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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9 17:47
[질문] 밀리 무식자의 질문.. 서해안 적 공격시 방어 방법에 관한 질문.
 글쓴이 : 돌아온드론
조회 : 3,114  

서해안의 여러 섬들에  기습적이고 고속으로 침투하여 섬을 장악할 우려가 있기에 이에 대비한 여러가지
대비 전략이 있는걸로 압니다.
 
아파치도 그 방안의 하나로  침인하는 공기부양정을 박살내기위해 도입하는게 맞나요?ㅎㅎ
 
근데  그런 기습상륙의 경우엔  기계화 병력이나 중무장 병력이 거의 없을것 같고
 
병력의 수도 많지 않을거 같은데
 
굳이 아파치나  엄청 고가의 최첨단 무기를 많이 동원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엔
 
적상륙이 가능한 해안지점 주변에  대구경 기관총을 2-3곳 배치해놓으면  아주 박살낼수 있을거 같은데
왜 그렇게 간단한 방어 방법을 쓰지 않는건지 궁금합니다.
 
혹시라도 화력이 부족하다면  자체보유한 박격포 및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등으로도 상륙하는 지점의 적을 괴멸시키는데 지장이 없지 않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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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대한 15-08-19 17:59
   
북한의 공기부양정도 늘고있고, 중국과 일본의 군비경쟁으로 인한 양국의 수륙양용차 병력도 빠른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적기계화부대의 대응을 보병에게만 맡기기보다 대응책을 다변화 시키는것이 좋지요.
     
돌아온드론 15-08-19 18:06
   
그건 그런데 제 말은 과도하게 낭비되는 소요들을 줄여서 

더 중요한데(공군력) 투자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육군 부대에 투자되는 대공무기들도 가능하면 줄여서 차라리 공군을 강화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sdhflishfl 15-08-19 18:07
   
아파치는 북한 기갑부대를 저지하기 위해 도입하는 겁니다,,
군이 포격사건과 맞물려서 공기부양정을 언론에 도입목적중 하나로 내세운것일뿐입니다..

아파치는 오래전 부터 점점 노후화되어가고 야전능력이 떨어지는 코브라헬기대체용으로 도입을 원했었구요,,
롱보우 레이더를 이용한 야전 전술지휘체계로 사용되는 기체입니다..

북한의 공기부양정의 화력으로는 기습은 가능할뿐,,점령은 불가능합니다..
     
돌아온드론 15-08-19 18:13
   
네. 아파치는 겸사겸사 다용도로 쓸수 있으니깐.. 근데 비싼 물건이라 상륙정 잡는데 투입하면 왠지 아깝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썩소 15-08-19 19:02
   
원래 주한미군 아파치가 공기부양정 담당인데 빠져 나갔죠 . 그 틈에 육군이  공기부양정때문에
아파치 구매해야 한다고 한것 아닌가요 ?
공기부양정에 탄 병력이면 가능하죠 .  한두대 올것도 아닌고요 ..
어쩔수없나 15-08-19 18:26
   
서해 5도를 말씀하신거 같은데..
솔직히 말씀 드리면 서해 5도 뺏긴다고 하여고 주민들 대피만 바로 된다면 금방 다시 가져 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서해 5도를 지키기 위해 많은 돈을 사용 하고 있지요.
그건 서해 5도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 입니다.
일단 서해 5도가 서울 인천 에서 겨우 60키로 이내에 다 있습니다. 더군다나 강화도에서 도로가 발달되어 있어
인천 - 서울로 진입하는 길이 쉽게 됩니다. 물론 서울과 직선 거리로 더 가까운 곳도 있습니다만 그런곳은 전부 철책및 다수의 군부대가 방어를 수행 하고 있지요.
강화도 까지만 공기 부양정으로 상륙하면 도보로 10시간 이내(특수부대 기준) 서울 전지역을 타격이 가능 합니다.; 중간에 차량 까지 탈취 한다면 더더욱 진입이 쉬워 지겠지요. 즉 적 입장에서는 특수전 부대가 가장 진입이 쉬운 방면이 서해 5도 입니다. 그러면서도 많은 타격을 줄수 있는 루트 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북한은 공기 부양정을 다수 보유하기 위해 노력중이고 현재 100척 이상의 부양정을 보유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략 3000~4000천명의 병력을 투사 할수 있는 병력 이지요.
생각해보십시요.  서울 인근 강화도까지 3~4천명의 특수전 부대가 일시에 침입 했을시 얼마나 큰 혼란이 올수 있는지..
그래서 우리는 그 공기 부양정을 제압 하기 위해 많은 미사일류를 개발하고 사고는 일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어쩔수없나 15-08-19 18:32
   
