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크도 도입되겠다 차근차근 시동을 거는군요화이팅입니다

계획 대로만  돼면야  더바랄게없지만...........
 태클거는 눔들이 없으려나..........

KM SAM 하면서 러시아의 Almaz-Antey사(S 시리즈 방공 시스템 만드는 그회사)에게 기술이전을 받은걸 기반으로 이번엔 자체개발입니다.

어디서 기술구걸 할 필요도 없고 그냥 계획대로 알아서 하면 되는 사업입니다.

미국이 사드 팔아 먹으려고 압력을 줬지만... 배째라 그돈이면 우리가 개발해서 우리꺼 대량으로 깔수 있는 돈이다. 라는게 국방부 입장...

L-SAM을 자체 개발하기로 한 것은 우리가 L-SAM개발을 위한 기술을 우리가 다 가지고 있어서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정부의 국방예산 삭감으로 사드(THAAD)를 한국에 배치할 돈이 전혀 없어 배치가 불가능 하기에, 우리가 자체적으로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사드(THAAD)를 자체비용으로 설치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미국의 사드(THAAD)를 사서 배치해야 하는데... 작년에 UAE가 미제 사드(THAAD) 2개 포대를 34억달러(3조4450억원)에 도입하기로 계약했을 정도로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

일본은 미제 사드(THAAD) 미사일의 물리적 충격 탄두를 미국과 공동개발하면서 기술을 축적했는데, 우리는 거의 무중력 상태인 우주공간상에서 물리적 충격탄두 같은 물체를 고속으로 정밀하게 위치제어를 해본 경험이 '전혀' 없다는 것.. 

정말 힘든 개발이 될 것 같은데, 개발 관련자 모두가 정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S-300 시스템 + LG 의 컴퓨터 디지털 처리기술 = S-400 시스템 입니다.

러시아는 레이더와 미사일 기술을 우리에게 주고... 우리는 컴퓨터 관련 기술을 주고

서로 주고 받아서... 일단 낸 첫 작품이 우리의 철매2 고.. 러시아는 S-400 우선 개발하고 S-350 내놨죠.  그리고 S-500 개발중이구요.

우리가 L-SAM 개발할 기술을 거의다 확보하고 시작하는 사업입니다.  이미 미사일 디자인까지 목업으로 수년전에 공개되었을정도로(그 박근혜 뒤에 미사일 목업들 쭉 나열된 사진)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하던 사업입니다. 

그리고 자꾸 THAAD와 연개시키는데... 솔찍히 L-SAM의 목적은 고고도 탄도탄 요격용이 아닙니다.  부가기능으로 탄도탄 요격기능도 있을뿐입니다. 

애초에 우리나라를 표적으로 삼아 날아오는 미사일은 스커드C 가지고도 우리나라 전역을 커버합니다.  노동이면... 북쪽 끝에서 쏴도 한반도 전역을 커버하고...  일본까지 부분적으로 공격가능하고요.

이런애는 발사후 3~5분이면 도착이라... 애초에 물리적인 방어 시간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MD는 쏜걸 떨어트리는 방어형이 아닌 쏘기전에 잡는 공세적 MD고....

그런상황이면 빠르게 북진한다는게 우리군의 전략전술입니다. 

THAAD 압력때문에 또 미사일 방어 이슈때문에 자꾸 이쪽으로 말이 나오는데...

L-SAM은 원래 그냥 고고도 대공미사일이지... 탄도탄 요격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만드는 미사일이 아닙니다.

탄도탄요격을 상정하지 않은 고고도 sam이면 왜 요격고도가40km이상일까요? 일반적인 항공기는 15km, SR71같은 변태적인 고고도기도 25km가 최고인데?

도대체 왜 쓸데없이 요격고도를 일반항공기 비행고도보다 3배나 높은 미사일을 만들려고 할까요? 거기다가 제트엔진이 가동못할 정도로 공기가 희박해서 공력핀으로 제대로 된 기동이 안될정도의 고도에서 사용할려고 만든 킬비클을 왜 쓸데없이 개발해서 달려고 할까요?

 탄도탄요격은 부수적인 목적이라면서요?

40km가 넘는 요격고도와 직격용 킬비클 이 두가지만 봐도 이 미사일이 항공기 때려잡는 용도가 아니란거 모르시겠나요?

