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 500md 타봤는데 재미있었음.....강풍 좀만 불면 헬기가 바람에 밀리는게 느껴짐 ㄷㄷ.......
헬기타면 우리나라가 산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됨.(비행기 타는거랑 완전 다름)
산이 끝도 안보이게 쫘악 있음(비교적 평야가 많은 전라도 지역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부럽네요

부러우시면 재입대 ㄱㄱㄱ;;;;;;

전 강원도에서 타봤습니다. 무려~~~ 4시간을~~~

사선으로 상승할때의 재미는 정말 최고죠~~!!

다만, 능선을 만날때마다 기류에 따라서 10m 정도 수직 상승과 하강을 반복해서

심장이 오그라들면서 오바이트가 나올지경이더군요.

정말 기류에 빨려 다니는것이 엄청나더군요. -_-;;

제가 2시간 이후 정신줄 놓고, 헬기 세워달라고 하자...

조종사 준위분께서 " 이새끼가 빠져가지고~ 작전중에 니 개인차량인줄 아냐고~"

제가 헬기내에 오버이트 합니다. 라고 하자....ㅋㅋㅋ 작전 마치고

능선에 선회해서 내려주셨음

걸어서 산아래까지 오는데 1시간 털레 털레 내려오다 보니....

짚차가 태우러 와줌 ㅋㅋㅋ

참...그때 느낀거지만...

탱크보다 공격용 헬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산이 많죠. 또, 위에서 내려다 보면 정말 잘보이니까요.

문론, 반대적으로도 마찬가지 겠지만..

가물가물한 기억이지만.

국군. 육해공군이 보유한 항공기중. 비전투 손실이 가장 많은 기종이. 500이라 알고 있어요.

물론 노후화도 문제겠지만. 경량급이란 태생적인 문제도 상당할듯 싶으니..대체전력 개발이 원활히 진행되어.그래도..그나마..근미래에는 좋은 결과로 등장하였으면 하네요.

코브라 공격헬기는. 단 한차례도 추락사고로 인한 손실이 없었던걸로..

우리군은 아니고 미군꺼였지만 탑기어코리아에서 김진표 촬영중 코브라추락;;;
120억 손실 ㄷㄷ;;;;
세계에서 가장 비싼 촬영일듯(뭐 촬영진이 물어내는건 아니지만)

그 추락한 코브라가 생긴게 너무 오래되보이고 조종사도 중년아저씨라
퇴역한 민간소유인줄알았는데 군소유였군요
그 영상보고 조종사가 별 큰 부상없이 무사했다는게 놀라웠죠 정말 운이 좋았는;;
근대 뭐하다 갑자기 그렇게 꼬라박았는지;;

급선회에 의한 제어불능상태 아니면 추진력 상실 둘중 하나일듯

https://www.youtube.com/watch?v=6EsoWpTO2qg

그나저나 댓글중에 UNJI라고 댓글다는 일베충 한마리 보임 ㄷㄷㄷㄷㄷㄷ;

500md랑 블랙호크다운때 헬기는 같은거 같지만 좀틀리죠,mh-6,ah-6가 나오죠.리틀버드라고 불립니다.거기에선 미니건만 나오지만 무장력하고 엔진 출력이 틀린 모델이죠.기존 무기는 물론 헬파이어 아파치 30미리 기관포 스팅어도 달수있습니다.같은 보잉에서 만들긴했죠.모양도 별차 없기도하죠. 최근에 모양이 좀변하긴 했습니다만,아파치에서 운용하는 무인헬기 버전도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