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때문에 전차가 많은 게 아니고 북한이 포병과 기갑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포병과 기갑에 중심을 두는 겁니다. 어차피 동부전선의 주력은 포병이고, 서부는 제7기동군단을 중심으로 한 기갑전력의 종심돌파가 한국전쟁 재개시 주된 시나리오죠. 공격헬기는 북한의 저고도 방공망을 생각할 경우 암울한 결과가 되기 딱 좋습니다.
국내 군사전문가들의 입장은 대체적으로 전차자체가 필요없다고 보기보다는 효율적인 차세대 전차로 다시 변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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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포탑 보행 전차로 진화 ㅋㅋ
무인기는 대공미사일에 무능합니다.
제공권을 잡지못하면 사용할수없는 무기체계입니다.
제공권을 잡으면 전쟁에 이긴거나 다름없는데.
잔존병력 처리하기에나 적합하지.
전선에서 나서서 싸우기는 적합하지않다는거죠.
탄약 하나 하나가 억단위이라서.
무인기로 전차를 대체하고자한다면 몇시간탄약분밖에 저장할수없을겁니다.
또한 정밀유도무기의 수명은 매우짧기에 유지비는 몰론 유지가능 탄약분도 더더욱떨어질겁니다.
에초에 무인기는 전차와 달리 전선유지능력또한 매우 뒤떨어집니다.
전선돌파능력도 두말할것없이 안습입니다.
전차는 현제나 과거나 효율적인 존재입니다.
다만 미군의 실정에 맞지않는다는거죠.
원정전투를 주로하는 미군의 입장에서는 전차의 무거운 무게를 아니꼬워할겁니다.
원정전투에서 무게는 곧 유지비요. 기동력이기 때문이기죠.
전차의 방어력도 문제가 된다고하죠.
대전차능력을 키우느라 측면과 후면을버리고 정면장갑을 키웠는데
실질적으로 아군의 전차가 적전차를 조우한적은 별로없고.
공군지원세력이 다처리하기때문에,
미군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전차의 적인 대전차미사일과 IED를 대응하기위해
전면장갑을 버리고 측면 후면장갑을 추가하는게 적합하다는거죠.
전세계 경찰인 미국의 경우, 해외 신속 대응군 파견에 전차는 원하는 수 만큼 신속히 파병이 힘들기 때문에 결국 수 많은 전차가 있어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미국의 경우 아프간에 육군이 전차를 더 원했어도 수송 등의 문제로 충분한 수량을 보내주지 못했죠.(내륙지방이라 항공수송 말고는 딱히 방법도 없었고요) 우리는 어디로 신속 기동군이 필요한게 아니라 당장의 육지로 연결된 북이란 주적이 버티고 있습니다. 근데 무슨 전차 무용론인가요. 보병 전투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방패막이자 공격력인데... 미국처럼 무전기로 외치기만 하면 바로 날아오는 헬기나 CAS 지원세력이 많은것도 아니고,
방탄조끼 비싸고, 어차피 대구경 소총 맞으면 뚫리고 무겁기만 한 방탄조끼 무용론, 권총 정도 밖에 막지 못하는 방탄모 무용론, 레이더 기술이 발달하면 레이더에 잡힌다는 스텔스기 무용론, 그렇게 따지면 말이 안되는게 없습니다.
미국의 최근 전쟁인 이라크 전쟁만 해도
해,공군의 무차별 폭격이후 육군은 기동성을 갖춘 소수정예의 전력이 빠르게 점령해 가는 방식으로
거의 피해를 입지 않고 쉽게 이긴게(점령 후의 피해 제외) 이러한 무용론의 근거가 아닐까 싶네요
또 사실상 섬국가인 미국입장에서 본토에 대규모 적 병력이 상륙한다는것도
현재로선 상상하기 힘들구요.
반면 우리는 적국과 육지로 연결되어 있어
우리가 미국만큼의 공,해군 전력을 갖추고 있다하더라도
전쟁시 적국이 기갑병력으로 밀고 내려오면 탱크없이 일일이 막아내긴 쉽지 않은 일이죠
산악에선 헬기도 탱크못지않게 호구입니다. 맨패드가 너무 발달되었으니깐요
글구 미군은 이미 헬기 숫자줄이기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중고아파치를 시장에 내놓는거구요
왜냐구요? 바로 이락전에서 헬기의 효용성이 크게 떨어진단걸 경험했으니깐요
한때 나왓던 종심타격도 이락전을 계기로 사라졌습니다 . 아프칸에서도 아파치들은 맨패드요격
을 피하기위해 고공비행을 할수밖에없었구 그러니 산속에 숨은 적을 제대로 제압할수없었을뿐
아니라 고공비행에따른 지나친연비하락으로 작전시간도 크게 줄어들었었죠.
헬기천적 맨패드에대한 대비가 없으면 헬기는 육중한 타겟일뿐이죠, 오히려 지상에달라
붙어있는 탱크가 더 안전합니다 엄페라도 할수있으니