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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7 14:46
[공군] 세계 최강 F-22 스텔스 전투기 한반도 당분간 주둔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1,93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7/2016021701571.html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미군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한반도에 당분간 주둔한다.

앞서 미군은 이날 오전 F-22 4대를 경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 전개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17일 “오늘 한반도 상공에 전개된 F-22 전투기 4대 중 2대는 복귀하고, 나머지 2대는 당분간 한반도에 배치된다”고 말했다.

미국이 F-22 전투기 4대를 이날 한반도 상공에 띄운 것은 남북관계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를 포함한 북한 수뇌부를 언제든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반도에 한시적으로 배치되는 F-22 스텔스 전투기는 현존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받는다. 적 레이더망을 피하는 뛰어난 스텔스 능력과 초음속 비행을 하는 슈퍼크루즈 능력, 250㎞ 밖의 적을 탐지하는 AESA(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를 갖춘 기종으로, 압도적인 전투 능력을 자랑한다.

F-22는 길이 18.9m, 폭 13.5m, 높이 5m, 최고 속도 마하 2.5(음속의 2.5배) 이상이고 작전 반경은 2177㎞다.

사이드 와인더 공대공미사일 2발, 암람 공대공미사일 6발, 450㎏급 정밀유도폭탄 2발 등을 탑재할 수 있다. 적의 상공으로 몰래 들어가 핵심 시설에 핵 폭격도 할 수 있다. 평소 일본 오키나와 미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는 F-22는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F-22는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고 북한 영공에 침투해 북한 주석궁 등 전략목표를 타격할 수 있어 북한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로 꼽힌다.

F-22는 레이더에 표시되는 점의 크기가 벌이나 풍뎅이가 레이더에 잡혔을 때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2006년 모의 공중전에서 F-22 1대가 F-15·16·18기 144대를 격추시켰는데 다른 전투기는 F-22가 어디서 다가오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당했다. 이때부터 ‘현존 최강 전투기’ ‘꿈의 전투기’란 수식어가 본격적으로 붙기 시작했다.

일본, 이스라엘 등 미국의 우방국들은 1990년대부터 F-22 도입을 위해 로비전을 벌였지만 미 의회는 1998년 F-22 해외 판매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군은 최근 전략무기를 잇따라 한반도로 파견해 대북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달 10일에는 3000㎞ 떨어진 곳에서 북한 지휘부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폭격기 B-52를 오산공군기지 상공으로 전개했다.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도 지난 16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고 다음 달에는 핵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가 한국에 올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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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우익증오 16-02-17 14:53
   
깝ㄴㄴ
user386 16-02-17 16:56
   
벙커버스터 무서워 정은이 잠도 안오겠네...ㅋ
Irene 16-02-18 03:54
   
그냥 좀 팔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