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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6 22:48
[질문] 브래들리 & 스트라이커
 글쓴이 : 쇼킹너구리
조회 : 2,906  

브래들리가 스트라이커보다 떨어지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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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아솔아 14-08-06 22:50
   
아뇨 스트라이커는 신속기동군을 위한 경량형 장갑차이고
브래들리는 중장갑차이죠. 실질적인 성능은 브래들리가 훨씬앞섭니다.
사통팔달 14-08-06 23:26
   
스트라이커는 경장갑이긴하지만 여러가지로 많이쓰이죠,무장도 여러가지지만 105미리 저반동포 달린건 화력은 브래들리보다 앞서죠,120mm박격포용도있고 의무 수송으로도쓰고 정찰 대전차형 지휘장갑차량으로 쓰이죠.
사통팔달 14-08-06 23:28
   
브래들리도 초기엔 스트라이커 만큼 경장갑이었다가 비휘발성 부가장갑장착하고 방어력 올렸죠.
쇼킹너구리 14-08-06 23:49
   
앞으로 중국, 러시아를 상대하려면 중장갑 브래들리에 힘을 주는게 유리하지 않을까요?
사통팔달 14-08-07 00:07
   
브래들리도 그닥 중장갑은 아니죠,진짜 중장갑 장갑차는 독일에 있죠.푸마장갑차 기본 무게가 브래들리 장갑두른거보다 무겁고 한4톤 가까이 더무거운 31.5톤 부가장갑 최대로 두르면 43톤이나되죠.그러나 겁나비싸서 대당 100억으로 전차보다 비쌈.보병수송용으론 이스라엘 나미르 인가 메르카바 전차 포탑만 없는게 방어력이 좋겠죠.그러나 화력이 보병수송용이다보니 약하죠.우리나라 k-21은 방어력만 좀 올리면 안빠지긴 하죠,일단 화력하난 보병전투 장갑차중엔 최상급이니까요.
흑룡야구 14-08-07 09:58
   
21세기 전장은 신속대응군, 고속 기동군 형태로 바뀌고 있다고 봅니다.

브레들리 장갑차는 기갑전의 보조로 주력전차와 함께하며 기갑 보병의 전투차가 됩니다. 즉, 기갑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스트라이커는 신속대응군 개념으로 분쟁지역에 언제든지 24시간 이내에 파병할 수 있는 부대로 경장갑, 경무장의 신속대응군입니다.

여기에는 기동화된 장갑차량인 스트라이커가 중심인데 스트라이커는 가벼운 무게로 웬만한 수송기로 수송이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하고 설계여유가 있어 다양한 계열차량의 개발과 전환이 용이한 장갑차입니다.

그리하여 소규모 분쟁지역, 혹은 분쟁초기지역에 즉시 파견하여 교두보를 형성한다거나 분쟁조짐을 미리 차단하는 세력으로 여겨집니다.

이상에서 브레들리 장갑차는 고속기동전의 중심으로 전차와 함께 기동하며 전차에 대응되는 장갑과 기동성, 보조 화력과 기갑보병의 수송과 탑차 전투차량으로 유효한 세력입니다.

스트라이커는 신속대응군개념으로 경량, 경장갑의 장갑차량으로 신속성과 운용편이성을 중심으로 개발된 것입니다.

더욱 더, 브레들리는 궤도형 장갑차이고 스트라이커는 차륜형 장갑차입니다. 이런 차이도 개념의 차이를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