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229123408237
기사라 링크만 올립니다만 제목이 곳 내용입니다
네 게임 끝났다고 봅니다 결정적 증거를 제시해여할 일본측이 오히려 증거제시에 난항을 겪고있네요
이미 밀리터리 매니아분들이나 관계자들은 아셨겠지만 당연히 주파수 공개는 군사기밀이 맞습니다 그렇기에 그것을 제외한 증거를 제시한것이 논란의 영상이고요..하지만 이 영상으로 오히려 일본측의 주장에 문제점이 많다는 점만 부곽되었으며 설령 이것이 한국측의 주관적 해석이라해도 일본측 전문가들 또한 결정적 증거로 볼수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압니다.(선전선동하는 우익 언론이나 넷우익이아닌 업계 종사자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군사기밀인걸 알면서도 결정적 증거를 요구했고 결국 일본이 말려들게 됬다고 봅니다..먼저 징징대며 우는 사람이 저 사람한테 맞았다고 증거자료로 제시한 영상이 그저 본인이 엉엉 울고있는 영상뿐이고..실제로 내가 맞았다는 영상은 공개할수 없다면 누가 그 사람에게 공감해줄까요 오히려 설계아니냐고 의심하지..뭐 아베의 콘크리트층이야 결속하겠지만 계네들이야 무슨짓을 해도 아베 추종자의 미개한 녀석들이니..
이번 영상으로 확인된건
1.초계기의 위치가 육안으로 한국 해군과 해경이 구조활동인것을 확인할수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근거리까지 날라와 위협선회를 했다는점(즉 초계기의 작전반경과 국제법상 설령 문제가 없다고 해도 가칭 우방국의 구조활동 중 해선 안될 해당행위를 했다는것이 확인)
2.오히려 이런 위협적인 상황에서 레이더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결정적 증거가 광개토대왕함의 포구위치,.레이더들의 각도등으로 파악된바 오히려 일본 초계기에 관해 우호적 입장이었음을 입증하고있음
(stir-180의 위치)
3.상황이 결코 긴박해 보이지 않음 타국의 구축함이 레이더로 락온을 햇는데 전술교리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음 에시당초 무전내용이 왜 우리에게 락온을 하고있는가 즉각 중단해라와 같은 단호한 대응도 아니었음
4.정말 진짜 감정론을 떠나서 아무리 객관적으로 들으려 해도 당시 감도와 발음상 도저희 한국 해군을 자칭하는 무선이었다 인식하기 힘듬..그럼 여지껏 한국과 자위대는 어텋게 커뮤니케이션 한거냐? 라는 반발은 아마 서로 직통무선으로 했기 때문에 감도상 알아들을수 있지 않았을까 싶고 이는 한국 국방부도 이의를 제기하고 있음.
5.이미 레이더로 한번 조사하고 상황이 끝난 상황에서 찍은 영상이라 광개토대왕함의 레이더와 포구의 위치가 정상인거 아니냐? 하는 반발도 있었는데 그럼 그때 당시 영상을 공개해야하는건 일본측이지 우리가 해명해야할 부분이 아님 (우리 입장은 뭐 에시당초 레이더를 조사한적이 없다지만)
6.한국측이 레이더를 조사했다는 명분인 파도와 너울이 안정적이지 않느냐..영상을 보면 이미 해경과 함께 선박의 추적에 성공하여 고무보트를 띄우고 있어 거의 상황이 종료되어있던 시기였음 한마디로 바다의 상황이 이미 좋아진것일수도 있고 실제로 구조 하루전 동해안에 풍량주의보가 내려져있었다고 함
(1번에서 6번은 각종 커뮤니티와 전문가분들의 분석글을 토대로 작성한것입니다)
하여튼 이대로 그냥 흐지부지 되고 끝날것같은데 개인적으론 한국측에서 이건 분명히 선을 넘은거라고 단단히 말해줬으면 하네요..우리 성격상 이걸 대외적으로 크게할것같진 않지만..하여튼 한국과 일본간의 신뢰는 오늘 일로 크게 후퇴했다고 봅니다..(적어도 우리 군관계자들은)
이번 영상공개는 의외로 일본언론들의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다고 합니다 이 타이밍에 꼭 공개를 했었어야하냐는 것죠..무엇보다 아베의 독단으로 영상이 공개되었고 자위대 관계자는 이를 말릴려고 했다고 하니 ...지도자의 광기어린 감정적 대응이 결국 일본 스스로 재갈을 물리게 만든 외교적 필패라고 생각됩니다 하여튼 불쾌하기 짝이 없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