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모 사단에서 운영하던 155 견인 곡사포 fdc 장병이었습니다.
항상 불만이었죠.. 전포하면 엄청 무거워서 방열하는게 최악 ㅜㅜ
전포로 가신들다 허리 나가서 병원간 놈들도 있었고요..
실사격중에 비가오면 땅이 진흙탕이라 들기도 힘들고 ...ㅜㅜ
대대장님과 대화의 시간 ?
저희 부대는 대장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때 갓 신병이 왜 저희는 자주포가 아닌겁니까??? (이 신병이 어찌된지는 모르겠네요)
그때 대대장님의 한마디 ......
" 야 이거 겁나 잘맞아 ^^* 자주포보다 훨 잘맞아 ㅋㅋㅋ 그리고 자주포보다 훨 싸~~"
암튼 그 당시에는 k9 자주포는 실전배치된다는 말은 들었던거 같고요
주 전력이 179 견인포/ k55 자주포 였던듯...
설마 지금도 m114계열 쓰는 대대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