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말고도 미국 프로젝트중에 인공구름인가? 날씨 생성기 비슷하게 만드는게 있어요.
저두 우연찬게 봤었는데 3~4년전에 미국 어느지역에서 지상에서 위성안테나같은 큰거 여러개가 만들어진대가 있는데 거기서 무슨 전파를 쏘면 인공위성에서 비반사였나? 암튼 반사시켜서 미국본토 반대쪽에 인공구름 만든다고 열심히 하던데......이거 보니깐 지금 그게 생각나는군요.
실제로 HAARP와 같은 경우에는 고성능 주파수(라고 적혀있는데 사실은 초저주파입니다.)를 연구하며(인근에서 주파스 스펙트럼을 찾으면 0.1Mhz에서 50Mhz 대역의 주파수가 많이 측정
된다고 합니다.) 이는 일종의 통신연구입니다.
옛날 대서양에서 무선통신을 하기 위해 전신을 사용했는데 전신의 시초인 모스 부호가 약 2Mhz에서 5M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했으며 또한 최근에는 아마추어 무선 햄의 경우에도 전리층을 매개로 하여 통신을 합니다.
이러한 저주파들은 고추파와 다르게 먼거리까지 통신이 가능한데 그 거리가 얼마냐 되냐고 하면
전리층에 따라서 지구를 한바퀴 돌 정도로 기상의 영향이 크죠.
심지어 이런 저주파를 연구하여 미국에서 초수평선 레이더도 만들기도 했는데 일반 레이더가 3~7Ghz 대역을 이용하는 것에 비해 초장거리 레이더의 경우에는 100Mhz 대역으로 거리가 보통 1000마일 이상으로 탐지가 된다고 합니다. 즉 전리층을 향해 전파를 반사하고 반사된 전파가 해상을 향해 떨어지면서 표적에 맞고 일부가 다시 전리층으로 향하고 반사, 레이더로 복귀하는 것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하죠. 물론 실제로 운용하지는 않고 실험중이며 HAARP랑 비슷하게 엄청난 와이어로 길게 뻗어 약 100m 이상의 구조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전리층 통신의 가장 큰 장점은 다름아닌 물 속에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물론 고주파를 이용한 통신처럼 엄청난 데이터량을 주고받기에는 부족하지만 문자를 보낼 수 있을 정도죠(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잠수한 잠수함에게 저주파로 통신하는 기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저주파 통신의 경우에는 고주파보다 먼저 실용화(전신)이 되었지만 발전된 속도는
고주파 연구보다 못한 상태입니다. 거리에 제한이 없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위성이라던가
무선 통신의 발전으로 저주파 연구는 전무한 실태이죠.
물론 관련 단체에서 주장하는 목적은 관련자들이 북반구에 나타나는 오로라 연구를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군에서 사용할 초저주파 통신을 위한 기지 또는 연구시설이라고 보는 것이 더 설득있죠.
기상무기와는 관계가 없고요...(실제로 우주에서 HAARP에서 만드는 전파보다 수억배 많은 엄청난 숫자의 전파들이 전리층을 때리고 덕분에 오로라 현상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HAARP에서 만든 전파로 기상 조절이나 기상현상이 발생할 정도라고 하면 이미 우리 지구는 먼 옛날부터 기상이변으로 망했을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2007년부터 민간인의 출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안에서 있었던 군사행동은 기밀을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오로라 및 전리층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이 출입하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이게 인터넷을 통해 음모론으로 발전하고 그래서 나온 것이 다름아닌 기후를 조작하는 병기라고 나온 것입니다...
저건 지하시설파괴가 주 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구상당시엔 말이죠. 텅스텐이 고열에 잘 견디는 성질이 있어서 지반을 녹이고 쭉 들어간다나... 그런데 저 엄청난 무게의 텅스텐 막대를 우주궤도로 올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어마어마하니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무기가 되어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