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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0 00:22
[육군] 대한민국 견인포 155m m114 아직 돌아가나요??
 글쓴이 : 에브리다이
조회 : 1,767  

10년전 모 사단에서 운영하던 155 견인 곡사포 fdc 장병이었습니다.
항상 불만이었죠..   전포하면  엄청 무거워서 방열하는게 최악 ㅜㅜ
전포로  가신들다 허리 나가서 병원간 놈들도 있었고요..
 
실사격중에 비가오면  땅이  진흙탕이라 들기도 힘들고 ...ㅜㅜ
 
대대장님과 대화의 시간 ?  
저희 부대는 대장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때  갓 신병이 왜 저희는 자주포가 아닌겁니까???  (이 신병이 어찌된지는 모르겠네요)
그때 대대장님의  한마디  ......     
 
" 야 이거 겁나 잘맞아 ^^*    자주포보다 훨 잘맞아 ㅋㅋㅋ  그리고 자주포보다 훨 싸~~"
 
암튼 그 당시에는 k9 자주포는 실전배치된다는  말은 들었던거 같고요
주 전력이  179 견인포/ k55 자주포   였던듯...
 
설마 지금도  m114계열 쓰는 대대는 없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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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13-04-10 00:25
   
쓰입니다... 자주포 포병 부대를 도배하지 않는 이상 155m 빠지는 일은 없을꺼에요..
기계화사단이랑 상위급 부대는 k9이지만 보병사단이 같은 곳의 아래급 부대의 포병은 여전히 105mm랑 155mm 혼합해서 쓰입니다. m114는 주로 동원사단 예비장비 편입되있구요 같은계열의 kH-179 여전히 전방급 보병사단의 주요 포격수단입니다.
     
에브리다이 13-04-10 00:30
   
m114 그 힘든 무기가 쓰인다니 ㅜㅜ  너무 하네요
차라리 179를 주던가  전포는 죽음인데 ㅜㅜ
산악MOT 13-04-10 09:54
   
155mm 견인포는  성능도 좋고 포탄도 아주 많이 남아 있어서 계속 사용할듯 한데요.

특히나 강원도같은 산악지대는  길 하나 막히면 자주포도 이동하기 힘드니  쓰고 버리면 되는

견인포 부대가 아직은 가치가 있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