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딴 건 안부러운데 전자전기는 부럽던데, 문제는 미국이 전자전 기술을 순순히 넘겨주는냐죠. 미국의 최우방국인 호주가 미국산 호넷 전자전기 살짝 뜯어 봤다가 미국이 엄청 비난하고 이젠 안판다고 발끈해 하는 것을 본지라 미국이 한국에 과연 전자전 기술을 줄까 심히 의심스럽지요
저 뱅기가 원래 적의 방공레이다 사각지대 - 예를들면 계곡 사이 - 로 초 저공비행으로 침투하는 공격기여서 가변익에 큰 미익을 가진 것이죠...저속에서도 민첩한 기동성을 위해서임. 물론 고공에선 톰캣처럼 가변익을 접고 최고속도 마하 2.3 넘는 고속 기동도 가능함. 초 저공비행으로 침투하다 보니 방공포에 격추되는 사례도 꽤 있었죠. 위험부담이 큰..
걸프전때도 그렇고... 제 몫은 해준걸로 압니다.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 놈이 수행한 작전이 위험도가 높았다고 본 것 같은데... 미국이 음.. 그러면 우리는 F-117A로 밀자하고 미는 것과는 달리 다른 다국적군 공군은 스텔스기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일종에 야전방공망에 그대로 들이받아야하는 작전에 활용되는 것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