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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24 20:54
[잡담] 우크라이나군의 기대수명은 4시간 밖에 안된다는데 어떻게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글쓴이 : 살다살다
조회 : 1,435  

예전에 밀리터리 서머리 내용 중 바흐무트 인근 부대 배치도 가져와서 ㅋㄷㅋㄷ거리던 사람들! 왜 다른 내용은 안 가져오세요?

무전으로 항복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투항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하이마스로 포격해 전원 사살한 내용들은 안 가져오세요?

극우 민족주의 부대 3~4개가 독전대 역할을 하면서 바흐무트 후방에 배치 돼서 도망치는 우크라이나군 포격하는 내용은요?

아브디비카와 볼레다르에서 1.5톤짜리 활공 유도탄 사용한 이래로 그곳에서 하루에 수십명씩 항복한다는 내용은요?

우크라이나군은 포탄 없다고 징징대면서 지금도 도네츠크 도심지로 끊임없이 포격하는, 정말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내용은요? 

자유를 수호하는 젤렌스키 정부가 정교회 폐쇄하고 종교 지도자들 탄압하는 이야기랑, 무슨 홍위병도 아니고 러시아랑 관계된 모든 서적들 불태우고 파쇄하는 이야기는요? 

여러분들! 아래 내용은 올해 2월 이야기에요. 몇 달전에 대규모 순항 미사일 공격을 우크라이나군이 제대로 대처 못한 이후로 러시아군은 1.5톤, 0.5톤짜리 활공 유도 포탄을 하루에 수십발씩 발사하고 있습니다. 
포탄도 떨어져가고, 방공 미사일도 다 떨어지는 지금은 더 심하겠죠? 2월달에 기대수명이 4시간인데 지금은 얼마나 될까요? 

우크라이나군이 2022년 러시아 침공 초기에 100만명 징병한거 다 알테고, 그 인원들은 다 어디가고 오데사등지에서 닥치는 대로 잡아갈까요? 

그래도 우크라이나군 수십만이 사망 했다는 말 못 믿겠죠? 미국에서 유출된 문건에서 아니라고 하니까 못 믿으세요? 노드스트림 파이프라인 폭파도 미국에서 우크라이나 사보타지 그룹이 했다고 하니까 그리 믿으시겠죠?

여기 국뽕에 차서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게 무슨 대수냐고 하는 사람들,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보낸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어차피 이길 수도 없는 전쟁임을 알아도 바이든 행정부는 내년 대선까지 끌고 가야 해요. 그 전에 우크라이나가 항복하면 안 되니까 우리나라 팔 비틀어서 포탄지원 하게 만드는 겁니다.

악마가 따로 있다고 믿으세요?


https://nypost.com/2023/02/23/life-expectancy-on-frontline-in-ukraine-4-hours-soldier/

Frontline Ukrainian soldiers’ life expectancy just ‘four hours,’ US Marine claims
미 해병대가 말하길 최전선에서 우크라이나 군인의 기대 수명은 단지 네 시간에 불과하다.

By Isabel Keane
February 23, 2023 1:18pm  Updated

돈바스에서 러시아군에 대항해 싸우는 미국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쪽의 도시인 바흐무트 전선에 있는 군인의 평균적인 기대 수명은 단지 네 시간에 불과하다고 한다.
전직 미 해병대 Troy Offenbecker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일년전 침공한 이래 가장 사상자가 많은, 치열한 전투에 대해 상세히 알렸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바흐무트에서의 전투는 너무나 유혈이 낭자해 "고기 분쇄기"라고 불릴만 하다고 Offenbecker는 말했다.
"전장의 상황은 너무 나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너무 많은 사상자들이 나오고 전선에서 기대 수명은 약 4시간 입니다."
전쟁 전 대략 73000명의 인구를 가진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를 통제하기 위한 노력은 이 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싸움이 되고 있다. 최근 몇 주동안 러시아군은 그들의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대규모 공격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지역에서 그들의 공격 강도를 높이고 있다.
주요 보급라인에 위치해서 우크라이나에게 매우 중요한 도시인, "바흐무트 요새"를 러시아 군은 수 개월에 걸쳐 포위해 오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보병들의 치열한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외국인으로 구성된 군사 조직인, 국제 여단에 소속된 Offenbecker는 "포격이 끊이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나중에 포탄이 부족해 질지 모르겠지만, 몇 주동안 그들은 낮이고 밤이고 쉴새없이 포격을 한다."라고 말했다.
"포격량을 보건데, 그들이 가져온 많은 기갑장비들을 보면, 내 생각에 총 공격은 시작된것 같다."라고 그는 말했다.
"겨울의 추위가 예년같지 않아, 내 생각엔 그들이 지상에서 작전하고자 하는 대로 기갑 장비를 기동 시키지 못하니 총 공격(러시아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Offenbecker에 따르면 바흐무트 주위가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장의 중심이 되었어도, 여전히 민간인들이 도시에 있다고 말했다.
"여기 남아있는 민간인들은 가난합니다." "그들은 원한다 해도 갈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은 여전히 많은 민간인들이 이곳에 갇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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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23-04-24 20:59
   
우크라이나는 빨리 러시아와 협상하여 국가의 재산인 어린아이 부터 보호하고
해외로간 자국민을 다시 불러들여야 한다.
porch 23-04-24 21:43
   
이제 적당히 협상하고 좀 끝내지.
사상자가 어지간해야 싸움을 계속하지.
고기 분쇄기에 국민들 다 갈려나가는데 영토가 무슨 소용임?
돈바스는 원래 우크라이나 땅도 아니었잖아
무활 23-04-24 23:51
   
바보들에게 아무리 깨우쳐 주려해도 되지않습니다 그냥두세요
어차피 몇년지나면 우크라이나 전쟁 있었는지도 까먹을 사람들 이니까요
발자취 23-04-25 00:05
   
본문에 열거한 사건의 증거가 있으면 본인이 올리면 되지요...
archwave 23-04-25 01:42
   
2 월 23 일에 우크라이나 병사 기대수명이 4 시간이면 지금쯤 모두 전멸했어야 맞지 않나.

그런데 왜 두 달전 기사를 ?

기사 원문에는 최전선에 있는 병사의 기대 수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 최전선 ] 이라는 것은 쏙 빼고 그냥 [ 우크라이나 군인의 기대 수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