아 추가로 공기 부양정은 지금 개발된 70미리 미사일로도 한두발에 제압이 가능 하내 마네 하고 있는 녀석 입니다.
단순 기관총 류로 제합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지요. 박격포도 마찬 가지고요.
공기 부양정 속도가 생각보다 꽤 됩니다.
전쟁망치 15-08-19 18:58
   
아파치가 대 기갑용만 사용한다는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있는데요

네 기갑용 맞습니다

하지만 아파치가 가장 전문적으로 잘 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인간 사냥입니다



보병부대는 아파치 만나는 순간 황천길 텔레포트 탔다고 보시면 됩니다
썩소 15-08-19 19:03
   
고속정이 담당 아닌가요 ?
서해에 코브라헬기 2대 배치되있고 추가로 아파치 좀 추가 해주겟죠 ㅋㅋ
영웅문 15-08-19 19:09
   
아파치의 서해5도배치는 육군이 명분을 얻기 위함이죠.
지금 코브라가 배치되어 있다해도 아파치가 도입되고 1~2년후엔 철수한다에 한표.
철수해야만 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게 서해 5도처럼 염도가 높은 지역에 적합하지 못하죠.
이런 곳에 장시간 배치된다면 장비의 사용수명이 길지 못합니다.

서해5도가 중요한 이유는 북한의 해군력이 인천을 통한 수도권 진입을 차단할수 있다라는 장점과
백령도의 경우 MLRS의 배치만으로도 평양을 사정권에 둘수 있기 때문이죠.

공격을 방어한다라는 것은 사실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무수히 좋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도 시간이 늦어지면 아무런 소용이 없죠.

그래서 서해 5도에 배치된 부대들이 이런 시간단축훈련을 수시로 하고 있죠.
     
썩소 15-08-19 19:28
   
근데 실제 해군해병대 그리고 고속정만으로는 초기 기습으로 오는 공기부양정 전력을 효과적으로 제압 할수있을까요 ?
          
스마트MS 15-08-19 19:34
   
으음..

확실히.
대규모의 공기부양정 단독이라면 모를까.
해상전진기지에서 출동한 고속정들은. 북한 수상함의 견제에 묶여있을듯 싶기도 하네요.
그렇다면.
고속정을 제외한 지상 병력만으로는 부담스러울듯 싶기도 하네요.
          
영웅문 15-08-19 20:22
   
현시점에서 어떤 식으로 북이 기습도발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북이 공기부양정을 배치하기 시작한 것이 몇년 되지 않았는데...
여기에 우리군이 대비한다는 것은 공격헬기의 배치가 다죠.
앞으로 계속적으로 전력증강을 하겠지만 현시점에선 방어가 힘듭니다.
스마트MS 15-08-19 19:15
   
으음..

기존 해안초소외 추가적으로. 서해안선 주변 방위선을 구축. 강화.확대하는 방안도 있겠지만.

아파치 같은 대형공격헬기의 화력과 기동력.행동반경으로. 신속대응.하는것으로. 1차적으로 해상에서
피해를 가하여 적의 공세를 약화시키고 이들을. 상륙지점 인근으로 출동한 지상병력이 대응하는것이 효율적이지 않나 싶네요.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처럼. 국군의 지상군 화력으로 [오마하 해변]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 해안초소보다 강화된 . 일정 규모의 병력을 평시에 배치 유지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ㅎㅎ
     
썩소 15-08-19 19:36
   
그렇죠 . 제일 방법이긴 한데 육군이 아파치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군요
호랭이님 15-08-19 19:18
   
미군이 하던 아팟치 초계는 1개대대가 한국을 떠남으로서 한국군에게 이관되었고 ka-1으로 담당하는 것으로 압니다. 일단 저속 통제기임에도 무장이 가능하여 적 상륙병력에 대한 거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팟치 도입 후에 몇대를 서해 초계용으로 돌린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이럴거면 방염처리 되어있는 바이퍼를 추가구매하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썩소 15-08-19 19:29
   