에효... 어쩐지 중국과 일본을 언급할까 했는데... 귀찮아서 안썻더니 역시나 네요. 더썻어야 했는데...

탄도탄 요격능력은 당연히 가집니다. 그걸 위한 DACS(궤도 수정 과 자세제어를 하는 추력기)를 개발하고 L-SAM 뿐 아니라 천궁pip 모델에도 들어가니깐요.


다시... 말하지만 북한이 한국을 향해 쏘는 용도의 탄도미사일용 L-SAM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용도로는 천궁pip 모델이 주로 담당할 영역입니다. 
L-SAM은 고고도로 더 멀리 날아가는 일본으로 넘거가거나 괌, 오키나와로 가는 탄도탄 요격에 더 적합한거죠. 

그런데 이게 있으면 말이죠... 고고도용도로만 쓰이는게 아니라 장거리 방공미사일로도 사용됩니다.  이거 남해에 있다 치죠...  그럼 일본의 상당한 영공을 우리 대공미사일 사거리 안에 두게 됩니다.  서해를 넘어오는 중국의 하이급 전투기도 먼거리부터 요격할수 있습니다.

고도만 보지 마시고 사거리도 좀 봐주세요. 

S-400 시스템이 탄도탄 요격용으로 광고를 많이 하던가요? 아님 전투기 멀리서부터 조지는 용도로 더 광고를 많이 하던가요? 

요즘 이슈가 탄도탄이라 그렇지... 주용도는 장거리 지대공 미슬이에요.

천궁pip는 DACS라고 하기는 힘든 수준입니다. 측추력기치곤 꽤 고도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긴 하지만요. 측추력노즐의 개도를 비례제어할 정도이니..... 그래도 DACS와 사이드스러스터는 다른 물건입니다. 전자는 고고도로 올라가기 위해 분리된 작은 킬비클을 고기동시키기 위한 장치이고 후자는 그렇게 높이 올라가지 않아 전체탄체를 측방향으로 고기동시키는 장치입니다. 전자는 거의 6 자유도로까지 기동이 가능한 고난이도기술인데 비해 사이드스러스터는 2자유도정도로 그것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입니다.

애초에 킬비클로 장거리에서 항공기막는용도라면 비용대비 효과는 꽝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장거리항공기요격용으로 고폭탄두버전을 따로 개발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고요.

DACS적용한다는 것부터가
탄도탄요격이 주요목표라는겁니다.

그리고 S400이 킬비클을 쓰던가요?  미해군도 SM3와 SM6로 탄도탄요격용과 장거리방공용을 따로 개발 사용합니다.

근데 계속 킬비클을 언급하시는데요... 킬비클 확정인가요?

미국이 직접관통형 개발하는데 기억으로 따져도 엄청난 시간을 들인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아는건 우리 L-SAM은 운동에너지 관통자 형이거든요.  이게 한 2년전인가 잡지에도 소개되고 했었죠. 우리도 개발중이라고..

https://www.google.com/search?q=kinetic+energy+rod+warhead&num=20&newwindow=1&es_sm=93&source=lnms&tbm=isch&sa=X&ei=jXG-VOKDMYbq8AWV0oDoCw&ved=0CAgQ_AUoAQ&biw=1447&bih=966


우리가 킬비클 개발중이라는 자료링크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상하게 자바커피님은 댓글이 안되네요. 일단 저 운동에너지관통탄조차도 항공기용으로 개발된 물건이 아닙니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요.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71223

DACS개발소식은 하기에 있습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60301

게다가 추력정밀제어를 위해 몇년전부터 핀틀로켓기술을 개발중입니다.

킬비클이 매우 고난이도의 기술인것은 맞으나 이미 처음 등장한지 20년에 가까워오는 기술로 전혀 도전못할 과제는 아닙니다.

대공미사일의 주목적은 적항공세력의 접근거부입니다.
탄도탄은 그 이후 생각할 문제구요

제가 들은 말에 대한 검증은 못했지만,
제가 이해한 바로는 사드는 우리나라에 배치되지만
우리나라를 겨냥한 탄도탄을 제거하기 위한 시스템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으면 알려주세요. ^^
탄도탄 방어, 이쪽은 잘 모르는 분야라서 ....

국산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언제 쯤 나올라나.....

ducted system - 타우러스 들여 오면서 기술 받기로 하지 않았나요?
기억이 가물 가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