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했습니다.
북한 급변시 평양을 접수하기 위한 중국의 '병아리계획'에는 저 좁디좁은 서해 구석에 있는 남포로 랴오닝을 위시한 항모전단 상륙작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국 해군이 님보다 지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 같군요.

유사시 중공이 항모전단을 남포로 들이민단 건 지능이 떨어지는 게 맞죠.

 본문에 소개한 어느 분은 병아리계획을 가정 하고 말씀 하신 게
아니긴 한데요.

중국이 말하는 황해랑 우리가 말하는 황해가 다른 바다입니까?
같은 작전환경을 두고 한중 양국의 군부는 가능한 작전이라 보는 것을 어느 민간인은 말도 안된다고 하는 게 우습군요.

중공이 침공시 대만군 방어가 몇 시간 만에 무너지고
미군 지원이 오지 않는다 생각 한다고 실제로 그리 되나요?

 게다가, 병아리계획이란 게 실제 중공 정권의 계획이
그대로 누설된 것인지도 확실치 않구요.


  中매체 "아프간은 대만 운명 전조…美 매달리다간 전쟁 감당 해야"

 2021.08.17

 환구시보는 17일 사설에서 아프간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함락시킨 것은
1975년 베트남전에서 미국이 동맹인 남베트남을 버려 사이공이 함락 되고
미국이 자국민을 긴급히 대피시킨 일을 연상시킨다고 지적 했다.

 환구시보는 "대만해협에서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대만의 방어는 몇 시간
만에 무너지고 미군의 지원은 오지 않아 대만은 항복할 수 밖에 없으며
고관들은 비행기를 타고 도망가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 했다.

 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603125

황해의 좁은 작전환경 얘기하다가 이 무슨 뚱딴지같은..

엉뚱한 논제로 돌리는 걸 보니 본인이 말해놓고도 본인 주장에 어지간히도 자신이 없으신 모양입니다.

논제를 돌리는 게 아니라 중공군은 세계적 강군이니 판단 수준이 높을
거라고 단정짓는식 말을 하니 그렇죠.

 그런데다, 병아리계획 자체가 중공 정권 계획이 그대로 누설된 게
맞느냐에 따라 중공군이 어떤 생각 갖고 있느냐에 대한 판단도
달라지는 거구요.

중국이 세계적 강군? 이건 무슨 헛소리죠?
제가 언제 그런 말도 안되는 개드립을 했나요?

이해당사자인 한중 양군의 군사전문가들이 입안하고 타당성있다 판단한 작계를 일개 민간인이 지능이 높네 낮네 평론하는 게 웃기다는 얘기입니다.

병아리계획이란 게 중공 정권 계획이 그대로 누설된 거냐고
계속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그대로 누설된 건지 확인 안 된다면 군사전문가들이 입안
했다느니 하는 말은 의미가 없단 거에요.

평상시 본인이 기사 날조와 왜곡을 밥먹듯이 하다보니 시중에 돌아다니는 웬만한 자료와 기사들에 대한 신뢰감이 없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상식적인 의문 제기한 건데 전혀 다른 얘길 끌고 들어오시네요.

 그리고, 중공 총참모부 작전부장이건 뭐건 반드시 정상적이고
합리적 판단만 한단 보장은 없단 건 인정 하셔야죠.

 님 같은식으로 말씀 하시는 걸 권위에의 오류라 합니다.

군 전문가의 계획이나 평가까지도 무시하고 본인 주장만이 옳다고 말하는 님이야말로 자기과신오류에 빠진 것 같습니다.

도대체 님이 군사학에 있어 어느 정도의 교육을 받고 어떤 작전을 수행했길래 현역군사전문가들의 말을 무시하고 님의 뇌피셜을 인정해야 하는거죠?
무슨 근거로요?

제가 아는 중국의 병아리 계획은
북한 유사 시, 중국의 무장 경찰이
먼저 남포-원산을 잇는 대동강 이북
지역을 점령하고....

랴오닝 선양에서 인민 해방군 집결 후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는... 즉 육로를
통해 북한 진입을 하는 작전으로 아는데...

아닌가요? 제가 틀린 건가요?

공식적으로 대놓고 열람하라고 오픈한 작전이 아니니 출처에 따라 세부내용은 약간씩 다를 수 있겠죠.

다만 작전의 핵심이 속도임을 감안할때 우정의다리를 거쳐 육로만으로 평양까지 가는 것은 여러가지 제약이 있을 겁니다.

아르마타 님 말씀대로라면,

해군 자체가 의미 없는데요?

심지어, 우리가 가진 전략자산과 항공자산, 방공자산 싹 무시하고,
무려 제주와 부산에 배치된 해군전력 기항지가 박살날거라는 전제를 깔고 하는 말이잖아요.

에휴;

그게 아니고 어느 분이 우리나라 지상은 불타는 불침항모라 하시며
한미동맹이 작동 안 하는 상황을 말씀 하셨기 때문에 그리 쓴 거에요.

앞 내용 없이 보다보니 내용을 오해했나 봅니다.
죄송해요.

아르마타// 이분 또  오해하시네.. 누가  경항모를 서헤에 박습니까?  누가 경항모 위주로 서해에서 전쟁을 합니까?  일단 아래 설명한 분쟁은 남해에서 중국 세력이 올라오는 경우이며  서해에서 중구과 분쟁이 일어나면  우리나라 중국 모두  항모 코빼기도 디밀수 없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미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은 함선을 통한 작전에 절대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항공기 또한  양쪽이 모두 운용상태가 감지되는 상태라  양쪽의 미사일전력으로 인해 섣불리 서해에 진입이 힘들겁니다  너무 가까워 함정 표적 데이타가 바로 대함 미사일에 입력이 될테니 둘다 꼼짝 마라가 되겠죠.  지대지 탄도탄 공격또한 최후의 일격이라서  일어나기 힘들거구요. 이는 중국과 우리 모두 바라지 않는 상황입니다.결국 만약에 중국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길은 북한 육로를 통해서일겁니다.  위에서의 반론은 적절치 않네요.

님이 우리 경항모전단을 서해 놔둬야 된다 하셨다고 한 게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우리나란 불침항모라 안 가라앉지만 전체가 불타게 되는 거고
그래서 항모전단 동원해 전장을 먼 곳이 되게 해야 된다고 님이 말씀 하셔서
중공 코앞에 있는 우린 우리가 바라는 대로 전장을 바꿀 수 없다 말씀 드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