몇대의 아파치는 해상용도에 맞게 개량해서 추가 배치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sin749 15-08-19 21:10
   
상륙하는 적의 군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애초에 재해권을 장악해서 상륙을 못 하게 하는것이고 두번째가 상륙을 시도한다면 바다에서 황천길로 보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 다음 세번째가 상륙하려는 적을 해안가에서 몰살 시키는것이고 마지막이 상륙을 허용한 적을 육지에서 섬멸하는겁니다. 님처럼 해안거점을 요새화해서 해안가에서 적을 격멸하려고 시도했던것이 롬멜인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애초에 상륙 가능한 지역은 너무나도 많고 해안가 자체도 거대할 뿐더러 원래 공격자가 방어자보다 병력과 자원이 풍부해야 하지만 해안가에서 적을 막을려면 모든 해안가를 방어해야 하기때문에 오히려 공격자보다 방어자가 더 많은 자원을 써야해서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아파치가 상륙정/공기부양정 요격에 가장 적합한 무기인 핵심적인 이유는 회전익기라서 장시간 바다에서 정지 비행이 가능해서 장시간 감시에 적합하고 적을 발견시 격침시킬때까지 화력을 퍼붓는게 가능하지만 KA-1  프롭기라서 느리긴 해도 고정익기라서 격침/요격에 실패시 선회해서 돌아오는데 다시 시간이 걸려서 적에게 대응 기회를 주게 돼기때문이죠. 국방 계획을 보면 연안 초계를 담당할 해군 연안전역이 부족해지는데 북한 육군의 대응과 상륙정/공기부양정에 모두 대응 가능한 아파치가 적임입니다.
     
이쉬타르 15-08-19 21:46
   
상대적 고가인데다 고성능인  아파치 헬기는,,개전초 같으면  서울 북방에서 공대공 전투를 해야 하고..사실 서해  5도 이하 해상에서 북측 해상 물체들 타격미션 같으면 아무 헬기나 무장개조 거친후 써도 되죠 
거기 서해5도는 해상기동헬기로 들어가는 해병대용 수리온이 맡아야 하는게죠
          
sin749 15-08-19 22:52
   
아파치가 서울 북방에서 무슨 공대공 전투를 합니까? 게다가 육군항공대 헬기장만 있으면 이동하는거 30분이도 안걸리는데 아무대나 미사일 단다고 미사일 발사 플랫폼이 됄수있는줄 압니까?
               
이쉬타르 15-08-19 23:00
   
전쟁이  터지면 코브라헬기에다 부여된 미션이 있는데 아파치 헬기가 들어오면 그거해야 하죠
코브러는 야간에 표적을 수색해서 찾지를 못해서 야간에서 북한 항공기들을 찾아내서 격추는 아파치 담당 일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 같은 이유로 KA-1 의 야간 교전 에서 표적 탐지 과제가 존재 하는데 군에서 이를 인식하는지는 모르겟구먼요

해상타격미션은 그러므로 누가 하느냐 하면 최우선으로 해군에 지휘를 받을 해병대용 수리온 내지 만약 들어간다면 해군 소속 수리온이 최적이고 ,,무장개조에다 예산은 적게 들어갈터라 육군 소속 헬기들도 그렇에 운용이 되야 하는 검니다
야간 작전상 네트워크 통신기들 장착 인티 하고 FLIR을 좋은 것으로해서 넣어야 할게죠
                    
스마트MS 15-08-19 23:34
   
???
아파치에 부여된 주임무중. AN-2 같은 북한 항공기에 대한 요격임무가 존재했었나요?
어차피 휴전선에 접근하는 대규모 항공기편대를. 국군 방공망이. 감시.발견을 통해.
북부전투사령부 소속. 10.8.18 전비의 스크램블 출격시간이 짧은 제공호 등이. 출격하고.
이후. 다른 전비의 주력 전투기가 대응하면서. 북한 항공기를 요격하며. 제공권장악을 이루고.
방공포병의.단거리.중거리 화력으로 방공망을 구축하면서 적기의 탐지 및 격추를 수행할테고. 그이외의 회전익기등은 맨패드을 적극 운용할듯 싶은데.
적지종심작전의 공중강습이나. 항공타격의 중심인. 공격헬기를.
항공기 사냥 임무를 개전초에 수행한다는 이야기는. 정식작전교리인가요?
덧.아파치나. 코브라 헬기에. 공대공 용 무장을 운용하나요? 아니면/ 기관포와. 로켓탄만으로 수행할거라 생각하시는건가요?
                         
