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SCAR 랑 판박인데?

SCAR의 한 3배 가격 나오겠네요. 일본이 만들면...

호주가 배를 만드는 능력이 재앙적이라면 일본은 소총이나 화포만드는 능력이 재앙적이죠.

거기다 SCAR가 비싸질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원숭이가 답습하려나 봅니다.

5.56mm 와 7.62mm에 같은 공용부품을 다수차용해서 가격을 내리겠다는게 실제로 해보면 개발비가 미친듯이 튀어올라가게 되죠.  부품의 강도가 5.56 몇만발만 버티면 되는게 아니라 공용부품들이 7.62mm 몇만발 사격까지 피로도가 버텨줘야 하니깐.

여기에 우리처럼 수십만정을 생산하는게 아니라 일년에 많아야 3천정 정도 생산 납품하는 저율생산 방식이라 높은가격일수 밖에 없고...(그나마 보급율이 형편없다고 개까이고 나서 예산증액해서 1년에 1~2만정식 몇년간 생산한 덕분에 15년만에 겨우 13만정 정도 생산.)

이제사 89식을 자위대 전량보급 직전에 왔는데 다시 신규소총만들면 그건 일년에 몇정이나 보급해줄지...

89식 전량 보급 직전에 신규소총을 만드는건 정상적입니다
우리나라도 k-2양산 종료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k-2업글 버전 양산 준비중이죠

총 생산 수량을 보통 30년으로 균등하게 나눠서 밀어내기 식으로 보급하고
보급이 종료된 시점에서 신규 소총을 이어서 생산하도록 만들죠

이렇게 해야 총기 제조 업체가 지속 유지되고 기술인력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한꺼번에 다 만들어 버리면 그거 다 만들고 회사 망하거나 직종 변경 하고
관련 기술인력 뿔뿔히 흩어져 이직해 버리죠

나중에 신규로 다시 만들려고 하면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죠
또 유사시 소총생산 하려고 해도 총기 제조 업체가 사라진 상황이라
단시간에 생산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죠
또한 부품 생산라인이 사라져 버려서 유지 관리도 문제가 생깁니다.

소총뿐아니라 많은 군용 장비 물자들이 이런식으로 천천히 밀어내기 교채를 하는것이
방산 기업과 기술자를 지속 유지 시키려는 이유죠

미국처럼 민간에도 총팔아먹고 수출도 많이 하면 상관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군인 숫자가 많고 예비군 치장 물자도 많이 필요해서
생산량이 어느정도 받쳐주지만 일본은 생산량이 워낙 적고
정치인 군인 기업간의 유착이 심각해서 가격이...

아항 그렇겠네요

뻘짓거리에 한표입니다.

가격, 실뢰성등등 뭐하나 선택해야될 이유가 있을런지...
채산성이 엄청 떨어지는 위치인데 과연 ?

사이트 한구탱이에 심신 대 F35는 뭥미...
아직도 지들 망상속에나 있는 기술 실증기를 F35랑 비교질 해서 뭔 자위를 할려구???
아이고, 쟤네들은 모든걸 애니로 해결하니 참 속도 편하겠네 원숭이 새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