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가 좌삼삼 우삼삼 흔들려도 결국 뿌리가 박힌 곳이 있을 겁니다.
그 어디 즈음이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좌익 그들이 그토록 주장하는 즈그들의 외교국방안보 노선은 한단계 진보된 중도 노선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친중도 하고 친미도 하고 그거가 맞는 것인가요
우익의 노선은 친미도 있고 친중도 있지만 좌익의 노선은 기본적으로, 태생적으로 반미 친중입니다.
외눈깔이라는 얘기지요. 체질적으로 세포 DNA가 '반미,반일'이 기본 노선입니다.
미국 일본 앞글자만 나와도 거품 처무는 아이들이 많지요.
즈그들 딸년들은 미국으로 일본으로 유학 보내고
일본 자동차 샴푸 볼펜 쓰고, 하면서 말이지요.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건데 바로 북한 김씨일가가 그렇지요.
주둥아리로는 세계 최극강의 반미 반일주의자인데, 디즈니 좋아하고 농구 좋아하고 스시 좋아하고
일제차 좋아하고, 이건 아무것도 아니고 김정은이네 집구석은 친일파입니다.
그러면서 인민들에게 승냥이 드립이나 치고 있는 아주 묘한 집구석이지요.
대한민국 좌익들의 모순이랑 판박이죠.
입으로는 민족주의 어쩌고 아주 고결한 척 헛 소리나 하고 으쓱하면서 말이죠.
중도실용의 외교는 우익이 원조 이겠지요.
미국 일본은 말할것도 없고 노태우의 북방외교는 그야말로 두마리 토끼를 잡는 노선이었고
사실상 남북의 체제 경쟁을 끝장내는 일이었겠지요.
최근 쿠바수교에 김정은이가 당황하는 기색이 보이는데 그 당시에는 얼마나 타격이 컸을지
상상하기 어렵지요. 거슬러 올라간다면 올림픽 저지를 위해 테러까지 불사하는 집단이었으니
발악과 발악이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좌삼삼 우삼삼 왔다갔다 할 수 는 있겠지요.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좌익의 뿌리는 반미친중이고 우익은 친미 친중입니다.
좌익은 반쪼가리 뿌리라 결국 나무가 잘 크지 못하게 되겠지요.
본인들이 열매를 뭐 엄청나게 열 거 같지만 현실은 정 반대로 거덜내왔던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