사통팔달 15-08-20 01:40
   
아파치 스팅어 무장하긴해요,우리나라도 이번에 아파치용 스팅어 수입목록에 있어요,헬파이어랑 처음 36대 아파치에 8발씩 한번만 쓰면 떨어질만큼 들여와서 그렇죠.아파치가 임무가 공대공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뭐 필요하니 샀겠죠.바이퍼 헬기는 사이드 와인더가 공대공 무장이죠.
                         
sin749 15-08-20 01:50
   
아파치의 스팅어는 적 전투기와 조우시 자위용 무장일뿐이고 북괴 공군 가지곤 서울 북방에서 공대공 전투는 커녕 내려오는 족족 휴전선 근방에서 요격됍니다. 아파치가 서울 북방에서 공대공 전투를 해야할  상황이면 한국공군이 괴멸됀 막장 상태정도뿐이죠.
DarkMarin 15-08-19 21:26
   
서북 5도 참 깝깝한 경우죠  거리상 40~50Km 떨어져 있어서 북한의 공기 부양정이 50분내 상륙 가능한 지역 입니다.  만약 북쪽 NLL 위쪽에서 깔짝 거리며 모여서
다수의 부양정이 밀고 들어 오면 10~15분 거리라 막아낼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백령도 해병대 M48이 주력이고 비상 걸려 방어 배치 나선다고 해도 30분 이상 걸릴겁니다.
아파치가 백령도에 배치되어 있지 않는 상황에 육지에서 출발 하면 2~3시간 걸려서 무용지물이고
현재 유용한 방어책이 스파이크 미사일 뿐 입니다.

*백령도와 연평도 해병대 기지에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미사일 60기와 발사대 4세트를 도입.
스파이크 미사일은 무게 70㎏의 이스라엘제 대전차 미사일.
한 발 당 가격이 3억원.

스파이크 미사일은 25㎞의 사거리와 군용 GPS를 통한 정밀 타격 능력을 자랑.
특히 이중 탄두를 사용해 두 번에 걸쳐 공격이 가능.

첫째 탄두가 엄폐물을 파괴하면 두번째가 장비와 인원을 소멸시키는 방식.

다양한 각도에서 공격이 가능. 갱도 속에 숨은 북한 해안포 진지를 충분히 무력화.
현재 주 공격수단인 K-9 자주포로는 갱도 속 북한 해안포에 대한 공격이 어려운 것.

해안포 진지 뿐만 아니라 북한의 다연장포와 서북도서 기습용 공기부양정 등도 스파이크 미사일의 목표물.


PS. 만약 M48을 K1-A1 정도로만 바꾸어 줘도 튼튼 하게 방어 해낼걸로 보입니다.
이쉬타르 15-08-19 21:37
   
서해지역은 ,,제공권은 확고히 장악한 우리군 입장에서야 해상차단작전은 월등 유리한데 육군에서 도입예정인 수리온을,,60대 정도만 현궁-ER발사하도록 개조후 전시에 이들이 파견 나가는 작전이 최선임..수리온1대가 미사일을  16발을 달것이라..백령도 연평도는 자체 방어력이 강해서 공방급이야 해안 근처에서 도서방어 우리군이 제압을 할것이며
이쉬타르 15-08-19 22:09
   
북이 전면전하에서 그내들 해상저격여단들의 강화도 이남으로해서 상륙을 시도할 해안이 제법 김니다 만약에 우리군이 보병부대 가지구 그해안에 전부 깔아서 직접 교전으로 이들을 바로 저지 시키고한다고 하면 배치가 늦고 소요 병력이 많이 들어가는데,,그래서 해상 격파라야 하고 단거리 미사일로 무장을 한 항공 타격이 제일 좋은것이고 50구경 기관총이나 박격포 정도론 어림도 없죠
항공기는 비교적 풍부하므로 현재나 앞으로 도입예정분을 일부 개조 하는것이가 제일 좋죠
Irene 15-08-19 22:40
   
굳이 공격 헬기여야 할 이유는 없죠.
KA-1 저속통제기에 로거 달아 운용해도 되는데요..
     
