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광명성 3호(대포동 2호) 발사 선언을 계기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요구 목소리가 높다. 이명박 대통령도 언론 인터뷰에서 개정이 희망적인 듯한 언급을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우리가 희망하는 수준으로 바뀌기까지는 아직도 넘어야 할 험난한 산들이 남아 있는 듯하다. 미국은 세계 몇몇 국가들과 비밀리에 맺은 미사일 사거리 제한 양자(兩者)지침과의 형평성 문제 등 때문에 한국의 요구를 들어주기 힘들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인터넷판 유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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