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도 상대국에서 가치를 인정해 줘야 성립되는거죠
그래서 나라를 위해 싸우는 군인이 있는거고 그런 군인들을 책임지는게 국가인거죠
하지만.. 개인적 이탈은 아무도 책임져줄 필요가 없는 존재들이라 잡아서 어떤죄명을 씌워서 죽이든 상관없는 겁니다
그걸 보호한답시고 나라가 외교적으로 나서면 국가간 외교현안이 되는거고 그게 골치아프면 어떤 살인누명을 뒤집어 쓰고죽든 용병의 가치는 거기까지죠
과거 프랑스용병들도 같은 처지였으려나..
매체에서 그려지는 것도 그렇고. 그 유명한 에어리어88을 보더라도 용병은 처우를 인정받지 못하는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전투외주집단..
그런데 이번에는 계약용병이 아니라 해외의용병자격이라고 봐야할것같은데 문제는 그런 국제의용병이라는 것을 각 나라들에게 인정받느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