이쉬타르 15-08-19 22:49
   
로거를  달아서는 안되고 헬파이어하고 같은 화력급 무장이라 하는게죠..헬파이어 등급이 사거리나 타격력이 다 1등급 이상이고 ,,로거가 본인이 알기엔 xx폭탄 테러용으로쓰는  바다낚시 할때나 쓸 극소형 보트 제거 목적이라 군용소형정에다도 못쓸 물건이죠
군사작전용도이라 넉넉한 사거리 파괴력가져야 하고,,로거 가지구 대북한 유사시 대비,,, 이런 생각 가진다면 군지휘부는 자격도 안될  인간들입니다

그리고 KA-1 는 너무 작은 기체에 낮은 페이로드라서,,무장요구가 크고해서 해상 타격은 시키지말고 이 기체가 가지는 기동력을 살리는 휴전선에서 적 항공기 격추 미션이 제격이죠,,원주로 이동 배치 됬다 라고 하니 군지휘부에서 그렇게 쓰려는 것 같은데 잘한 조치이죠
태강즉절 15-08-20 00:08
   
밀리 무식자의 답변...ㅋ

침탈시..그냥 서해5도 포기합시다....막말로 현재 주둔전력만으로 기적적으로(?) 버텨주면 땡큐고요.
그곳에 전개할 화력...한발이라도 더 황해도와 평양을 때리는데 쓰면 됩니다.ㅎ
어차피 그런 상황이면 전면전인데요..
"뭐 요길  어떻게 하면 ..어찌 막겠다!!...요건.. 전쟁을  기어코 회피하겠단 의지 결여의 발로라고 생각합니다.
그걸(전쟁불가?) 연일 천명해대니(5도에 뭐갖다논다는등)..정은이가 겁박아지 상실해  더 구라질하는거겠죠..
상대가 내 왼쪽 몇번째 갈비때렸다고..나도 꼭 거기만 방어해야 합니까?..
니가 깔작대면(서해5도) .. 니 면상을(평양)  개박살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해야죠...허접답변 죄송!!ㅎ
무엄하다 15-08-20 00:49
   
섬에 처들어온다면 전면전이죠.볼것도없음.
이도저도 15-08-20 02:28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리봐도 북한이 서해 5도를 재침공하는건 xx행위라고 봐야할 듯 싶네요.  북한이 노리는 꼼수는 다른게 있다고 봐야할 듯 싶어요. 아파치는 아마도 추가 구매를 하는 방향으로 잡을 듯 싶구요. 육군도 36기 가지고는 자기들 나름대로 화력지원하기도 빠듯할겁니다. 공군에 대한 투자의 경우에도 돈이 국내에도는게 아닌 외국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국회에서도 테클을 많이 놓구요.  KFX가 빠르게 진행되는게 공군을 돕는 거라고 보는게 맞을 듯 싶습니다.  해군의 경우에도 이지스함 추가건조로 예산이 정말 빠듯할꺼구요. 이것때문에 KDDX가 뒤로 밀려있는 상태이구요. 결국 따지고보면 다 예산문제로 힘들군요....
바람노래방 15-08-20 05:55
   
이미 주요 상륙가능 지점 마다 대구경 화기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군이 상륙거점까지 도착하는것도 어렵지만 상륙해서 몇일이나 버틸까요??
그냥 가서 죽어라 작전이 아닌 머리가 있는 북한군이라면 그런 xx 작전 안합니다!

그리고 서해의 해병대는 북한군 막을 생각이 아니라 북을 공격할 작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현시창 15-08-20 06:58
   
1> 서해5도는 백령도 3개 대대를 빼면 전부 1개 대대가량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2> 서해5도는 전부 북한의 육상 포병 사거리 내에 위치합니다.

3> 서해5도 해역은 전부 북한의 해안포, 대함미사일 사거리 구역내입니다.

4> 서해5도 주변 공역역시 북의 SA-3등이 배치된 구역입니다.

5> 따라서 서해5도구역은 제해, 제공 우세가 일시적으로 통용되기 어려운 구역입니다.

