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능한 인도인이 직접제작한 잠수함 성능을 수십년간 보장 요구하는 말도안되는 사업인데 좋다고 한입에 덥석물었다가 기술은 기술대로 털리고 손해배상은 배상대로 뜯겨서 아주 빈털털이 거지되면 꼴 좋겠다.
인도, 인니 이딴데하고는 확실한 거래조건 아니면 아예 발을 담구지 말아야 함.
기술 죄다 넘기고, 지들이 만들고는 얼토당토 않는 품질보증 요구에, 수출권까지 가져가면서 척당 1.2조. (6척 도입에 7조 내외)
대우가 인도에 제안한 모델(3천톤급)과 거의 비슷한 도산 안창호급(3,300톤)의 국내 도입단가는 2척 1.67조.
참고로 호주 콜린스 후계함 건조사업은 12척 도입에 44조(척당 3.7조), 50년 유지보수 합해 88조(척당 7조)였음.
인도 건은 손 빼는 게 상책인 사업이죠.
황당한거. 지금 한국의 3000톤급은 개발이 막 끝나고 운영테스트 중이라는거. 사실 인도잠수함 사업에 나갈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다고 함.
운영테스트도 마치지않은 함정을 테스트기간동안 무슨 오류와 사고가 날지알고 수출을 한단말인지.
원래는 인도사업에 입찰할 자격과 입장도 아니였다고 함. 안창호급 운영테스트하기도 바쁜입장 이였을텐데 아무튼 입찰마음도 없었다나 그렇다는듯.
그런데 예전 어느 소식지에서 들었던것 같은데 인도총리측인가 정부측에서 직접적으로 한국정부에 참여요청을 했다고 함. 아마 좀 강하게 했을듯.
들러리용이건 인도의 국내기술입수하기 위한 호구용이건 아무튼 개인적 생각으로는 k9건도 있고 인도가 아무래도 방산분야에서 "갑"이다보니 한국정부가 그 요청을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을듯 함.
사업제원을 보면 재래식3000톤급에 수직발사관을 제시했다던데 이거 좀 노골적으로 장보고3.
아무튼 이번 인도의 잠수함사업을 저 조건대로 할수없을 겁니다. 상호구가 아닌이상.
한국도 머리라는게 있씁니다. 호구정신으로는 한국이 이만큼 발전하지 못햇을겁니다.
만약 상황이 이상하게 꼬여서 인도와 사업을 하게 된다면 뭔가 사업조건에서 타협을 할겁니다.
인도의 저런 사업조건을 받아들일 나라가 없을테니까요.
지금 해군에 인도되서 운영평가가 진행중이라고 들은것 같군요. 해군에 인도된 것이라 하더라도 아직 개발이 완전히 끝난게 아니라고 합니다.
해군에 인도됐다고 마무리 된건 아니겠지요. 한국군은 개발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라도 군에 인도되어서 마무리 운영평가를 받는듯 합니다.
몇가지 평가가 남았다는데 아무튼 아직 개발도 완전히 마무리 인된것같고 또 운영실적도 거의 없다시피한것 같은데 이런 신규함선을 다른나라 참수함사업에 위험요소를 가진 채 곧바로 제안서를 넣는다라?.
이건 국내업체가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고 알고 있씁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마지막으로 개발이 막 끝났다는 의미는 알다시피 규모가 큰 전력개발사업이라는게 10년이상의 개발기간을 가집니다.
그런 긴 시간에 비해서 고작 1~2년 이제막 끝났다고 할수 있지요.
전력사업이라는게 스마트폰처럼 1년에 한번씩 뚝딱 나오는 그런게 아니겠지요.
K9으로 너무나 만족한 결과를 얻어서 우리가 호구로 보이는것 같네요.
K9이야 이미 터키부터 해서 기술이전 해 오던거고 우리 말고도 기술이전 해줄곳이 많아 그정도는 해줄수있지만 이건 무리수가 많네요.
대우조선이 망해가는 기업이면 모르겠지만 바보도 아니고 저리 계약할리가 없으니 그냥 지켜 보시면 될겁니다.
라팔전투기도 저런 조건으로 계약할려다가 계약 깨지고 질질 끌다가 저번에 중국하고 분쟁 이후에 라팔이 원하는 가격에 완제품으로 수입한것처럼 저러면 지들만 손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