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익기반의 드론과 헬기는 소음 발생 원인과 감소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비슷한 크기와 소음저감 기술을 사용하면 회전익 드론이나 헬기나 비슷한 수준의 소음을 낼 수 밖에 없습니다.
고정익기반의 드론과 헬기를 비교한 것이라면,
고정익기반이 회전익기반 보다 소음에서 매우 유리하므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정익 정찰기와 회전익 정찰기는 정찰의 방식에서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고정익은 광대역의 빠른 정찰에 유리하고, 회전익은 좁은 범위에서 긴 시간의 정밀 정찰에 유리할 겁니다.
저는 은밀성 차이로 드론이 선호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명피해에 대한 감수성과 정찰 기술의 발전으로 유인기 크기의 큰 비행체 필요성이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미국이 전술연구에가장 연구한것은 최근사례의 이라크 에 AH64로만 구성된 작전을 펼치고 나서 입니다.
원래는 A10의 지원아래 합동작전을 하는게 우선이지만,
당시 뭔이유에서인지 AH64로만 구성해서 가다가 지상 화력에 처참하게 당했습니다.
아프칸에서는 러시아의 헬기운영은 성공적이였고,
결국 이러한 부분에서 아프칸작전당시에 105MM 의 화력지원이 생각외로 괜잖았다고 하고,
바로바로 화력투사가 가능하니 괜잖은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특히 이부분에서 가장 핵심은 인명사고가 없었다라는 점입니다.
경헬기 정찰헬기사업의 취소는 확실히 미국으로서는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수송헬기사업은 계속진행하고 있죠 빠른 병력의 수송과 함께 화력지원으로 말이죠.
우리도 이러한 부분에서 기존의 500MD 의 수량이 극도로 노후화 및 퇴역이 결정되면서 이와 관련해서
한반도 지형에 비행이 가능한 헬기를 원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한반도의 비행에 극히 제한적인게 500MD 였습니다. AH1S 는 말할것도 없고,
그래서 화력을 동등하더라도 비행성능을 확보하기를 원했던게 LAH 였습니다.
아프칸에서는 헬기의 활용성은 지형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제한적이기는 했으나,
러시아의 운영을 보면 전혀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맨패드의 등장이전까지는 말이죠.
특히 맨패드의 위험성에 헬기본작전의 전술적으로 많은 연구가 필요했을 것이고,
105MM 의 엄호 화력투사와 함께 굳이 산악지형에서는 대치상황을 만들이유가 없었습니다.
몇몇 관련 영화가 제작되었는데. 산악지형에서 진지를 구축하면서 굉장한 피해사례를 보았는데.
결국 이러한 부분에서 특수부대의 탄약동굴 폭파작전만으로도 적의 화력을 꺽는 상황이 오히려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산악형 구조에서 맨패드의 역공은 항시 생각해야 하는 입장에서.
LAH 도입은 무인드론과 같은 운영하지 않는 이상 쉽게 운영하기에는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무인드론의 멈티체계의 완성을 위해서는 최소한 의 플랫폼확보가 먼저이기에
LAH 도입사업이 절대로 돈낭비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다들 헬기소음이 크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제대로 겪어보지 못해서 하는 말입니다.
산악지형에서는 헬기소음은 그다지 영향을미치지 않고
오히려 공포감을 조성합니다. 이의미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