6> 북은 언제 어디든  40분 이내 서해5도의 방어병력보다 더 많은 상륙병력을 상륙시킬 능력이 있습니다.
현시창 15-08-20 07:06
   
이런 문제를 타개하려면 호출해서 몇십분이 걸려 도착할 아파치가 해결방안은 아니고, 상대적 저속기인지라 생존성이 의심되는 저속통제기에 의한 LOGIR활용도 답이 아닙니다. 제일 좋은 방안은 해병대의 해안방어능력 강화입니다. 그게 가장 값싸고 효율 좋게 문제에 대응하는 방안입니다.

저 위의 몇가지 조건들때문에 제해 제공권을 장악해 섬들에 대한 항공, 해상 화력지원이 가능해지려면 꽤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 시간까진 서해5도 일대의 해병대는 자력으로 버티는 수 밖에 없어집니다. 이 상황에선 LOGIR니 헬파이어니 곁다리에 불과합니다.

남는 건 웨이크 섬 미해병대의 경우를 참조해 도서지역 일대의 요새화를 추진하고. 배치된 해병대가 각종 중화기를 운용하도록 하는것뿐입니다.
sdhflishfl 15-08-20 07:37
   
냉정히 말해 서해5도의 전략적의미는 전시에는 없습니다..평시의 불리한 방어 라인에 불과하죠,
새해5도를 뺏기면 북한해군의 서해진출의 교두보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 섬에 북한이 어떤 군사적 거점으로 이용할 만한 능력도 안되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공세적인 입장에서 사용하면 서해5도는 강력한 거점이 됩니다만,,방어적으로 취할때는 단지 방어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더군다나 해군력이 이정도 차이나면,,,거점을 확보한들,,투사를 할 방법이 없으므로 의미가 없습니다,,

북한입장에서는 자신의 옆구리에 가까이 댄 칼이 신경이 쓰이는 것이지,,그 칼을 뺏는다고 다시 상대를 향할수 있는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전쟁발발시 서해5도를 북한이 침공한다면,,,전략적으로는 북의 패인이 됩니다,,
안그래도 딸리는 군자원을 서해5도를 점령하기 위해 낭비한다면,,그건 오히려 댕큐입니다.

한국군은 평시에 국지도발이라면 방어전을 하겠지만,,
전쟁발발시엔 자체방어시설과 배치병력만으로 막을겁니다,,추가지원은 하지 않을걸로 봅니다 전,,
대신 수도권과 중앙을 방어하는데 집중을 하겠죠,

거기다가 수도권을 향한 방사포라도 이동배치를 한들 달라지는 것 없습니다. 휴전선 이북에서 쏘나 ,,백령도에서 쏘나 우리입장에선 다를게 없습니다..백령도를 먹은들..북한해군이 서해안 진출이 가능합니까? ㅋㅋ

지금은 평시이고,,북의 방사포사거리 안에 섬이 들어가 있는 지형적인 문제가 있고,,
섬의 주민들의 안전이 중요한것이지...무슨 전쟁시 큰 전략적 이점을 가져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공기부양정에 장갑차라도 실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고작 보병 깔작대고 내리는 것이고,,무장도 57밀리가 다인데,,그냥 m48전차나 보병장갑차와 로켓만 배치해도 간단히 막습니다.. 
무엇보다도 함정을 배치하면 아예 기어 들어오지 못하죠,


서해5도는 평시의 국지도발때만 가치가 있는 땅이고,,
전쟁발발시에는 가치가 없습니다,,냉정히 말해서,
돌무더기 15-08-20 09:43
   
서해5도 점령하러 오면 기본적인 해상과 항공지원 살짝 해주고
동시에 평양 밀어버리죠 뭐
영웅문 15-08-20 09:47
   
공기부양정을 막을수 있는 방법....
섬 전체에 장애물을 설치하는 겁니다.
총 3단계로 설치하면 많은 비용이 드는 무기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죠.
공기부양정의 장점은 인력을 투입할수 있다라는 건데요...
그 인력을 투입하지 못하게 만드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공기부양정은 화력이 그렇게 뛰어나진 못하죠.

성을 방어할때 해자와 목책등으로 적의 접근을 지연시키죠.
이때 활등 원거리 무기로 공격을 하면 많은 살상을 할수 있죠.
이와 매한가지로 연안과 해안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그것을 통해서 공기부양정의 속도를 늦추고 병력배치등의 시간을 벌수 있죠.
장애물은 궂이 기뢰등을 설치할 필요도 없고 그냥 말뚝만 박아도 됩니다.
공기부양정이 넘지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