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현실과 이상이 동 떨어젔다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현실적인 것이 이성적인것이다 하지만
이성적인 바탕아래 이상주의를 꿈꾸는 나쁘지만은 않죠.
또 그것이 미래가 정해지지않는 자의 특권이기도 하구요
현실적인것에 안주하는 남자친구를 둬 보세요 인간적인 매력이
없어보이고 천박해 보입니다
별들이 찬란하게 밝혀주는 아름다운 이상적인 미래가 없죠.
보세요 별들만 생각하고 시 를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뒀다 생각해보세요 당장은
알수없는 사랑의 열정이라는 단 둘만의 우주의 세계에서 노닐지만 현실이라는
참담한 앞에 무릎을 이내 꿇죠.현실있기에 이상주의를 꿈꿀수있는것이고 이상주의가 100% 달성이 안되고 실패하더라도 이상주의에 근처에 도달할수있죠 그때가면 그게 바로 현실이 되는것이구요
"한국이 미국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현실을 봐라"하는데 맞아요 현실을 생각해야죠
그러나 현실에서 그치고 이상적인 생각과 행동을 멈춤다면 현실에 궁핍함은 면할길이 없어요.
지금의 한국이 앞으로도 지금의 현실 한국이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도 정해저있지않죠 어떻게든 실패하든지 성공하든지 그것은 모르는 것입니다.
국가야 오죽하겠습니까?모든 국가들은 현실에 바탕에서 이상주의를 추구하죠
이집트의 고대 피라미드를 보세요
노예를 채찍질하며 거대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피라미드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지배층 권력자들의 영원한 삶을 꿈꾸엇던 상징적인 건축물이죠 그럼에도 지금은
관광명소가 됬으며 이집트를 논할때 피라미드를 생각합니다.
그런것을 예상하고 만들었겠습니까? 도달할수없는 저 시원적인 목적지로 끊임없이
향하고자 하는 열망이 만든것이죠.
한국은 이상주의적인 생각조차 안합니다...한국은 지금 미국없이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한국은 중국을 무서워 하기때문입니다 한국이 중국을 혐오하고 낮춰 생각하는 것도 기실
미국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중국에대해 혐오섞인 소리를 할수있는
것이구요 미국이 없으면 큰소리 조차 못치는게 한국입니다
민낯으로 하자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게 한국의 현실이고 참담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게 한국에게 주어진 운명이고 주변국에 휘둘리는게 숙명인가요? 아닙니다
우리가 선택한것이고 현실이라 포기하면서 그 현실에 안주했기때문에 또 현실이
뫼비우스의 꼬리처럼 따라오는 것이라 봅니다.
뫼비우스의 띠를 푸는 것은 의지라는 칼로 자를수있어요 간단합니다 그러나 그 간단함이
우리에게 단호함을 요구하기 때문에 섣불리 못하는것이고 안절부절 하는것입니다
뫼비우스의 띠를 손으로 풀으려하고 그게 현실이다 생각하고 하니 거기서 거기인겁니다.
어떤 분은 "힘이 곧 정의다"하는데 본인이
힘'을 갖고 정의를 표방하려는 것을 꿈꾸지도 않고 어뚱하게
주변국의 강대국의 "힘이 곧 정의다" 하는것과 다름없죠.
왜냐 하면 애초부터 강대국들은 강대국이될 정해진 운명이 아니였으며 그때
현실에 주어진 것에 주사위를 던젔고 시대의 풍랑에 이상주의라는 돛단배를 띄워 신'의 보살핌으로
좌초하지 않았습니다
'힘이 곧 정의다'라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도 시작할때 보잘것 없이했다는 겁니다.
한국은 '현실이 지배하는 세계죠' 주변국들과 혈맹인 미국의 관계에서 '현실'에 안주해야 안심합니다.
그러나 현실이 우리에게 긍정적이지는 않더라도 우리가 한번 독자적으로 옛날 강대국의 소년시절 처럼
천진난만하게 한번 돌을 하늘에 던저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입니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강대국의 침략과 억눌림을 당해왔고 길들여젔습니다 그런것에대해 반동적 감정이
많이 남아있지만 길들여진 것은 어찌할수가 없는것이죠 그 사슬을 끊어야 함에도 그럴 기미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