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병대사령관이자 당시 해병전우회총재였던 이병문씨의 인터뷰..
요약
1.갈수록 해병대를 폐지하고 축소시키는 나라가 많다.
2.현대전에서 해병대의 필요성이 희박해지고있는 추세다 .
3.그렇지않아도 위상이 불안한 상탠데, 거꾸로 해병대독립같은 오바스러운 주장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이참에 해병대폐지로 갈수도 있다는 우려.
4.해병대 출신중 창피한 애들 많다.
현대전에서 상륙은 선견작전 후 상륙지점을 함포사격, 폭격등을 총동원해 아예 초토화시킨
다음에 들어가는것이므로.... UDT의 장애물제거, 정보수집등 선견작전을 제외하면 그다지
상륙전문부대란게 따로 있을 필요가 없다.
실제로 미해병대같은 독자적인 상륙부대의 예는 이제 거의 찾아볼수 없고...
대신 소규모의 정예 해군 특수부대쪽을 키우는 추세.
미해병대도 상륙부대라기보단 세계경찰미국특유의 원정군으로의 의미와 역할이고.
해외원정의 선봉부대라는 미국만의 특수성을 띤 미해병대를 제외하면....
해군특수부대와 육군특수부대 사이에서 설 자리가 점점 축소되고 정체성이 불투명해지고 있는게 현실.
해병빠돌이들은 이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내용 필요없음. 그냥 광신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