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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19 00:53
[전략] 이건 기회입니다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5,223  

https://m.kr.ajunews.com/view/20210918140830623
프랑스 애들은 어떻게든 호주 손실 메꾸려고 할 것이고 우리로서도 나쁜 조건은 아닙니다 게다가 우리 군에서도 제법 프랑스산 운용 경험 역시 다 수 있고요
엑조세 미스트랄 천마 기술 알루에트3 대잠핼기
 하나의 선택지로 이용해 먹은 경험도 있고 라팔

우리 하기 나름입니다 유럽 ㅉㄲ라 부정적으로만 볼게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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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ish 21-09-19 01:02
   
유럽 ㅉㄲ라서 부정적으로 봐야죠. 호주 디젤사업 기간 지연되고 사업비 폭망 수준으로 늘어난 건 프랑스 스타일입니다. 

이번에 절대적으로 우리 혼자 원잠 개발해야 되요. 그래야 수출도 가능하고 여러가지 업그레이드 사업 우리가 다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둘 다 돈 없어서 원잠 개발 늦어지고 있습니다. 영국도 아스튜트 급 이후로 뭐 없어요.
우리가 성공하면 다음 브라질 원잠 우리가 먹을 수 있고,
인도해군 원잠도 우리가 유리해집니다.
2024년이면 우리 원자력 쇄빙선 개발 완료될 건데 지금 꽃놀이 패처럼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영국 원잠 기술 일부 들여오면서 스피어피쉬 어뢰기술 배워오면 되지요.

프랑스 애네들 유로파이터, 유로타이거 --- 사업 지켜보셨으면 믿지 못할 유럽의 ㅉㄲ입니다.
     
현시창 21-09-19 08:16
   
쇄빙선하고 원자력 추진 잠수함하고 레벨이 같습니까? 그럼 영국이나 프랑스는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을 걸려 잠수함을 개발했습니까? 이미 해봤던 나라들이? 수상함은 2차원 기동이고, 잠수함은 3차원 기동입니다. 아울러 원자로를 이용할 경우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추진계통 소음을 잡으려면 터보 일렉트릭 아니면 자연대류형 기술이 필수적인데. 우린 그 둘 중 어느 하나도 완벽히 가진 게 없어요.

미국과 영국은 생각도 없는데, 주겠다는 프랑스 제껴놓고 김칫국부터 마실 일인가요?
흐음...?
          
개포사람 21-09-19 09:02
   
말꼬리 잡는건 아니고..배가 2차원 기동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파고에따라 전후좌우 다 흔들리는 ..거의3차원기동 설계를해야하는  물건입니다.
               
현시창 21-09-19 10:43
   
흔들리는 것과 기동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개포사람 21-09-19 13:04
   
https://youtu.be/pr0KGE98IXc
배도 이정도 롤은 예측설계합니다. 전혀 다르지는 않습니다.
                         
현시창 21-09-19 13:41
   
제가 말씀드린 3차원 기동이란 건 그 정도를 벗어나는 수준이지요. 민항기와 전투기도 동일한 설계를 합니다. 정도가 격하게 다를 뿐이지. 그래서 그 둘의 설계가 그토록 다른 겁니다.
종훈이당 21-09-19 01:04
   
우리한테 기회 맞죠.. 어떤면에서 기회냐.. 미국하고 협상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해주니 기회죠 ㅎㅎ 관심을 갖는척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hamish 21-09-19 01:07
   
아뇨. 이땐 조용히 있는게 상책입니다. 지금 프랑스가 저런다고 맞장구치면 괜히 찍힙니다. 우린 꽃놀이 패만 하면 되는 거라 조용히 관망하면서 지켜보면 됩니다.

어차피 우리 원자력 쇄빙선 2024년 말에 완료되고, 시간이 우리편이라
제 생각엔 미국이나 영국이 우리에게 선 제안할 것 같다 생각됩니다.
한국이 스스로 개발하게 두느니
차라리 자신들의 원잠을 한국에게 건네서, 한국의 잠수함 무기사용이나 개발사업을 감시할 수 있겠죠.
          
종훈이당 21-09-19 01:09
   
아주 설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요. 그냥 호감을 갖을 필요는 있죠. 프랑스와의 관계도 있고..
설마 미국이 싫어 할 만큼 하겠습니까.. 적절한 거리를 두면서 관심을 보이는 것도 ..
종훈이당 21-09-19 01:07
   
전 개인적으로 프랑스나 미국 호주 영국이 몰랐다고 생각이 안드네요. 다만, 절차상 미국이 성급함을 보였다. 이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조율이 더 필요했죠. 우리나라 국운이 트였는지.. 어차필 될 일 우리나라를 돕는 쪽으로 국운이 올라오는거 같네요. 이번 사건은 왠지 우리나라한테 지렛대 작용을 해줄것으로 생각됩니다.
도나201 21-09-19 01:47
   
프랑스와의 기술이전 의 성공작은 떼제베.......... ktx 열차 사업뿐입니다.

