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답변을 하자면 우리나라군은 핵 유무를 떠나 현실적으로 중공군 격퇴는 힘듭니다.
일단 숫자만 해도 3.5배정도 차이나고 해군,공군,육군 모두 밀립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기름은 수입하지만 중국은 자국내에 유전이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률도 떨어집니다.
즉 장기전으로 가면 우리가 필패한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우리가 초반에 끝낼수 있는 전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북한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벅찹니다. (남한대 북한 단독으로 싸우면 우리가 이기겠지만..)
주한미군으로는 모잘라고 주일미군, 미군 본토병력까지 와야 이길텐데 미국이 그럴리가 없죠. 미국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 분위기인데 우리나라가 전쟁을 하게 놔두지 않겠죠.
미국이 B-52와 B-2를 보낸 이유도 한국의 독자행동(남한의 북한 공격)을 막기 위해서라는데(미국 대변인이 직접 말함)...
협상에 들어간다고봐야죠...미국도 중국도 6.25의 재판을 벌일생각은 없을테니까 미중간의 딜이있겠죠..요즘이야기나오는 통일한국의 미군주둔문제라던지 포지션이라던지 간도같은문제라던지 중국의 명분도 충족된다면 중국이 고집을 부리진않을거라고 봐요...
미국은 중국군과의 직접적인 충돌을 피할려고 할 가능성이 크고 결국 국군단독으로 북진해야되는데 그럴경우 군사적인 선택을하게되면 피해가 엄청나게 커진다고봐야죠..
결국은 이렇게 됬군~ 흥미진진하게 읽어내려가면서 쿧뉨 언제 gg치나 보고있었는데ㅋㅋㅋ 그니까 최소한의 기본지식을 가지고 와서 글 싸지르던가 지식없으면 밀터글좀 대충이나마 훝어보고와서 싸지르던가 해야지 원... 걍 자기만의 환상에 빠져 그것이 진실이고 사실인양 떠들어대니 나중가서 막히고 개털리고 물러나는거지...ㅉㅉ
시대가 좀 바뀌어도 베트남과 전쟁때도 그렇게 예상했었고... 대만하고 전쟁도... 큰 소리만 치지... 완승한다는 보장도 없고...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전쟁의 승패는 국력보다도 무력 보다도 중요한거는 명분과 의지 아니였나요... 전쟁사에도 수많은 사례가 있는 걸로 보이는데요... 뻔한 전쟁의 결과가 그대로 나온게 적지 않나요??
북한군이 뒤에서 게릴라질을 안한다면 격파 가능하죠. 동북3성이라니 심양군구 말하는거 같은데 끼여들거면 북경군구도 같이 들어와야 좀 버틸만 할겁니다. 거기에 예비대로 제남군구까지는 동원해야 게임이 되겠네요. 한개 군구당 한 30만쯤 되고 장비면에서는 한국이 우세, 전장 자체가 한반도이니 상실상 방위전이고.
글고... 빡돈다고 핵쓰면 중국 동해안 대도시들 초토화 크리납니다. 우리나라가 핵은 없어도 생화학 전력은 순위권 내이고. 그니 한국 하나 조진다고 힘쓰다가 반토막 납니다. 글고 그렇게 반토막난 중국 뜯어먹겠다고 미.러.일.유럽권등 열강들이 눈에 불을 키고 덤벼들거고.
민족이란 단어가 국민교육헌장과 장교임관선서 등에서 사라진지 한참됐지요.
또 요즘은 민족얘기 꺼내면 파시스트나 인종차별주의자 수구보수로 몰려 욕먹는분위기죠.
자 그럼 시대의 추세답게 민족'따위' 생각지말고 따져보죠.
한반도 북부.. 우리나라 아닙니다.
헌법에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라고 되어있다구요? 유엔가입을 위해 북한을 국가로 인정한 순간
우리는 스스로 헌정을 부정한 국가와 그 국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외국에 다른 외국군이 진입한것이 침공이면 우리가 그 외국에 군대를 보내는 것 역시 침공입니다.
'민족'은 유행처럼 대세처럼 글로벌 다문화 외칠때 헌신짝처럼 버렸다가
풍전등화의 순간처럼 정말 필요할때 다시 내키는대로 꺼내쓸수 있는 '유행어'따위가 아닙니다.
우리의 혼이고 우리의 자존이며 우리의 미래입니다.
제땅에 들어온 이방인들에게 관용과 공유를 베풀었다 멸족해버린 중남미 인디언, 북미 인디언, 애보리진 등에게 애도를 보내며...
제 발로 이방인들을 불러들여 스스로 민족와해의 길을 걷고있는자들 중 하나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