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어렵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전차란게 전시에 긴급히 기동하는일이 그리 많지 않고, 설령 긴급기동을해도 그리 오래 기동하며 싸우진 않죠.
무슨 긴급히 올라탄 전차안에서 전투를 10시간씩하고 전투뒤에 정비도 안하고 바로 10시간 달려가고 그러진 않죠.
그리고 전차 개인 기동이나 전투는 거의 없고 대부분 아군 보병과 합작으로 기동 및 전투를 하잖아요?
즉, 전차병도 보병이랑 싸우는 시간이나 똥싸는 시간이 엇비슷하다는 결론이 나오죠.
한창 싸울땐 아드레날린의 분비로 배설욕구도 사라지고요.
보병들이 한창 행군하거나 전투하다말고 똥싸진 않잖아요? 행군 쉬거나 전투중 소강상태일때 똥싸지.
2차세계대전 얘기같은거 보면 전차병들 중에 전투중의 공포로 똥오줌을 지리는 경우는 간혹 있었다고 하네요.
똥얘기는 없고 오줌 얘기는 간혹 본기억이 나는데 대충 페트병같은데 싸서 버렸다고 하고요.
2차세계대전을 보면 오히려 전차보단 항공기 파일럿들이 고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폭격기.
한번뜨면 한참 날아다니는데다가 너무 추워서 방한복을 벗을 생각조차 못했다고 하네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