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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30 01:19
[뉴스] 한국형 액체 로켓엔진 개발, 인내가 필요해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72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2&aid=0003169212







한국형 발사체를 개발하기 위한 75t 엔진의 성능시험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첫모델인 1호기가 처음


임무시간을 넘어서는 145초 연속 연소에 성공한데 이어 현재 3호기가 시험중이다. 오는 6월부터는 5호기가


시험에 들어간다. 75t 엔진은 한국형 발사체에 적용되어 비행에 나서기까지 모두 17기가 개발될 예정이다. 


17기의 엔진으로 200회가 넘는 시험을 수행하며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착착 잘 진행되고 있는거 같네요 연구진분들 화이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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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7-04-30 01:19
   
그린박스티 17-04-30 01:25
   
당연히 기다려줘야 됩니다... +_+;

전 이번에 발사체가 성공하면 좋겠지만 실패해도 괜찮아요...
서울뺀질이 17-04-30 01:32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이군요.  행운을 빕니다. ^^
강아리 17-04-30 01:39
   
원래 연구가 이런 겁니다 실패를 해바야 이것 저것 해보게 되고 노하우가 쌓이는 거죠......
실패는 당연한 수순 이에요.
FreeTibet 17-04-30 02:07
   
쉽지않은 일입니다.
길고긴 인내와의 싸움이 아닐까 합니다.

브라질은 2003년 세 번째 발사 준비 과정에서는 고체엔진 중 하나가 폭발해 21명이 숨졌고
중국의 장정(長征) 로켓도 49차례 발사 중 7번 실패했습니다.
특히 96년 2월14일 CZ-3B 발사체 사고는 대형 참사였죠.
발사 22초 후 로켓이 지상으로 추락했고, 발사장에서 1.5㎞ 떨어진 마을 주민과 군인 59명이 사망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겨울여행 17-04-30 02:14
   
정말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꿈만같던 달탐사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네요

만약 첫시험 발사하게 되면 TV화면에 정치인이 아닌 이분들의 얼굴로 도배되면 좋겠습니다

저번 나로호 발사할때 연구원들은 뒤에 서있고 국회의원들이 앉아서 있는 모습이 TV 화면에 나오던데

아직 우리의 정치는 후진국이라는 걸 새삼 절감 했었습니다

이렇게  묵묵히 자신의 일만 열심히 하는 분들이 그 결과물을 내놓았는데 뒤에서 들러리 취급받는건 잘못된거죠

다음에는 연구원 분들이 앉아있고 국회의원이 뒤에 서있는 모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귀요미지훈 17-04-30 02:16
   
착착 잘 진행되고 있군요.

홧팅!!
브리츠 17-04-30 04:21
   
언론의 설레발과 실패시 부정적인 기사가 항시 문제죠
보통 사람들이야 잘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