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균 대표가 인터뷰한 것인데, 여러가지로 납득이 안되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첫째 미군이 주둔하면, 남북 대결에서 우리가 이기고, 미군이 없으면, 진다고 하는것 같은데, 그 이유는 북한의 화학무기 발사 유무입니다. 미군은 미리 북한의 화학 무기 발사증후를 포착하고 선제 공격한다고 하는것 같은데요. 우리 군은 그정도 정찰력이 딸리는 건가요. 그리고, 전쟁 개전하자마자 화학무기부터 날리는지도 궁금합니다. 두번째는 북한의 군비와 우리 군비를 비교하던데, 이것도 이상하더군요. 이 사람 주장은 북한은 인건비가 포함이 안 되는등 여러 이유로 우리 군비와 별 차이가 없다고 하던데요. 북한의 경제력이 우리 군비 증강에 따라갈 정도가 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거의 외국과의 무역이 차단된 상태인데요. 우리는 직접 만드는 것도 있지만, 외국에서 도입하는 것도 상당합니다. 군비는 북한이 절대적으로 우리를 못 따라 올거라 생각되는데요. 세번째는 현재 군장병 월급 인상가지고 얘기하던데, 정말 외부 영리 업자가 군부대내에서 PX, 노래방, 게임방, 세탁업을 군장병을 상대로 장사하고 있나요? 정말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개판 5분전이군요. 아니 군대에 놀러간 것도 아니고, 군 장병 사기진작및 복지에 신경써야 하는건 맞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유지되는 군장병을 그런 장사꾼들한테 맡긴다는 건 말도 안되는 얘기지요. 그냥 국민들 세금 걷어다가 일부 업자들한테 주는 개념으로 밖에 안들리거든요. 당연히 국가 예산에 맞게 군 장병 복지 예산을 확충해서 시설을 갖춰야 정상이지, 군 장병 월급 올려줘서, 돈내고 일부 업자들 돈벌이에 이용당하게 한다는건 매우 비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제부터 장사꾼들이 군 장병들 상대로 돈벌이를 시작했는지 궁금하네요. 하여튼 뭔가 잘 못 돼도 한참 잘 못 됐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