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에어버스 디펜스(에어버스 산하 회사)가 FA-50과 기타 항공기의 서유럽 국가 수출을 돕겠다는 파트너쉽을 한국에 제안했다.
2. 에어버스는 FA-50과 매우 유사한 AFJT (airbus future jet trainer) 항공기를 계획했었다.
목표는 스페인 CASA C-101과 F-5를 대체할 훈련기. 혹은 프랑스 Ahphajet,독일 T-38을 대체.
3, 그러나 에어버스의 제안은 유럽 정부의 관심을 끌지 못함.
4. FA-50이 폴란드에 팔리면서 그들은 FA-50이 확실하다는 것을 보았고 FA-50이 중장기적으로 계속 시장 점유해 갈 것으로 예상하였다.
5.실제로 KAI는 100~200대 유럽 판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것은 에어버스가 왜 관심있어 하는지를 부분적으로 설명한다. (한국은 KF-21 판매의 관문으로 FA-50을 홍보하고 있다)
6. 스페인과 독일은 FCAS가 1B단계로 나갈 것이라 발표했지만 프랑스에서는 불편한 침묵만이 나오고 있다. 프랑스도 닷소도 약속해야 할 협정에 어떠한 의견도 내놓지 않고 있다.
7. 반면 KF-21은 FCAS계획에 비해 매우 겸손한 설계이지만, 이 전투기는 F-35에 필적하고 6세대에 가까워질 수 있다. 이것은 KAI의 의도적인 진화형 항공기 설계이다. 첫번째 모델은 유로파이터나 라팔과 같은 4.5세대 전투기가 될 것이고 F-35나 F-22와 동일한 5세대로 이어질 것이다. 심지어는 6세대 일부 기능도 장착할 것이다.
8. FCAS 사업이 깨져서 프랑스 vs 독일&스페인으로 갈라진다면, 에어버스가 처음부터 모든 과정을 시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에어버스가 선택권을 가질려면, 멀리 보이더라도 KF-21를 대안으로 FA-50으로 시작하는게 좋다.
https://www.aviacionline.com/2022/11/farewell-to-the-afjt-airbus-wants-to-promote-the-kai-fa-50-in-western-europe/
--------------------------------------------------------------------------------------
오늘 하루종일 검색에 매달렸더만 어케 카더라 썰이 될만한 기사를 찾았습니다.
AFJT는 일찌감치 나가리 됐고
근데... ㅋㅋㅋ
통수를 준비하는 에어버스
머리로만 생각하면 GCAP에 대항해서 프랑스랑 손잡고 6세대 전투기 개발로 가도 나쁘지는 않을꺼 같은데, 마음으로 생각하면 프랑스 갑질에 치욕을 겪을 우리 기술진을 생각하니 그것도 차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