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은 굶어죽어가고 나라는 피폐해지는데 상복을 몇년간 입는거로 논쟁으로 허송세월하다가 결국 세계흐름을 따라가지못하고 일본에게 비참하고 굴욕적으로 나라가 망하지 않았습니까? 지금과 같은 시국에 말도안되는 판타지에 사람들이 몰려드는것이 정말 이나라가 한번 큰일이 나지않을까 개인적으로 걱정이 듭니다.
과거 제정러시아에서는 뾰족한 바늘에 어느정도수의 천사가 있을수있느냐를 가지고 당대의 머리좋은 사람들이 서로 토론했다고합니다. 그후 제정러시아는 결국 망했지요. 엄청난 피를 흘리고요.. 지금 한국은 나라가 나라같지도않고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도않고 온갖비리에 우리군은 겉만 번지르르하지 속은 얼마나 비효율에 보여주기식이 판치는지 다들 잘아시지않습니까. 제가 가생이닷컴 그냥 가입안하고 글도 안쓰고 그냥 눈팅만 해왔었는데 이말을 하고싶어서 가입까지했습니다. 60년도 더 옛날의 미국과 비교하며 지금의 우리군의 우월함을 논하면서 기분이 좋은건지.. 얼마나 내놓을게 없으면 우리가 변변한 경운기하나 자전거하나 제대로 못만들면서 일본한테 놋그릇이나 뺏기던시절의 미군과 대부분의 무기개발을 미국의 군사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2014년의 우리군과 비교를 합니까.보면서 너무 그당시 미국과 비교하는자체가 솔직히 화가나고 자존심상하고 60여년전의 국가와 군사력으로 토론을 하는것자체가 미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가를 증명하는것밖에 더됩니까? 엄청난 세월의 우세에도 우린 하와이점령을 승리라고 해야하는것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물론 인터네상에서 우리가 맘껏 자신의 의견을 내놓을수있고 재미로 할수는 있으나 저 개인적으로도 느끼는 감정을 자유롭게 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글에도 맘껏 비판할수있고 얼마든지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제글도 한 의견으로 받아주시기바랍니다. 주제넘은 글이지만 제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