중국정부의 모순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이제까지 중국이 북한의 미사일 체제(예를 들어 미사일 발사 차량이나 일부 부품)지원했는데 정작 대량사살무기수출국이라고 대한민국을 비난할 권리는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국력과 외교력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문제입니다. 중국이 미국만큼은 아니더라도, 지역적 차원에서 주변 국가에 강한 압력과 압박을 시행할 수 있는 국가이며, 유엔 상임이사국 지위를 보장받고 있으며, 타국의 시장경제에 크고 작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만큼 지역 경제차원에서도 (상대적으로) 주도적인 위치에 있으닌깐요.

분명 하나하나 따져보면 중국의 행위는 온갖 모순으로 이루어져있고, 말 다르고 행동 다르고, 앞 뒤가 다른 면모가 수없이 넘쳐나지만. 이를 두고서 중국을 압박하거나 중국을 소극적으로 만들 수 있을 만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도 없고 국제연합도 그만큼 영향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으닌깐요.

실제로 우리나라가 사드를 두는 것만으로도 저렇게 짜증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고, 동남아 국가들도 타국의 방산업체에 무기수입을 고려하다가 중국때문에 포기하거나 번거롭게 제 3국을 거쳐서 수입하는 식으로 드러나지 않게 하는 경우도 많으닌깐요.

전쟁의 페러다임이 변경된 지 오래입니다.
적국의 주요도시등을 타격하여 민심이반이나 전쟁의지를 꺾겠다는 의도는 철저하게 효과 없음이 드러났습니다.
전사에서 이런 고려를 마지막으로 한 전쟁이 이란-이라크 전쟁인데 지도부의 전쟁의지를 꺾진 못했습니다. 전쟁의지를 꺾은 건 전비의 부족과 소모된 무기와 인력이었지요.

때문에 1980년대가 되면 적의 전쟁수행의지를 꺾는 대표적 무기인 핵전력조차도 적 민간인에 대한 보복은 최소화하고, 핵전력 자체를 표적으로 삼는 카운터 포스 전력쪽으로 무게추가 급격하게 기웁니다. 민간인을 아무리 죽여도 적의 전쟁의지와 보복능력을 소멸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재래전에서도 마찬가지 민간인 살상이 완전히 제외됩니다. 이걸 두고 인권의식의 신장과 국제적 노력의 효과라 하는데, 터무니 없는 소립니다. 전쟁은 그 자체가 철저한 비용대 효과비를 추구하는 무대입니다. 효과가 없는데다 피같은 물자를 소모할 필요가 없으니 사라진 것입니다.

따라서 탄도탄등의 장사정 병기들의 최대목적은 도시나 공장같이 적의 저항의지와 저항능력과 전혀 관계 없는 곳이 아닌, 직접적인 곳을 향합니다. 적의 비행기지, 군항, 도로, 철로, 교량, 발전소, 변전소, 통신노드, 레이더기지, 지휘소가 대표적인 타겟입니다. 이라크가 백날천날 스커드 날려 테헤란 쑥재배해봐야 이란군의 실질전력엔 전혀 손상을 주지 못해 막판에 얻은 것 하나 없이 정전협상을 한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론입니다.

따라서 필리핀이나 베트남이 생각이 있다면 이런 직접적인 직접표적에 맞출 확률 없는 노동이나 대포동을 수입할 마음은 없습니다. 특히 그 대상이 중국이라면 이런 테러무기 가지고 테러를 가하면 외려 역효과가 난다는 건 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베트남이나 필리핀등에 종심타격병기를 수출하고 싶으면 이미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한 아음속 순항미사일을 판매하는 게 맞습니다.

현시창님 말씀 감사합니다 현시창님 댓글로 공부 많이 하고 있습니다,,,,

통일이 된다면 화학무기 핵은  폐기해야겠죠
국제사회  압박도 있으니 대신 야포나 중장거리
미사일은 일본 중국 견제용으로 갖고 있어야
합니다 북한이 없어진다고 중국 일본이 변화는건
없습니다

폐기가 정답 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1500km짜리 순항 미슬하고.. 800km짜리 탄도 미슬하고 보유중이지만.. 마구 뽑지 못하는 이유가..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기 때문입니다. 우리 기술로 완벽히 만들었는데.. 무한대로 뽑아도 되는데도 안뽑는 이유가 그런 겁니다. 또한 무한대로 뽑더라도 그 미슬에서 멈추는게 아니라.. 점점 더 좋은 미슬로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고있지요. 그렇게되면.. 기존 대량의 미슬들 쓰레기 되는 겁니다. 더 좋은 미슬 더 관리 쉬운 미슬들이 있는데.. 기존 구형을 둬봐야 돈만 육시라게 처먹어 댈테니 말입니다. 북 스커드나 노동도 마찬 가지죠. 당장 통일되어 우리가 죄다 습득했다 치지요. 북한처럼 그런 체제가 아닌 이상은 습득하는 그 즉시부터 돈이 들어가기 마련 입니다 .것도 엄청난 유지 비용이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물려있는 MTCR은 통일과 즉시 자동으로 풀릴수도 있지요. 미국으로서는 중국과 러시아를 콧밑에서 간질 거릴 수 있는 한국의 전략적 위치상 이점을 확실히 점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지금처럼 사드로 간을 보지 않아도 될거구요. 똥줄은 중국과 러시아로 한정이 되것지요. 미국은 이 좋은 기회를 버리지 않을거구요.

탄도미사일 수출 못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