그것도 ..... 기술감리 한사람이 와서 보니 전부 기밀사항이라고 제대로 안가르쳐 주어서..
이사람이 열받아서 ... 다가르쳐줘서 그것도 가능했다고 합니다.

프랑스와의 기술이전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천마는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아서 다시 개량하고 현재는 우리가 만든 aesa 레이더로 전면교체를 생각중에 있습니다.  pasa 레이더도 .. 이것도 제대로 그렇고..  결국 주요부품은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
후에 교체작업도... 계속해서 부품주기적인 교체를 하려고 가격을 올리고,

엑조세......  이게 또. 가관 
우리가 죽어라. 하푼 구매하려고 미국에게 사정사정하고 있는 와중에 일본이 옆에서 껴서 죽어라 안된다 안된다.
해서...... 에잇 .... 프랑스가 우리도 대함미사일있는데.....
해서 구매해버리고,,,
후에 포클랜드전쟁이 터지면서...  가격이 급상승.

후에 미국이 하푼을 다시 판매 일본한테는 니들 때문에 시장잃을뻔했으니.... 대량구매에 가격 덤탱이.

알루에트3 역시....... 정찰기로 소형헬기를 제작했는데.....
판매가 지지 부진 그래서 개량형을 마구 쏟아 냈는데 팔데가 없음.

한국이 긴급 소요.. 요청.    이때다 판매함.      그래서 대함헬기로... 사용.

결국 우리에게는 득이된 경우지만,
자세히 보면 득도 아님. 돈이없어서 대용품으로...

라팔은 더욱 심한 경우고.....  트랜츠3 만이 라팔이...roc 통과할 성능이였는데.
지들이만든 것은 트랜치 1 이였음.  후에 개량해준다라는 명목이였고 기술이전도 제대로 이뤄진데가 없고.
결국 .....라팔아 삼행시만 유행했을 정도로  긴시간이 흐른후에나 가능했음.

현재 우리가 모델로 삼는 것이 바라쿠다 2형인데...... 현재 1형 밀고 있는듯.

현재로서는 대우조선과 현대조선이 두군데서 각각 다른 모델로 경쟁입찰에들어갈듯.
대우조선측에서 독자설계모델로.... 갈듯.
현대 조선에서  접촉중이기는 한데.    호주 취소가 되어 버렸으니,
프랑스로서는 마지막남은 고객인셈.
그렇다고 호락호락할 프랑스 아님. 철저히 자국이익만을 취하는 애들이라서
협상관계에서  애매함. 

심지어 대만에 잠수함사업도 중국과의 마찰을 우려해서 ..... 참석도 안한애들임.

독자설계방식의 대만이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설계해주는 상황임.

절대로 프랑스는 믿어서는 안되는 애들임.
     
카라스 21-09-19 10:53
   
헛소리 잘 들었습니다 플래툰 에 나와 있는 내용을 쪽ㅂㄹ급으로 왜곡하면 안 됩니다...ㅋㅋㅋㅋㅋ 아 진짜 진짜 빡친다 이게 벌써 몇 번째인지 기억도 안나네요에휴
보노가가 21-09-19 07:02
   
믿을 나라 아녀요 이 나라  달리 유럽 ㅉㄲ라 불리는게 아니에요
ㅣㅏㅏ 21-09-19 08:18
   
기술협력은 예전에 박정희때도 한적이 있습니다. 백곰미사일 개발에 프랑스의 협력이 있었죠.
원래 우리 원잠 개발하면 바라쿠다급이 모델로 적당하기도 하고...
그런대로 21-09-19 09:40
   
왠지 프랑스 찜찜한데. 떼제베 뒷통수 맞은것밖에  생각이 안나서.
일단 직지 먼저 받고 시작합니다.
hell로 21-09-19 10:40
   
떼재베때도 원래 평지에서 달리는 기술만 있던 애들이 제대로 가르쳐줄건 안가르쳐주고 트집만 많이 건데다가 외려 우리 토목기술을 익혀간것도 꽤 됩니다.
boodong 21-09-19 15:00
   
프랑스랑은 세계 어느라던 좋게 끝난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버젖이 계약서에도 있는 사항을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쌩까는 걸로 유명하죠.
윗분 말씀대로 유럽의 양아치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