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가 현실일까요?

그리스가 F16을 판다는 소린가요 산다는 소린가요?

KFX도 영 믿음이 가지않는 사업인지라 가능한 많이 쓸많한 기체를 사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현실 가능한지 의문이지만

우리나라 IMF터졌다고  첨단전투기 팔아먹는 것 봤습니까?

만약 판다고 해도 F16은 안 팔것 같군요.

그리고, 예산감축으로 군인 봉급부터 깎겠죠. 도입될 무기 줄이고, 새는 돈 막는 것 부터 할겁니다.  유지비 많이먹는 구형 장비들 부터 조기퇴역시키고요.

모르죠 몰래 팔아먹었는지...

그리스와 우리나라와의 비교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는 중, 러, 일, 북에 포위된 상황이고. 그리스는 주위에 같은 EU국가에 끽해봐야 터키와 에게해 상공에서 거의 모의 공중전 수준의 독파이팅이나 하는 수준입니다. 무엇보다도 같은 EU국가 끼리 전쟁하는건 거의 0에 가깝고 NATO는 핫바지 인가요? 솔직히 말해서 그리스 공군은 위에 기술된 전술기 몽땅 팔아버리고 독일이랑 영국에서 버리고 싶어 환장한 유파 60기 정도만 리스해서 그것만 운영해도 넘칩니다..

오죽하면 그리스 외환위기의 원인중 하나가 국가 규모보다 과한 군사력 이라고 할까요....

복지 때문임.

http://data.worldbank.org/indicator/MS.MIL.XPND.GD.ZS

그리스 GDP 대비 군사 지출이 2.2% 밖에 안됨. NATO 권장 GDP 대비 군사비 투자가 2%임.
영국은 정통 보수가(우리나라는 우파 좌파로 구분) 집권하고, 2%대로 올리려고 하고 있음.

국가 규모보다 과한 군사력이라는 말은 어디서 보신건지요? 아니면 어디서 지어내신건지요?
혹은 나토가 권장하는 2% 수준인 2.5% ~ 2.2%가 굉장한 수치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특정 나라에서 기름이 쏟아져 나오면 복지 못할게 뭐가 있나요?
사우디 아라비아 같이.
사이트 다시 들어가시면 보시겠지만, 사우디는 10% 지출이 군사력임.
기름과 같은 천연 자원도 없으면서 복지를 쳐해대니 나라가 망하는 것임.
고작 GDP 2.2% 투자했다고 나라 망하는거면, 저 통계표에서 망할 나라 굉장히 많네요...

복지로 망했다는것은 말장난에 불과하고 제대로 말하자면 부패죠.
취약층에게 복지가 전혀 돌아가지않고 있을놈들 아는놈들에게만 돌아가는
편증된 복지가 돌아가며
부패로인해 세수확보도 하지않으면서도 연평균 GDP의 8% 200억 유로가 탈세와 부패로 증발시켰다는게 문제라고하죠.

복지 부패 탈세 모두다 그리스가 망한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출산율 중국의 치솟아오르는 기술 경쟁력 등등의 이유로 유럽수준으로 복지 했다가는 IMF 다시 오는건 시간 문제지요.

나랏돈은 무기 하나 사자는데.. 네티즌들까지 사기업 눈치를 이렇게 봐야 하나..

이런게 바로 '군사복합체'입니다.

정부가 T-50 에다가 FA-50를 60대나 구매 해주고 해서리 항공산업 발전 육성에서 해줄만큰 해준거이고,,그이상 KAI를 돌봐줄 필요가 없는 게죠..더우기 FA-50 가 중소국에다가 잘팔려 나가는 실정이죠

조금 있다가  ELA 동결되면 그리스가 한푼이 아쉬워서 라도  머라도 팔 겁니다.  계속 은행문  닫아두면  원성이 쌓이거든요.  구매 기회가  될 수 도 있을 같아요.

군사력 축소 한다고 해도
중고기 위주로 퇴역시키겠죠.
군축하는 판에 유로파이터 도입은
불난집에 기름 끼었는 짓이라
못할겁니다. 대안이 없는한
그나마 신형기들은 유지할겁니다.
군사력 축소할수록 소수정예로
전력 축소를 최소화할테니까요.
키프로스 문제로 터키와 대립하는
그리스가 그나마 최신기인 F-16을
팔리가 없죠.
수명이 다된 F-4의 경우 그리스도
곧 퇴역 시킬수 밖에 없으니까요.

ㅇㄱㄹㅇ 터키가 있는데 그리스가 필요전력들은 팔수 없는상황인데 팔면 노답

터키와 그리스가 아무리 앙숙 관계라고 해도 터키는 NATO 소속이면서 친미국가이고 무엇보다도 터키는 EU 가입하겠다고 몸이 달아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EU 소속인 그리스를 친다? 말도 안되죠...

으르렁 거리기는 해도 심각한 상황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0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