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원산급 기뢰부설함을 대체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 기뢰부설함 "남포급" 이름은 기뢰부설함이지만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임무도 겸합니다.
76mm 함포는 대함 및 제한적 대지 공격을 맡습니다.
40mm 노봉 기관포는 대공방어 및 대함 공격을 맡습니다.
기뢰부설함 주제에 사거리 20km급인 해궁을 대공체계로 채택했습니다. 웬만한 중소국가의 기함 보다 대공능력이 뛰어납니다.
324mm 3연장 어뢰발사관 x 2 가 대잠공격을 맡습니다.
후방 기뢰부설기로 사용하여 기뢰를 부설합니다.
한국형 수직발사장치도 채용했기 때문에 후에 324mm 어뢰 발사관으로 부족하다 싶으면 홍상어를 운용할 수도 있고 다른 국산무기의 장착 또한 폭넓게 가능합니다. 기존 원산급이 기뢰부설에만 특화된 함정으로써 전시가 아닐 때에는 그 활용이 난해하기 때문에 비전시에도 여러가지 임무를 폭넓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보입니다.
예산부족으로 아직 소해헬기는 없습니다. 2018년에 소해헬기를 선정한다고 하며 유력후보로는 MCH-101.MH-53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