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을 인정하는 것보단 해주부터 인천까지 병력을 철수하는 것이 좋겠죠.
그냥 해경이 경비하면서 평화수역으로 삼고 경제구역으로 삼으면 옛고려시대의 벽란도처럼 엄청난 경제구역이 될수도 있죠.
수도권은 수방사정도 남기고 북도 평양방어군만 두고 모든 군을 전국으로 배치전환하면 좋겠네요...
서울이 휴전선에 근접함과 동시에 서울의 서쪽경비를 해병대가 맡고 있기에
해경만으로 경비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북한을 제외하고는 국경을 잇댄 나라가 따로없기 때문에
정규군을 전국에 흩어서 배치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건 국가방위를 포기하는 게 됩니다.
논의된것도 없는데 벌써부터 알아서 무장해제하자는 말이 더 무섭네요
군 병력을 철수한다는건 그냥 사람만 나오면 끝이 아닙니다.
지금의 방어전략전술들은 수십년간 우리땅 지킬려고 어마어마한 돈을 퍼부어서 방어기지,
야포진지,통신선,도로,같은걸 건설해온겁니다.
이걸 다 포기하자고요?
북한은 방사포부터 전방사단들 후방 100키로이전으로 이전한다는 약속이라도 받아오셔나요?
안그래도 휴전선에서 서울이 코앞인데 그걸 방어하는 거점을 포기해서 후방으로 물리자라...
그럼 서울을 아예 포기하자는 말씀이신지요?
서해에서 한강타고 서울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인천까지 철수를 해요? ㄷㄷㄷ;;
인천도 방어도시로써 포기하자는 소리로 들리네요
북한을 뭘로 믿고 그럽니까 ?? 위험한 생각하고 있네 진짜
서울 위쪽 병력빼서 뭐하게요 막사 새로 짓고 부대 이전하는 비용만 해도 어마무시 할텐데
왜 그런 비용 떠안으면서 안보공백까지 초래하는 멍청한 짓을 해야한다는건지
조금 더나가면 군대해산할 기세네
평화협정 종이쪼가리믿고 그래야합니까 ㅋㅋㅋㅋㅋ
역사를 보면 그러다가 탈탈 털린경우가 부지기수거늘
인권따위 개무시하고 수십만을 정치범이라는 이유로 짐승취급하는 미친정권하고 한 종이쪼가리가 그토록 믿을수 있는건가
북한이 언제 믿을수 있게 행동한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나 생각해보면 답나오지
벌써부터 군대를 어쩌고 저쩌고 설레발들은
벌써 잊은거냐 천안함 연평도 사건같은것들은
북한이 남조선동무 하고 손내밀면 우린 뭐 아이구 감사합니다 덥석 물어야 정상인거야
의도를 의심해보는게 지극히 정상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