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쪽에선 오래전부터 이런 농담이 내려왔죠..
실리콘 밸리에선 버그안 수학적 난제가 발견되면.. 인도 연구소로 보내 거기 수학자에게 맡기고..
인도 수학자가 해결못하는 문제는 러샤 연구소의 거기 수학자에게 맡긴다나..
물론 융합,상용화 기술과 기초 수리학 수준이 꼭 같이 간다고는 볼수는 없겠으나..
밑바닥에 깔린 저력은 무시못한다는 야그겠죠.
우리가 러샤보다 정밀공업,반도체,IT 수준이 높으니 동급의 제품군에서 정밀도나 디테일은 더 낫을수 있으나..
그걸 전체적으로 앞선다고 야그하기에는.. 우리가 미사일을 본격적으로 개발시작한지 따져봐야 겨우 20년이지만 러시아는 70년 넘는 삽질 역사가 있는데 다양한 클래스에서의 경험과 교육인력과의 비교는 오만하지않나 싶네요.
앞으로 10년뒤 내지는 20년뒤 러샤는 정체되어있고.. 우리는 계속 혁신을 거듭하면서 이런 저런 성공적인 체계를 계속 선보일때되면, 당당하게 가장 앞선 기술력이라 자랑할날이 올수도 있겠지요.
최근 시험하는 미사일이나 누리호 기반 전부 러시아서 기술 받아와 하나둘 하고 있는 입장에서
러시아 미사일 기술을 어찌 뛰어넘나요?
특히 미사일 기술은 미국보다도 앞서는 것도 많은 게 러시아인데
러시아 기계 공학자, 수학자, 연구원들 넘사벽 입니다. 실력도 그렇고 숫자로 비교도 안됩니다.
러시아가 기초공학이 우리보다 낫다고 할 수 있지만 현대 미사일공학의 핵심은 시커입니다.
이 시커 기술이 러시아와 동등하거나 앞질렀다는데 저는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한국이 러시아에서 미사일 기술을 배울 때 추진제 부분을 한수 배웠지만 디지털 기술은 우리가 한 수 가르쳐 준바가 있습니다.
미국 발전 동향보면서 우리가 복기하면서 쌓은 기술도 있고, it분야 강점으로 반도체의 성능을 앞세워 러시아가 이론으로만 연구한 분야를 실증시킬 능력이 되니깐요.
러시아야 기술은 많죠.
문제는 이걸 실증시키고 상용품으로 낼 수 있는 부품수급과 이를 밀어줄 생산 능력이 안되니 그렇지.
먼저 이론부분을 보고 실증시켜 기술등록해버리면 뭐.
이 분야는 강대국들이 기술보호 명목으로 지들 능력을 노출하기 꺼려하고 군사무기 분야는 특허 가지고 분쟁하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미리 만들고 우리가 특허신청하고 선점해버리면 방법이 없죠.
사실 그래서 러시아 무기들 구소련 시절부터 이것저것 다 배껴서 여러국가들이 만들어도 별소리 안했고 러시아도 극초음속에 몰빵이라 컨트롤에서 세세한 것들 까지 기술투자는 거짐 안하는 식이라 몇몇 기술은 미국이 지들이 가진 기술 다까고 특허신청 하지 않는 이상 우리가 호랑이앞 여우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