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교리의 차이가 저런 식의 항모를 가능하게 만듭니다.
미국의 군교리는 항모를 중심으로 업무가 분담된 전함들이 하나의 전단을 이뤄 움직인다면 구소련의 군교리는 항모 하나가 함포사격부터 미사일 운반및 발사 그리고 방공망 여기에 항공기의 이착륙까지 담당하게 만들었죠.
그것은 미국은 2차대전이 끝나고 전세계의 GDP의 70%에 이르는 경제력을 중심으로 전함건조에 충분한 여력이 있는 반면 구소련은 그렇지 못했죠.
미국을 상대하려 하지만 만들수 있는 한계가 있고, 그로인해서 하나의 전함에 다목적 기능을 수행하도록 교리가 그렇게 발전한 겁니다.
중국도 가까운 미래까지 봤을때 미국을 상대로한 항모전단을 만들수는 없을 듯하고 저런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볼수 있죠.
우리군의 교리도 보면 특히 해,공군의 교리를 보면 이지스함에 대지미사일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싵고 있고,
공군 전투기도 대지공격을 하지 못하면 후보에만 있지 실질적으로 선택받진 못하죠.
대표적으로 F-15K, 그리고 F-16을 선택했을때 대지공격을 할수 있도록 엄청나게 졸라됐죠. 여기에 하푼도 달수있게 해달라...뭐도 해달라 하면서...
미국 제너럴 R 포드 항공모함이 334m인걸로 나오는데여 지금 올린 중국 항모 길이가 4백 미터가 넘어가고 13만톤 짜리네요 항공갑판을 최대한 크게 쓰셔야 된다고 하셨는데 포드급보다 갑판이 작아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커보이네요..준패스님 답글은 항상 매너 답글이라 태클은 아닙니다..
스키점프방식을 택하고있는 것이 사진상으로 보이시죠.
이것으로 활주로의 길이를 어느정도 커버하고 있습니다.
그 점프대의 앞쪽에 함포를 달고 있는 것이 왜 비효율적인지...
영국의 항모인 인빈시블에도 스키점프대 바로옆에 대공미사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키예프급은 말할 것도 없고요.
만약 저 사양되로 만들어 진다면 함재기가 최소 70대 이상이 탑재될 겁니다.
미국의 니 미 츠가 10만톤에 약80여대의 함재기가 있으니 함포와 각종 무기가 탑재된 것을 감안한다면 70대이상은 넉넉하게 싵고 다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