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를 '자본'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미국의 항모는 분명히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달러패권으로 이어지는 석유패권 체제를 이루는 시스템 중 하나라는 것이죠.
중국의 경제는 미국의 시스템에 의해서 커 왔고 앞으로도 미국의 시스템에 의존하게 될 것은 자명합니다.
굳이 달러 패권에 도전할 필요도 없고 도전할 능력도 없으며 도전할 의향도 없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소련의 관계와 같이 체제 경쟁이 아닙니다.
단지 동네 마트와 소비자 와의 관계일 뿐입니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항모 함대 시스템은 중국을 포함하여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 입장에서는 비용을 생각했을 때 절대 좋은 패는 아니라는것이죠.
다른 시각에서 보자면 미국은 2차세계대전을 통하여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의도치 않은 패권 혹은 헤게모니에
짓눌리지 않기 위해 대규모의 항모 함대를 울며 겨자먹기로 운영하고 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남중국해 라는 로컬 패권을 위해 미국 항모함대 절반의 규모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은
단순히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항모에 대적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미국이 지배하고 있는 세계패권 혹은 시스템을 거부한다는 말과 같다는 것이고.
중국 안에서의 일부 주장으로써 받아들여지기 힘들거라는 예상이 듭니다. ㅋ
중국의 소비 능력이 미국을 뛰어넘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ㅋ
미사일이 개발 되는데 왜 항모가 존속하고 아직도 건설중일까요? 미사일 사거리를 넘어 탐지기술이 발달해 항모접근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초음속이건 아음속이건 일단 사거리 안에 항모가 들어와야 하잖아요. 그동안 전투기가 기동을 미리 않했다면 이미 끝난거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초음속 아니라도 이미 사거리에 노출되면 심각한거죠.
짱개를 폄하할려 하는 우스개 소리가 아닌..현실적으로..
호가호위한다 할수도있겠지만..미국 주동에 주변국들이 꼬붕 노릇할지라도..
중국의 동해안..우리의 서해..그 좁은 바다에서..항모가 과연 설칠수있는지?
우리땅이 항모인데..함정,뱅기는 피곤해 쉰다 치고.... 미샬 거리에 다 들어오는데..
바다에 떠서 주접 떠는게 쉬운지..땅에서 편하게 기동하는게 쉬운지?
그 선을 밑으로 내리면... 제주에 오끼나와에..하다못해 급하면 대만이라도.. 다 걸리는데..
항모 6척..
그 성능도 미국꺼에 워낙 후달리는걸로...하이난 근처에서만 얼정거릴거여?..이게 작금의 현실이라는!!
길쿠...중국 항모가 "관짝" "떠있는 표적일뿐"
이 발언...우리네 밀매들이 주제넘게 첨 한말이 아녀.
미 태평양사령관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라는거...그것도 낄낄 비아냥거리며..
얼마나 쭝꿔 항모가 같잔았으면..그걸 공개적으로 그랬겠소이까..
실제 미국과 한판 뜨면...지나 연안에...대형 어초 6개가 신규 설치되는 거라는..
중국 항모의 약점은 너무 후지다는,,,
기동성 후달림,,,핵추진이 아니라서 항상 기름 채워줄 보급선이 같이 다녀야함,,,
캐터펄트가 아니라 스키점프대 방식이라 함재기 이륙중량에 한계가 있슴,,,
더더욱 중국 개발 엔진이 후져서 러시아 오리지널의 50%정도의 추진력이 확보 되지 않으므로 함재기의 무장 및 방위구역이 현격히 후달림,,,
물론 함재기 출격도 미항모보다 함참 더 후달림,,,
항모 전단을 꾸릴때, 보통 미 항모전단은,,, 이지스순양함,구축함이 최소4~6척 이상 이고, 핵잠도 2~3척이 포함됨,,, 물론 중국 항모전단이랑 비교할수 없는 기술력과 운용경험이 있슴,,,
거기다,,, 한일 의 구축함 수준도 미군에 결코 떨어지지 않을 정도인데,,,
함모 6척?? 도대체 이지스급 구축함은 얼마나 많이 찍어내고, 핵잠 및,,, 함재기는,,,
그냥 희망 사항 일 뿐이고,,,
현재 그 전력이 있다 하더라도, 미 항모전단 하나랑 한일 구축함의 서포터 정도로도 현재 중국 항모 전단6개 정도는 발라 버릴 전력이 있슴,,,
너무,,,현실을 모르는것 같고,,,
항모,,,좋죠,,, 폼도 나고 자랑도 하고 싶고,,,
현실은 무지막지한 돈빨 날려야 가능한 이야기 인데,,,
중국은 그래도 몇개는 돌릴 여력이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기술력에서 무리가 아닐까,,,합니다,
작성일 : 17-05-02 13:30
조회 : 5,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